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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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공개모집
영월군은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 관리 요원은 관내 주요 물놀이지역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배치될 예정이며며, 읍·면별로 영월읍 14명과 김삿갓면 12명, 남면 6명, 한반도면 8명, 주천면 13명, 무릉도원면 6명 등 총 5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 위험구역 물놀이객 출입 통제 ▲안전시설물 점검 및 유지 관리 ▲로프나 구명환 등을 활용한 구조 활동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절차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서류 합격자는 모집인원의 1.5배수 범위 내에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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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1회 자체 경력경쟁임용시험 실시
속초시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제1회 자체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시험에서는 9급 기술직군 경력직 3개 직류 공무원 6명(일반토목 2명, 건축 2명, 운전 2명)을 선발한다.응시를 위한 자격요건은 산업기사 이상의 대상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하여야 하며, 기능사 자격증일 경우 2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응시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주요 일정은 ▲공고(~4. 29.) ▲원서 접수(4. 30. ~ 5. 2.) ▲필기시험(5. 24.) ▲면접(6. 4.) 순으로 진행된다. 변경 사항 발생 시, 속초시 홈페이지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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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우리 강산 푸르게' 나무심기 행사 진행
동해시는 ‘우리 강산 푸르게’ 나무심기 행사에서 산불 피해지 복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보전회와 Eco-백두대각2+ 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동해시를 포함해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괴란동 산69번지 일대 0.3ha 면적에 상수리나무 500그루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식재된 상수리나무는 우리나라 활엽수를 대표하는 참나무류로,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활용도가 모두 높다. 잎과 열매는 야생동물의 먹이로 쓰이고, 목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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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농기계 수리지원 활동인력 파견
양양군은 5일간 농기계 수리지원 활동에 나선다.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양양군은 정비 경험이 풍부한 농기계 정비요원 2명을 피해 현장에 직접 파견해 수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파견된 정비요원은 트랙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청송군에서 제공한 부품을 활용해 경정비와 간단한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장이 심각하거나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장비를 우선 처리함으로써 피해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영농 복귀를 돕는다.양양군의 이번 조치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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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강릉시는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향사랑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효과적인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7명의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 결과 보고 ▲지정기부사업 심사 및 선정 ▲2024년 기금 결산 ▲2024년 운용계획 변경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위원들은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금의 운용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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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작심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평창군은 지역 내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자 스터디카페 브랜드인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기관인 ㈜아이엔지스토리는 교육 공간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국 최다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전국 700여 개의 지점을 오픈한 자기주도학습 기반 스터디카페 작심을 통해 24시간 무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고품질 학습공간과 온라인 학습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아이엔지스토리에서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찾아 도시로 이주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 교육정책에 공감하고 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익적 비전을 실현하고자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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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느린 학습자' 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 강화
영등포구가 ‘느린 학습자’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선별검사부터 부모 교육까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느린 학습자는 지능 지수(IQ)가 평균 보다 낮지만, 법적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교육·복지 혜택 등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사회적 인식도 부족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구는 ‘느린 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선별검사,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먼저, 선별검사는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동 부적응 척도를 기준으로 느린 학습자 여부를 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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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받아
도봉구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구는 지난 4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 배지(Badge)인 ‘준수(Compliant)’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모범적인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지콤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의 13,500여 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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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 판매
서대문구가 15억 원 규모의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0,000원 상품권 구입 시 47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검색할 수 있다.참고로 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지불 금액’ 전액을,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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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그늘막 운영 개시
성동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그늘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무더위 그늘막은 그늘이 없는 사거리 횡단보도나 교통섬 주변에 설치된 3~5m 규모의 대형 파라솔로, 신호대기 시 햇빛을 막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특히, 도로 열섬 현상이 심화되는 시기에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여 어린이, 노약자 등의 보행 안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올해는 왕십리역 일대 등 총 16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모든 그늘막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수를 마쳤다.운영 시 태풍이나 강풍이 예상되는 경우 그늘막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날씨 변화를 수시로 확인해 개폐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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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강남청렴게임' 개최
강남구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강남청렴게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의 가치를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게임, 퀴즈, 전래놀이 등 다양한 형식을 결합해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청렴 원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래놀이와 청렴 퀴즈를 접목한 프로그램은 팀워크와 집중력을 동시에 요구하며, 참여자 간 협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체감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에는 사전에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직원 12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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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본격 추진
관악구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관악구 대표 청년공간 중 하나인 ‘신림동 쓰리룸’을 청년 카페로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준비했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구직을 포기했거나, 재시작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와 더불어 청년 삶의 방향을 함께 찾는 ‘동행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구는 청년들의 단계적 성장을 위해 ▲초기상담 ▲청년 고용정책 안내 ▲심리상담, 마음챙김 워크숍 ▲진로 탐색과 취업 설계 상담 ▲직무 체험 및 현직자 멘토링 ▲사회 초년생 기본교육과 실무교육 ▲지역 기반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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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구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구로구가 ‘2025년 구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물품‧먹거리‧청소‧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 업체가 참가한다.참가 기업들은 △안전체험교육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친환경 용품 △다문화 교육 △제과제빵 체험 △전통 발효식품 등 공공기관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는 오후 2시 장인홍 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 구의회, 시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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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 마무리
용산구가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용산구의 교육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부모와 학생 등 실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지역 맞춤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는 교육 환경 분석과 미래 비전 수립, 실현가능한 신규 사업 제안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각 중점사업을, ▲글로벌 교육 확대 ▲미래 교육 시스템 구축 ▲교육 인프라 개선, 3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가능한 과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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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개강
서울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더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직접 배워보는 ‘2025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봄·여름·가을·겨울 4학기를 운영하고, 봄 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 일상 속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 일상 속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을 확대하고 반려묘 관리 프로그램과 홈케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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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따릉이'에 '가족권' 새롭게 도입
서울시가 ‘따릉이’에 ‘가족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월 열린 '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에서 서울시설공단은 규제혁신 과제 중 하나로 따릉이 가족권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4월 23일부터 이용 가능한 ‘가족권’은 자녀가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구입하는 ‘따릉이 이용권’으로, ‘가족권’을 이용하면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도 보호자의 감독하에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따릉이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며,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가 구매한 ‘가족권’을 통해서만 따릉이를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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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참여 희망 아파트 모집
중구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 속에서 구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보건소를 방문한 구민 위주의 건강사업에서 구가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하지만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6~7주에 걸쳐 매주 1회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아파트'는 혈압과 당뇨 등 건강상태 체크, 근력강화 및 유연성 운동, 금연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저당·저염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체험과 실습, 지압법과 한방 피부연고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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