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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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옥외 게양용 국기 세트 경로당에 배부
평창군은 관내 경로당에 옥외 게양용 국기 세트를 새로 구매해 경로당에 배부했다.이번에 배부되는 국기 세트는 태극기와 군기 각 1매로 구성된 2종 1세트이며, 관내 경로당 수에 맞춰 수량을 준비했다.군은 해당 국기 세트를 읍면 사무소로 배송한 후, 관할 경로당에 직접 배부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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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추가 모집
인제군이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용권은 청‧장년층, 노인, 디지털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으로, 지역특화 청‧장년,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중 30세 이상, 노인층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 명의의 NH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평생교육 시설에서 수강료 및 강좌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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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동해시가 10월 31일까지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 농산물을 제공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주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일은 끝자리가 1일, 5일, 6일, 10일인 날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 4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모두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쌈채소, 감자, 옥수수, 마늘, 호박, 토마토, 자두, 복숭아, 포도 등 각 수확 시기에 맞춰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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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름철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정선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여름철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00가구에 10kg씩 김치를 전달했다.행사는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최승준 정선군수가 직접 참석해 지역 단체 및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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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측량용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공간정보 구축및 활용 체계 가동
양양군이 측량용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체계를 가동한다.군은 드론을 통해 맞춤형 공간 정보(정사영상, Ortho Image)를 자체 제작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최신의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하여 지적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자체 제작하는 정사영상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위성지도보다 해상도가 약 8배 이상 높고, 수직 촬영 및 영상접합 등의 후처리 과정을 통해 제작되어 정확한 지형·지물 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촬영 대상은 지적확정측량,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등 지적 업무 관련 토지와 부서별 현안사업 대상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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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름철 야간 방역 작업 실시
고성군은 9월까지 여름철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 5개 읍·면을 3권역으로 나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운영하는 야간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위생 취약지 해충 발생지역, 축사 주변 및 주택가 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방역 방식은 연기나 냄새 없이 소리만 나는 ‘극미량 연무법’으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서 살충 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식이다.작업시간은 일몰 후 20시부터 23시까지 3시간 가량 지역별로 3~5일 주기로 1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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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 확대 시행
강동구는 ‘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은 2020년부터 구민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주민자치사업 전반에 건강 정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지난 23일 성내3동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 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체 동으로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교육은 건강도시의 개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건강도시 강동 사업 소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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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추천
구로구가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건전한 구민 생활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시상 분야는 13개(△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 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 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부문으로 총 13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시상일인 9월 26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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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 가구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공적 마무리
성북구가 ‘1인 가구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6월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주 3회, 하루 3시간씩 총 20일간 6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반려동물의 기초 이해, 건강관리, 응급처치, 행동 교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성북구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1인 가구의 경제적 빈곤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자립 모델로 작동하길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수료자는 펫시터나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로의 진로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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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양천을 명소화 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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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으로 우수상 수여
은평구는 서울시 제2차 창의제안 공모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제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울시 전 부서와 25개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70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2차 심사와 관련 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사전투표 후보 15건, 최종 본선 10건이 선정됐다.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 및 최종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구가 수상한 제안은 전동보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은평소방서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긴급 구조 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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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 완료
중구가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어르신 헬스케어센터(중구 청구로8길 22)는 중구의 대표 복지시설로 목욕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 전용 공간이다. 지난 2023년 12월 4일 개관한 이후 어르신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이번에는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외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공사에서는 먼저, 기존 여자 목욕탕 정원(16명)에 비해 부족했던 샤워기(12개)를 3개 추가 설치해 총 15개로 늘렸다. 그간 샤워기 부족으로 이용 시간마다 발생하던 자리다툼과 민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또한, 고령 어르신의 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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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톡톡 실시
도봉구가 5월 한 달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톡톡(talk talk)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스스로 자신의 정서와 마음 건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기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맡아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 ▲불안 증상의 원인과 대처 ▲분노 증상의 발현과 감소 ▲힐링을 위한 원예요법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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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화조 청소 등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
강동구는 정화조 청소 등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8년 인상 이후 인건비, 유류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동결해 왔으나, 청소 행정 서비스 품질 저하가 우려되어 이번 인상을 결정했다.정화조 청소 기본요금(0.75㎥)은 22,500원에서 23,000원으로, 초과요금(0.1㎥당)은 1,960원에서 2,35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재래식(수거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 청소 수수료는 기존 18리터당 280원에서 기본요금(500리터) 8,000원, 초과요금(10리터당)을 200원으로 조정된다.인상 금액은 물가 변동 등으로 수수료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서울시 수수료 원가분석 용역(2023. 6.)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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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생수터' 운영 개시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0일간 중랑천 산책로 등 4개소에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광진생수터는 구민과 방문객에게 무라벨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폭염 대응 시책으로, 폭염특보가 자주 발효되는 시기에 맞춰 야외활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해 구민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한다. 운영 장소는 ▲중곡1동 중랑천 물놀이장 입구 ▲중곡3동 중랑천 산책로 ▲중곡4동 긴고랑계곡 입구 ▲광장동 아차산 자투리 텃밭 위쪽 정자 등 총 4곳이다. 각 생수터에는 냉장고가 설치되며, 하루 3차례 총 230병씩 생수가 비치된다. 지역 자율방재단이 생수 입·출고 지원과 현장 관리를 맡아 3교대로 운영한다. 1인당 1병 이용 원칙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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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 새롭게 단장
서울시가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2025년 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1,321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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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한-네덜란드 대체단백질 융합 포럼 개최
전라북도는 오는 7월 2일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에서 ‘한-네덜란드 대체단백질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대학교가 주관한다.전라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대체단백질 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기술 실증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네덜란드와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EU 연구재정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참여 등 글로벌 협력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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