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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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서 팔도 동물 열전 강연 개최
서울 마포구는 7월 13일 소금나루도서관 모두나루에서 ‘곽재식 작가의 팔도 동물 열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 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출판사 간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출판사 ‘다른’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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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 발표
서울시가 '2024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을 분석, 7월 1일 발표했다.이 분석을 통해 업종별 가맹본부, 가맹점 수를 비롯해 연평균 매출, 창업비용, 개점·폐점률까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본부 및 브랜드별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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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독대학 수강생 모집 및 시범운영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듣고 싶은 강의를 원하는 대학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독대학’의 수강생을 7월부터 모집하고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 10개 주요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성서대, 홍익대)이 참여해 총 15개 강좌를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설하며, 각 강좌는 20~50명 규모로 각 대학의 강의실에서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특히 시민들은 평소 관심 있던 강의를 가보고 싶던 캠퍼스에서 수강함으로써, 강좌 수강과 더불어 각 대학의 고유한 분위기와 공간 자원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각 대학의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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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도봉구가 7월부터 찾아가는 성교육 '소중한 나, 건강하게!’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프로그램은 지역 내 2개의 중학교 1학년, 3학년 13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 대상 인원을 138명에서 301명으로 늘렸다.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상호 소통 중심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존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1학년은 사춘기 신체 변화와 생리 등에 대한 이해를 중점으로, 3학년은 이성 간의 건전한 교제, 성적 자기결정권 등에 관한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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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34억 원 추가 확보
강동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3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교금은 암사초록길 인근 미관 정비, 고덕천 안전환경 기반 조성을 비롯해, 강일동 복합청사·성내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선과 천호3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각각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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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
서울 중구가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구는 어학과 각종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횟수 제한 없이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하며,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와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범위는 토익·토플·오픽 등 어학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폭넓다.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에서 관련 서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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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5년 학부모 대상 명사 특강 개최
동작구가 오는 7월 23일 2025년 학부모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강연자로 나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심리부검센터장과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과 실무를 아우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저서로는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마음의 지혜』 등이 있으며, 방송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 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전달해왔다.이번 강연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핵심 키워드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에 대해 폭넓은 인문학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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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 참가자 모집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가 시작된다.여름방학 캠프의 계절적 특성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 결합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미래기술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서 회복, 생태 감수성, 역사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 속 체험, 워터파크, 생존수영 등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업 부담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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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창업센터 7기 킥오프 데이 개최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 7기 킥오프 데이’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기업을 환영하고 서울디자인창업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배 기업과 전문가의 인사이트 공유, 창업자 간 교류를 통해 디자인 창업 생태계의 연결과 확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울 유일의 디자인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선발해 브랜딩 역량·네트워킹·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단순 보육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총 113개의 디자인스타트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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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택가 장기 유휴부지 활용해 구의2동 마을정원 조성
서울 광진구는 구의동의 장기 유휴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구의2동 27-4번지, 약 206㎡ 규모의 공간으로 과거에는 주택이 있던 곳이다.구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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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 관련 민원 및 소송 급증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업무 및 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지난번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2025. 5. 12.)'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라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소송 대응 지원에 중점을 둔다. 학교 소송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 자문 지원 강화: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 기존에는 학교의 법률 자문이 주로 유선 문의나 1인 변호사 체계에 의존하여 객관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 그러나 향후 고위험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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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국내 최초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
서울 동작구는 지난 30일, 숭실대학교에서 개통식을 갖고 ‘자율주행 마을버스(동작 A01)’의 첫 출발을 알렸다.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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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확대 시행
서울 동대문구는 7월부터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가 올해 4월 일부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동대문구민’으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동대문구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임차인’으로 넓어졌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고 타 지역으로 이주한 임차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내용은 보증금 회수를 위한 소송비용 전세사기 피해 주택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 원씩이다. 두 가지 항목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각각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24명에게 2억 2400만 원의 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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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추진
양구군이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중 60세 이상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단 실손의료보험 혜택을 받았거나, 타 법령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받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항목은 요실금 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2025년에 발생한 본인 부담 의료비 중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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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데이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길을 차자' 등 5건 선정
삼척시는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데이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길을 찾다!’ 등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시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올 상반기 최우수 사례인 ‘데이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길을 찾다!’ 는 기초연금 자료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방문·확인하여 현장에서 기초생활보장지원 신청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한 사례로 시민 체감도와 직원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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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화암동굴 모노레일 운행 재개
정선군은 화암동굴 모노레일의 시설물 교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모노레일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화암동굴 모노레일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설치된 관광용 모노레일로, 지난 20년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정기 안전 점검에서 레일 마모와 균열 등 노후화가 확인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노후 레일과 지지대, 전차선, 열선 등을 철거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새롭게 설치했다.공사는 지난 3월에 시작됐으며, 당초 9월 운행 재개를 목표로 했으나, 정선군과 시공사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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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평생학습강좌 하반기 수강생 모집
속초시가 평생학습강좌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과목은 노래교실을 비롯한 취미교양강좌, 커피핸드드립이 포함된 창업기술강좌,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한 자격증 대비 강좌 등 8개 분야 64개 과목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40명이다.수강 신청은 속초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속초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 기간 내에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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