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중구,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대폭 강화
중구가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을 대폭 강화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131개소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를 집중적으로 세척·소독한다. 대상은 RFID 종량기 447대와 일반 음식물 수거용기(120ℓ) 90개를 포함해 총 537개에 달한다.이번 세척 사업은 기존 내부만 관리하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외부를 동시에 세척하는 방식으로 대폭 개선했다. 세척은 월 3회 실시하고, 악취가 심히지는 하절기(6~9월)에는 월 4회로 세척 빈도를 늘려 집중 관리한다.세척 작업은 전문 세척업체가 공동주택으로 찾아가 전용 고온·고압 스팀세척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
동대문구, 돌봄SOS 특화사업으로 ‘방문운동지원’ 본격 시행
동대문구는 돌봄SOS 특화사업으로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방문운동지원’은 운동전문가가 노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낙상 예방, 관절 기능 유지, 근력 강화 등을 지원한다.주요 대상은 ▲돌봄SOS 일시재가‧동행지원 이용자 ▲수술 등으로 3개월 이내 퇴원한 사람 ▲돌봄SOS 서비스 이용 이후 근감소 예방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상생활 수발 중심의 수동적 돌봄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
-
종로구, 삼청제1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종로구가 5월 8일 삼청제1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일반 차량과 장애인 차량 주차 구역을 포함한 총 178면 규모로 주차관제시스템 및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갖췄다. 9일부터 15일까지 주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16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
강동구 '효도엽서 보내기' 체험학습 진행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도엽서 보내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전자기기로 소통하는 요즘,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낯선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직접 써보며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우편 발송을 위해 가정과 학교의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홍보할 수 있었다.구는 체험학습 진행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 받아, 참여를 희망한 학교 13곳에 효도엽서 5,963장을 제작해 지난달 배부했다.엽서를 받은 학교에서는 각 가정과 학교의 도로명주소를 조
-
성동구,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새롭게 구축
성동구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먼저, 소방청 가이드라인과 '서울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선동 공영주차장 지하 3층에 있는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지하 1층 출입구 부근으로 이설 해 화재진압이 더욱 용이하도록 했다.10월부터는 서울시 지원을 통해 설치한 지 5년 이상 노후화된 급속 충전기 13대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주민들이 불편 없이 더욱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19개소 모든 공영주차장에는 열화상카메라 30대를 설치 완료했다. 배터리 열폭주 현상 등 전기차
-
강서구, 공원 내 운동기구 일제점검
강서구는 공원 내 설치된 운동기구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운동기구 파손 및 정비 필요 여부 ▲기구 고정상태 및 노면 평탄도 ▲안내문 및 주의사항 부착 여부 ▲주변 편의시설 파손 및 기타 안전 위해요소 등이다.점검 결과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운동기구는 즉시 소관 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수리 또는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해 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강북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강북구가 군복무 중 겪을 수 있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지역 청년들을 보호하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현역 군복무 청년이라면 별도신청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지원대상은 현역병, 상근예비역, 전환복무자(의무경찰, 해양경찰 등)를 포함한다.주요 보장내용은 ▲상해·질병사망 시 3천만원 ▲상해·질병후유장해 시 2천만원 ▲상해·질병입원 180일 한도 일당 3만원 ▲골절·화상진단금 회당 15만원 ▲정신질환위로금 200만원 등 13개 항목이다.특히, 훈련소 생활 중 사고뿐만 아니라 휴가 또는 외출 중 발생한 사고도 보장범위에 포함되며, 기타 제도에 따른 보상 여
-
종로구, 데이터 기반으로 '안심골목' 최적지 선정
중랑구가 데이터 기반으로 ‘안심골목’ 최적지를 선정해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안심골목 확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최적의 후보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구는 이를 위해 CCTV, 가로등, 안전비상벨,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기존 안전시설물의 설치 현황뿐만 아니라 서울시 생활이동 인구, 주거유형, 1인가구 분포, 범죄발생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특히 공간 분석 기법을 적용한 도시안전 환경 분석모델을 활용해 치안안전지수를 산출,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안심골목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분석 대상 지역으로는
-
은평구,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이돌보미 공개 채용
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아이돌보미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돌봄 인력 확충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대기 가구 수를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는 것으로 등·하원 보조,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한다.지원 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영아 돌봄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이거나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초·중등
-
도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확대 이전
도봉구가 ‘도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확대 이전한다.이번 확대 이전에 따라 상담실, 전담 인력 사무공간 등이 확보돼 지역 내 청소년에게 보다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전하는 곳은 도봉구 노해로 256, 2층이다. 바닥면적 265.61㎡ 규모의 공간에는 ▲상담실 ▲모래놀이실 ▲미술치료실 ▲다목적실 ▲교육실 ▲사무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종로구,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쉼터와 체육시설 조성
종로구가 '빈집 활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주민을 위한 쉼터와 체육시설을 짓는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려는 취지다.대상지는 신영동 10-13이다. 해당 빈집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 없는 데다 오랜 시간 관리가 되지 않아 지역 우범화 우려가 있었다.이에 종로구는 구비 2000만원에 내주 교부 예정인 시비 4000만원을 더한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주민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달 안으로 SH공사와 사업대상지 무상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10월 준공을 목표로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
용산구 '2025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용산구가 ‘2025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성인문해교육은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한글교실과 키오스크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생활문해교실을 통해, 비문해 성인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교육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용산구립청파노인복지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평생학습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총 5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기관별로 초등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신청 자격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 성인이다
-
평택시 '2025년 4기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평택시는 ‘2025년 4기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협치 시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회의는 4기 실무위원회의 첫 전체 회의로,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와 소통 증진을 위한 ▲전문가 특강 ▲이장현 공동의장 감사패 전달식 ▲4기 실무위원 위촉식 ▲4개 실무위원회별 회의 등이 진행됐다.실무위원회는 신규 참여자와 청년층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전 인류적 과제를 위한 협치 의제를 개발하고 평택시 협치 수준 향상을 위해 ▲국제문화 실무위원회 ▲기후환경 실무위원회 ▲상생협력 실무위원회 ▲시민참여 실무위원회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된다.
-
화순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신청·접수
화순군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5월 7일부터 신청받아 6월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교육은 총 25개 마을을 목표로 하며, 농기계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마을이나, 최근 3년간 순회 수리교육을 진행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찾아간다.순회 수리 전문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구성되어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생활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농업인에게 자가 정비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당면 영농 현안 등 지역 맞춤형 영농상담도 병행한다.교육 신청 방법은 마을 대표(이장 등)가 관할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태안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태안군은 이원면 포지리 12.7ha 면적의 논에서 태안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태안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8464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군은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영동군, 어버이날 맞아 ‘효심 행정’ 실천하여 지역 사회에 감동 전파
영동군은 ‘효심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영동군과 영동군노인복지관은 8일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꽃길만 걸어요. 우리라는 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금성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 조희열 공연예술단의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
청주시 '2025년 찾아가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컨설팅 교육' 실시
청주시는 ‘2025년 찾아가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읍․면에 근무 중인 직원들의 시 균형발전 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5년 편성 예산의 신속 집행에 대해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흥덕구, 14일 상당구, 16일 서원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청주시 균형발전 특별회계는 2014년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통합자치단체에 교부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0억원(국비 187억, 시비 13.6억) 규모로 읍․면 발전을 위한 농촌 도로확포장 공사, 읍․면 다목적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