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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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 보호관찰선생님과 제자의 아름다운 기부 받아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12. 28. 포항보호관찰소장을 역임한 권을식 소장(현 부산보호관찰소 서부지소)과 그의 지도를 받았던 제자가 함께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 원과 200만 원, 총 3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권을식 소장은 2018년부터 고향의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을 돕기로 마음먹고 매년 100만 원씩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또한 1998년 권을식 소장이 지도했던 청소년(현 선진푸드 이사)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2021년부터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그 어떤 기부보다 의미가 깊고 아름다운 기부다.포항보호관찰소 권우택 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하신 권을식 소장과 선진푸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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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체류 길잡이’제작·배포
법무부는 외국인들의 국내 체류와 정착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비자정보가 담긴 지침서인 ‘맞춤형 체류 길잡이’(이하 ‘비자 내비게이터’)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비자 내비게이터’는 비자의 종류(37개), 취업 가능범위, 체류 시부터 영주자격 취득 시까지 과정, 민원 신청방법, 자주 묻는 질문, 주요 상담사례와 함께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각종 신고 의무사항 및 주요 법 위반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어 외국인에게 국내 체류과정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새소식, 알림판), 카카오톡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채널,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정보광장)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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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년원,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의 및 보건위생용품 기부 받아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유상운, 미평여자학교)은 28일 동물매개 치료 봉사단체인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미평여자학교를 찾아 업무협의 및 20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인 KF94 마스크 및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웅종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을 진행해 소통 및 감성 치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전했다.소년보호위원 김미령 회장은 “둥글개봉사단과 함께한 지난 활동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심성순화와 치유에 큰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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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준법지원센터, 한국나눔연맹 후원 김장김치 300박스 전달 받아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천안준법지원센터, 소장 김남중)는 28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김장김치 300박스(1,2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천안보호관찰소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생필품·주거비 등 맞춤형 원호 명목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렵고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번에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건강사정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집중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남중 소장은 “우리에겐 당연하고 소소한 일상조차 멀게 느끼며 하루하루 소외감에 힘들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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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마녀사냥’ 희생자 된 ‘비운의 황태자’ 이호진 회장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두 번째 특별사면에서 유력 사면대상으로 거론되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제외됐다. 이같은 결정에 재계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상당히 왜곡됐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이 전 회장을 둘러싼 고발과 재판 등 법적 절차를 다시 짚어봤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강석구 경제조사본부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지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인들이 포함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면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호진 전 회장은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가석방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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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보호관찰소, 민관협력위원회 간담회 및 장학금 전달
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는 12월 28일 보호관찰위원 민관협력위원회 연말 간담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위원회는 보호관찰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호관찰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보호관찰위원)로 구성된 민·관의 협력기구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이날 간담회는 진학을 준비하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장학금 150만 원 전달과 한 해 동안의 봉사·선도 사례를 정리하고 내년 중점 추진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오영동 회장은 “새해에는 각 지구 회장을 주축으로 모든 위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해 대상자들이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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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한파 피해 영세농가 사회봉사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 소장 김정렬)는 12월 19~12월 28일 경남 함안군 소재 한파 피해 영세 농가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경남 함안군 소재 영세 농가의 의뢰를 받아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하우스 시설복구 및 농작물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수혜 농민은 “연말에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복구를 성실히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창원준법지원센터 김정렬 소장은 “농촌사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시행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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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충북지부,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서약식 가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김재건)는 12월 28일 지부 회의실에서 김재건 지부장 등 직원 15명이 참석해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직무수행 시 사적 이해관계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및 반부패·청렴 실천의지 실천을 다짐하며 솔선수범 결의를 다졌다. 김재건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이날 서약식을 통해 “모든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한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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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경 대구지방교정청장, 대구구치소 교정위원 간담회 주재
대구구치소는 우희경 대구지방교정청장이 12월 27일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대구 에서 열린 대구구치소 교정위원간담회 행사를 주재했다고 28일 밝혔다.우희경 청장은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헌신해온 교정협의회장 등 110여명의 교정위원들에게 감사와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소은⦁박영분⦁문정호⦁제길종찬 교정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우희경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순수한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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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공직자·선거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1373명 특별사면
정부(법무부)는 2023년 새해를 앞두고, 12월 28일자로 정치인․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1,37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면을 통해 우리 사회에 ‘화해’와 ‘포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넓은 국민통합’으로 국력을 하나로 모아,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했다.△정치인 특별사면·복권 9명(이명박 前 대통령, 잔형 집행면제 특별사면·복권) △공직자 특별사면·감형·복권 66명 △특별배려 수형자(임신중인 수형자, 생계형 절도사범, 중증환자) 특별사면·감형 8명 △선거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1,274명 △기타 16명(공직자들이 주도한 범행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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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마을변호사 9주년 기념식 가져
법무부는 12월 26일 오전 11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마을변호사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영민 변호사 등 5명이 모범 마을변호사로, △경기 화성시‧전북 완주군 등 2개 지자체가 모범 지자체로, △경기 광주시 이지혜 주무관 등 3명이 모범 마을법률담당 공무원으로 각 선정되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조영민 변호사는 2015년부터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서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마을 주민 간의 경계·통행로 분쟁에 대해 법률상담 후 원만한 해결책을 도모하는 등 한 해 약 50건의 전화상담 및 현장상담을 활발히 진행했다.이노공 법무부 차관,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염성준 마을변호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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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격표지영리권(‘퍼블리시티권’) 신설 위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법무부는 12월 26일부터 사람이 성명‧초상‧음성 등 인격표지를 영리적으로 이용할 권리(‘인격표지영리권’)를 신설하는「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예고 기간 ’22. 12. 26. ~ ’23. 2. 6., 총 40일)고 밝혔다.인격표지영리권이란 사람이 초상・성명・음성 등 자신을 특징짓는 요소(‘인격표지’)를 영리적으로 이용할 권리로서, 흔히 ‘퍼블리시티권’이라 불린다. 창작물이 아니라 사람의 인격표지 자체에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저작권과 다르다.(인격표지영리권의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인정사례) ①연예인 정○○ 판결(서울중앙지법 2005. 9. 27. 선고 2004가단235324 판결) 원고의 초상・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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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협회, 제21회 법조봉사대상 시상…김동명·김수정·최명근·최정주
법조협회(회장 대법원장, 부회장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 검찰총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대한법무사협회장)는 12월 26일 제21회 법조봉사대상에 김동명 경기중앙법무사회 법무사, 김수정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최명근 법무부 교정본부 시설사무관, 최정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수사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수상자의 소속기관에서 이뤄졌다. 소속기관의 장인 대한법무사협회 이남철 협회장,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 법무부 신용해 교정본부장, 광주지방검찰청 이수권 검사장이 각각 수상자들에게 법조봉사대상을 전수했다. 올해 제21회를 맞이한 법조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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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구치소,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 후원 성탄선물 꾸러미 받아
서울남부구치소는 23일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로부터 성탄선물 꾸러미 2,000개(2,0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성탄선물 꾸러미는 24일 전 수용자에게 지급된다.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는 "이번 성탄선물 지급으로 예수님의 사랑가 나눔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안전된 수용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서울남부구치소 하영훈 소장은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온정으로 큰 도움을 주신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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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협의회 2·3대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경주보호관찰소, 소장 배영준)는 지난 21일 오후 웨딩파티엘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영주 경주지청 소년담당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오영신 경주시청 시민행정국장 등 20여 명의 내빈과 보호관찰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2019년 4월 창립한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차재섭 초대회장(거산인력 대표)이 약 1년 6월의 임기를 끝냈고, 2대 회장으로 손종익 회장(무아종합건설 대표)이 협의회를 이끌었으며, 이번에 3대 회장으로 장채익 회장(삼정공업 상무)이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유공위원에 대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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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경 교정위원과 김상열 목사, 정읍교도소에 단팥빵과 우유 전달
정읍교도소 김숙경 교정위원과 정읍소명교회 김상열 목사는 12월 23일 성탄절을 맞아 정읍교도소(소장 박기주)에 단팥빵과 우유를 각 500개씩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김숙경 위원과 김상열 목사는 “빵과 우유를 수용자들과 같이 나누며 성탄절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정읍교도소 박기주 소장은 “도움을 주신 김숙경 위원과 김상열 목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정적인 기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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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집중관리대상검사 선정 및 관리 지침’이 위헌적 판단 1심 '법리오해'주장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12월 22일 검사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집중관리대상검사 선정 및 관리 지침’이 위헌적인 지침이라고 판단해 "정부는 임 부장검사에게 1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이에 대해 법무부는 오늘 1심 판결은 '징계 및 인사조치(창원지검 전보 및 부부장검사 승진 누락, 심층적격심사대상자 선정)가 위법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받았다'는 등의 원고 주장 대부분은 인정하지 않았으나, ‘검사집중관리제도’의 근거 규정인 ‘집중관리대상검사 선정 및 관리 지침’(2019년 폐지)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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