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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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위원회 개최
홍천군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추진하는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은 홍천읍 진리와 희망리 일원의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대상이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진리, 희망리 도시재생 집수리 선정을 위한 7인의 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월에 신청된 32가구 중 26가구를 1차 집수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10%는 자부담이 필요하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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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AI·데이터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춘천시가 ‘AI·데이터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시는 AI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 핵심과제 도출 및 실증(PoC)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직원 대상 행정역량 강화 교육 등 행정 내 AI 기반 문화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컨설팅 분야에서는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방안 마련 ▲행정안전부 평가 대응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행정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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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YDP 댕댕이 스쿨' 신규운영
영등포구가 문제행동을 가진 반려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훈련 프로그램 'YDP 댕댕이 스쿨'을 신규 운영하고, 4월 30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개 물림 사고, 소음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행동교정 훈련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훈련은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파악한 뒤, 전문 훈련사가 두 차례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유형에 맞춘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문제 행동별 시연과 실습에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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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규모 노후 건축물 직권 안전점검 실시
용산구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약 1300동에 대해 직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소규모 노후 건축물 직권 안전점검은 노후도와 구조별 순으로 구에서 대상 건축물을 지정해 실시한다. 2020년 1800동을 시작으로 6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후 소규모 건축물이 밀집한 구도심 특성상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약 6300만원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법정 정기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연면적 3000㎡ 이하이면서 최초 사용승인 이후 30년이 지난 건축물이 이번 직권 안전점검 대상이다. 다만, 구조적 안전성과 무관한 배관 누수 등 단순 시설물 하자, 개별 법령에 의해 별도로 점검 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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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위기 청소년 부모 상담' 지원
성동구가 ‘고위기 청소년 부모 상담’을 지원한다.지난해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행당로6길 24-15)에서 총 1,110명의 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사업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41.4%에 해당하는 총 460명이 자살, 자해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올해부터 관내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대상자 특성에 맞게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상담은 총 4회기(회당 50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우울 및 불안, 비행, 도박, 자살 및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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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강서구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할 경우 보상을 제공해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이 우수사례나 우수공무원 선정처럼 큰 성과 중심의 보상이었다면, 이번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 과정의 작은 실천과 성과까지도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를 바탕으로 보상을 신청하면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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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 모집
금천구는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안전사고 예방, 생활편의 증진 등 노후 저층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내용은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의 성능개선공사와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공사, 차수판, 역류방지시설, 방범시설등 안전시설공사로 구성된다. 가구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총 공사비의 50~8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울시 내 10년 이상 경과된 저층주택으로, 중위소득 이하 주거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족)가 거주하는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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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관악구가 ‘제45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들끼리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장애인과 가족 등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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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AI 건강상담실' 본격 운영 시작
강남구가 인공지능을 공공보건 분야에 접목한 ‘AI 건강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보건소장이 상담의 중심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고, AI가 분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민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AI 건강상담실’은 前 삼성의료원장이자 ‘이건희 주치의’였던 내과 전문의 이종철 보건소장이 직접 주상담자로 참여해 주민과 1:1 대면 상담을 진행하면, 보조 직원이 챗GPT에 상담자의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AI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장이 전문적인 진단과 건강관리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는 연령, 성별, 건강이력 등의 정보를 분석해 상담의 정밀성과 예측력을 높이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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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참여할 가구 공개모집
중랑구중랑구가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성능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저층주택으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시가격이 단독주택은 6억 5천만 원, 공동주택은 6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건축물 또는 세대 소유자가 할 수 있다.지원 금액은 가구의 특성과 주거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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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추진
구로구가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특히, 올해는 신청 대상의 소득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전세대출 원금잔액의 1.5%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의 이자 지원금을 연 1회 지원하며, 자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재신청 시 최대 2년 동안 지원이 가능하다.단, 주택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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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희망을 담은 따뜻한 마음' 전달
영등포구가 긴급 구호물품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산불피해 지역에 전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8일, 구청 직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을 직접 방문해 양말, 속옷, 보디워시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위생‧생활용품을 현장에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품목 위주로 구성했다.이와 함께 2주간 진행된 직원 자율 성금 모금에는 520명이 참여해 총 4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마련된 성금은 영남 지역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전액 전달됐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로 이어졌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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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응원
은평구는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5년 제1회 검정고시가 실시된 연희중학교 시험장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지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꿈드림은 매년 검정고시 일정에 맞춰 응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도 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들과의 협력으로 차량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도시락과 간식을 함께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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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행사 개최
종로구가 대학로 중심 대로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행사를 개최한다.대한민국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연극, 뮤지컬을 극장이 아닌 거리에서 감상하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즐기는 자리로 꾸몄다.‘내 폰에 저장!, 플레이리스트 IN 대학로’를 주제로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 350m 거리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열린다.이날 행사의 백미인 ‘뮤직넘버 갈라콘서트’는 메인·그린 스테이지(마로니에공원 앞~혜화역 2,3번 출구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시부터 18시까지 15개 공연의 주요 장면을 무대 위에 선보이고 배우 인터뷰도 진행한다.시민, 예술가 누구나 함께하는 ‘퍼포먼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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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서' 발간
도봉환경교육센터가 ‘도봉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에는 지역에서 운영 중인 환경교육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가 담겼다.구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주민들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내서에는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생태문화도서관 숲속애, 송석교육문화재단 도봉숲속마을, 자연해설단 등 지역 내 14개 기관, 단체에서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 37종이 수록됐다.탄소중립, 에너지, 자원순환, 생태, 도시농업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교육 대상, 시간, 장소, 인원, 참가비용, 운영내용 등 세부 정보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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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여권 발급 절차 쉽게 안내하기 위해 QR코드와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강북구가 여권 발급 절차를 쉽고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QR코드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이는 여권 신청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서류 작성 혼선이나 준비물 누락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절차별 연관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제시해 정보를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점이 특징이다.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여권 신청 절차, 구비 서류, 사진 규격 등 핵심 정보를 단계별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신청서나 법정대리인동의서 등 주요 서류의 작성 예시도 안내돼 민원인이 서류를 보다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다또한 구는 QR코드에는 ‘개인정보 입력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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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초구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수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주민들은 집 근처에 위치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혹은 인근 공원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4월 23일 반포1동을 시작으로 5월 14일 서초2동, 6월 11일 잠원동, 9월 10일 양재2동, 10월 22일 반포3동 주민센터 및 인근 공원에서 진행된다.수리센터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핸들 및 브레이크 작동 상태 등 기본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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