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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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명위원회를 통과한 주요안건 상정
횡성군은 횡성군 지명위원회를 통과한 35건의 주요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정 안건은 올해 심의·의결된 27개 지명과 지난해 말 의결된 8개 주요 교차로를 포함한다. 도 지명위원회에서 확정된 지명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명관리시스템에 국가지명으로 고시될 예정이다.주요 사례로 꼽히는 지명은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 ‘풍수원삼거리’다.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풍수원’은 지명관리스시스템에 1961년에 고시된 명칭으로, 전국에서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횡성에만 존재한다. 풍수원은 한자 뜻 그대로 ‘물이 풍부하고 집이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지형적 특성과 맞물려 역사지리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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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추석 맞아 공한지 주차장 개방
태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차장을 개방,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태백역 인근 공한지에 승용차 10면 규모의 주차장을, 화전동 구(舊) 강원연료연탄 부지에 승용차 50면·버스 1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 이번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 시내권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는 하반기에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 확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일례로 지난 7월부터 총사업비 약 30백만 원을 투입해 온 이레어린이집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막바지에 이르러 9월 말이면 15면(총면적 320㎡)이 추가 확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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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영월군은 9월 24일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을 반장으로 하여, 영월군 여성권익증진 담당자, 영월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종사자 대상 성매매 예방 안내 ▲법률에 근거한 상담소 연락처 등이 표시된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알선 전단 배포 여부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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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사랑말 플리마켓' 9월27일부터 개최
홍천군은 (재)홍천한우사랑말이 ‘사랑말 플리마켓’을 9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랑말 플리마켓은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사랑말 한우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 가공품, 농산물을 판매한다.특히, 플리마켓 오픈 기념으로 민속놀이,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사랑말 플리마켓은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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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양양군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재해·안전·교통·환경·보건·상하수도 등 민생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14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재난·재해에 대비해서는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며, 교통체증 발생 시 우회도로로 유도할 예정이다.보건 분야에서는 응급환자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건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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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약물 교육 실시
강릉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입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약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약물 사용 습관을 확립하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질환별 약물복용 시간·용량, 처방전 준수의 중요성, 약물 오·남용 사례와 예방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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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 진행
도봉구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회장 이평관)에서 주관했으며, 이날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했다.타이어, 핸들, 배터리, 전구, 오일류 등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사항을 중점 확인했으며, 이날 하루 총 410여 대의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했다. 와이퍼·워셔액도 무상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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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면제
구로구가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편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서울특별시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사람 누구나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는 수수료가 발생한다.현재 구는 구로구청, 동 주민센터, 주요 전철역을 포함한 총 26개소에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로구청 현관 △신도림동 주민센터 △구로2동 주민센터 △오류2동 주민센터의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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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복합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긴급지원 실시
도봉구 쌍문2동이 복합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긴급지원을 실시했다.이번 소상공인 대상의 긴급지원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당장의 생계 위기와 연쇄 폐업을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긴급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총 9개소며, 지원금액은 총 1천2백여만 원이다.앞서 동은 ‘도봉구 소상공인 매니저 전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문2동 거주의 위기 소상공인을 찾았다.동은 매출 급감, 연체·체납, 돌봄·질병 등 복합위기 여부를 다각도로 확인했으며, 카드매출 추이, 임대료 체납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신호가 큰 대상자를 우선 선별했다.이후 현장 면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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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은평구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큐베이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공용형 4인실 1석 ▲개방형 4석이다. 신청은 최대 2석까지 가능하며, 입주일은 11월 1일부터다.선정된 입주기업은 공간 사용료가 무료이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과 미팅룸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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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 추진
구로구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로, 풍수해, 공원녹지, 주‧정차단속, 청소, 응급진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이번 대책은 △안전 △교통 △민생 △생활 △공직기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먼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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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교선택의 핵심! 2028~2029 대입개편전략 끝장설명회' 참가 신청 접수
강동구는 '고교선택의 핵심! 2028~2029 대입개편전략 끝장설명회'의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교육부 2028 대입개편 자문회의 교사위원 출신의 진학 전문가 안성환 강사(현 한국소셜벤처협회 교육이사, 전 대진고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 개편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신에게 맞는 고교 선택 전략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된다.설명회 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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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 부문 수상
성동구가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으로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성동구는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성동’을 목표로, 생활현장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들이 민원을 구청장 직통 휴대전화에 문자로 보내고, 회신받는 문자민원 시스템,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구정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일궈냈다는 평가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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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
강서구가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지난 25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 구정자문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구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수립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구정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민 대표를 비롯해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0명으로 구성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정 전반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동시에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깊이 담아내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정자문위원회 운영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사업, 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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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꽃길만 걸어요' 3일간 개최
성동구는 성수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를 3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를 맞이한 ‘꽃길만 걸어요’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성수 도시재생 축제로서 다양한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의 청년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올해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무대에 붉은벽돌 건축물 감성을 입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성수동 특유의 경관을 압축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현장에서는 축제참여 인증사진 SNS 홍보 또는 통합에코마일리지 가입 시 기념품(우양산 또는 허브키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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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서구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항공 사고 중 활주로 이탈이 10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인한 활주로 이탈 및 항공기 추돌 상황을 가정해, 상시 재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30일 오후 2시 김포공항에서는 항공기 사고 대응을 주제로 한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한국공항공사,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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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2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광진구는 ‘202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직거래 장터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농 간 교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올해 장터에는 ▲문경‧충주 등 자매우호도시 포함 9개 지자체 ▲지역 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16개 ▲자양전통시장 ▲새마을부녀회 등 총 41개 단체가 참여한다.대표 판매 품목은 충주 사과, 양구 꿀, 가평 전통주 등 각 지역 특산품이며 김치, 미역, 모시송편 등 명절 상차림을 책임질 식재료도 만나볼 수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드립백 커피, 전통 장류, 참기름·들기름,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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