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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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 개최
원주시는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원주시가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보탬e카드 사용액의 0.1∼1.0%를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지난해 적립된 기금은 총 108,653,500원으로, 천사운동 후원 및 사례관리대상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복지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1997년부터 제휴카드 협약을 통해 총 18억 6천여만 원의 적립금을 누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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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 현장 점검
군산시 김영민 부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한 내 차질 없는 방제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작업로 등으로 인한 토사 유실 대책과 조림 사업을 병행 추진할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특히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하게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군산시는 그동안 피해도별 방제 방법을 차별화하여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피해 정도가 심한 옥구읍, 임피면, 성산면 등 200ha는 원목 생산업체에게 벌채 허가를 통한 수종전환 방제를 추진했다.피해도가 적거나 비교적 가벼운 279ha의 경우엔 총 27억의 예산을 투입해 소구역 모두베기 및 단목제거 방식으로 방제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작업 공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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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책마을 '도석화와 서왕모-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 전시회 개최
완주군 삼례책마을이 ‘도석화와 서왕모-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도석화 작품들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제작된 대형 전지 크기의 작품 33점으로 중국 도교 사찰의 전문 화승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유물들은 1980년대 중국 베이징 수도박물관에서 활동한 최인한 화백에 의해 수집됐으며, 원래는 1900~1910년경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 피에르 티에리(Pierre Théry) 신부가 수집한 것으로 전해진다.도석화는 도교와 불교의 세계관이 융합된 그림으로, 신선, 부처, 고승 등을 주제로 한 회화다. 중국 도석화는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발전해 도교와 불교적 색채를 담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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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무주군은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2천만 원을 받는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여건과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추진 실적,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 현장 방문 횟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 기업 규제 해소 건수, 기관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했다.무주군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과 △주기적인 기업인 간담회‧설명회 개최, △도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등 관련 기관 합동 기업 대상 워크숍 개최 등의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정책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1기업-1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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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출장 상담 실시
완주군이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출장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올해 10년째 시행되고 있는 정책으로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5명의 세무사들이 세무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도다. 13개 읍·면으로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평소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올해는 3월 동상면을 시작으로 4월 경천면·삼례읍, 5월 봉동읍, 8월 용진읍·상관면, 9월 이서면·소양면 10월 구이면·고산면 11월 비봉면·운주면·화산면 순으로 1년간 13개 읍·면을 찾아간다. 상담의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분야이며, 이의신청 등의 불복청구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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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부안군은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서는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2025년 부안군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 선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군 안전관리 체계, 재난관리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사회재난을 포함한 총 3개 분야 41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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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유니크베뉴'에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이 지정
담양군은 '유니크베뉴' 에 담양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이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유니크베뉴는 호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마이스(MICE,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 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의 약자)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전라남도는 이번 선정된 6곳을 더해 2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에 개관한 이래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지역적 특색을 지닌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이다. 기존 해동주조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인 만큼 지역 전통주를 활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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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5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제5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우수상을 받은데 이은 쾌거다.전남도는 지난해 역점 추진한 명량대첩축제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서 위상을 입증받아 전국 77개 참가 지자체 가운데 최고상 영예를 안았다.또 부산벡스코에서 3일간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부스를 마련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 우수 지역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로, ㈜한국전시산업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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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 주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워크숍 진행
순천시는 마을 대표, 마을활동가, 관계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주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1년도부터 추진해온 ‘주민 주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을 가꾸고 개선하는 소규모 마을사업이다.마을당 5백만원씩 3년간 1,500만원이 지원되며, 금년에도 1년차 46개 마을, 2년차 44개마을, 3년차 41개마을로 총 131개 마을에 65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다른 지역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순천시 각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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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 평 갤러리' 운영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거리 경관을 개선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 평 갤러리’를 운영한다.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번 작품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광양읍사무소 야외 및 마동근린공원에 각각 전시되며, 매월 다른 작품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다양한 관람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갤러리 내 조명이 설치돼있어 작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야간에는 더욱 세련된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해, 오가는 시민들의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광양시는 ‘한 평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와 협력해 다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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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개시
무안군은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협업 기관 관계자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경기침체 속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회복지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상담을 원하는 모든 군민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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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정밀조사 추진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정밀조사 용역을 5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정밀조사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등록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D등급인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하반기에 급경사지로 신규 등록한 상당산성 옛길 13개소 중 D등급을 받은 2개소(명암N2지구, 명암N11지구)가 대상이다.정밀조사 후에는 붕괴 위험지역 지정·고시를 실시하게 되며,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강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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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 개최
천안시는 ‘2025년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공약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 공약사업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10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했다. 6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6개의 사업이 일부 추진 중이다. 이번 공약 조정은 사업내용에 따른 우선순위 사업 선별, 시민 참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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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2관왕 수상
서산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국내 100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2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시는 박람회에서 가티, 오슈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해 봄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많은 참관객과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된 서산시는 홍보 마케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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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및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과 연계한 철도 여행상품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인주역(서해선복선전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국 권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단체 패키지 여행 ▲개별 맞춤형 여행 ▲온천치유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 ▲인주역 활성화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 역사, 문화를 고루 갖춘 여행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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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발전연구회 '부여와 일본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심포지움 개최
부여발전연구회은 '부여와 일본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백제 전성기의 왕도였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부여에서 일본에 선진 문물과 불교 등을 전파하여 아스카 문화를 이루도록 한 역사적인 유대와 교류의 전통이 있는 만큼, 부여와 일본 나라현 등과의 보다 구체적인 교류협력 증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한일 문화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를 제도화하고, 한일 간 화해협력의 상징 공간으로 부여에 ‘백제-아스카 문화거리 조성’, ‘일본 테마마을 설치’, 세종에서 부여까지 이어지는 ‘금강 관광 경전철 설치’ 제안까지 여러가지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이날 심포지엄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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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장, 편삼범·최광희 도의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시 주요 현안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으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보령 골드시티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이 논의됐다.또한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5,5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보령시 해양레저관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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