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
한미약품, 2분기 2704억원 매출…영업이익 16.1% 증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9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성장한 2704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1%, 41.7%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31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이며 R&D에는 매출 대비 15.8% 수준인 428억원을 투자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 R&D 비용 절감에는 지난 6월 사노피와 체결한 공동연구비 감액 수정계약에 따른 영향이 반영됐다. 또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에소메졸, 구구탐스 등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들과 팔팔, 구구, 한미탐스0.4mg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매출 호조를
-
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96억…전년比 47.5%↑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 늘어난 3,596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연결 대상 계열사 대부분이 순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의 별도 기준 매출 성장률은 4.1%를 기록했다. 내수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해외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15.7%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백신 부문은 독감백신의 남반구 수출 호조로 매출 규모가 6.5% 증가했고, 혈액제제 부문은 알부민의 중국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31.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연결 대상 계열사도 외형
-
폐암 치료, 부작용은 적고 효과적인 면역 항암제는?
‘항암치료’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한 항암제로 인해 머리가 빠져 모자를 눌러쓴 환자의 모습이나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으로 눈 밑이 퀭해진 환자의 모습 등을 떠올린다. 이렇듯 항암치료 과정은 환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 이상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고통을 겪을 일이 없어질 수도 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항암 환자의 모습은 화학항암제를 통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모습이다. 화학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도 무작위로 손상시켜 탈모, 구토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는다.90년대 등장한 표적치료제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암세포만 공격해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
-
폭염 기승에 구내염이 더 심해진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우리나라가 고온 다습한 공기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함께 열대야도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열대야는 밤 사이(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때를 일컫는 말이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에 지쳐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힘들다. 잠이 부족하면 신체기능도 저하되고 피로가 쉽게 찾아와 입 병, 즉 구내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커진다.폭염에 잠 설치면 피로 쌓이며 구내염 쉽게 발생건강한 사람이라도 평소 입 속에는 500여 종류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다. 다만 평상시에
-
인천성모병원, 8월 찾아가는 건강강좌 일정 안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여름의 절정인 8월을 맞아 남촌동성당, 해안성당, 부평구보건소, 숭의보건지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좌는 ▲2일(금) 해안성당 ‘노인성 척추질환(척추센터 박종혁 교수)’ ▲2일(금) 남촌동성당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장경술 교수)’ ▲2일(금) 부평구보건소 ‘노인성 안과질환(안과 김용찬 교수)’ ▲9일(금) 부평구보건소 ‘당뇨의 이해 및 관리(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 등이다.이어 ▲16일(금) 부평구보건소 ‘당뇨와 영양(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2일(목) 숭의보건지소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 ▲30일(금) 부평
-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中 품목허가 신청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트너사인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사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GC녹십자는 지난 1월, 중국 제약사인 ‘캔브리지’에 ‘헌터라제’를 기술수출하며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바 있다. 중국 등 중화권 지역에는 아직 허가받은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없다.헌터증후군은 남아 15만여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한다. 하지만 중화권 국가 중 하나인 대만에서는 약 5~9만여 명 중 1명꼴로 환자가 발생하는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의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화의료원, (주)헤링스와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7월 29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주)헤링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과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주)헤링스 남병호 대표이사와 송유인 상무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헬스케어 분야 창업 전 유망 기술의 발굴 및 선정 ▲선정 기관의 창업 전 숙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기술 유효성 평가, 임상시험 매칭, 사업계획서, IR 자료 지원) ▲창업 지원 및 후속 투자 유치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및 각종 창업 지원 행사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문병인
-
여름철 샌들, 예쁘고 시원하다고 무턱대고 신었다간?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답답한 구두나 운동화보다는 샌들 같은 가벼운 신발이 더 인기를 끄는 시기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 샌들을 잘못 신으면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샌들은 보통 굽이 얇고 뒤축이 없는 형태로 되어있다. 이 경우 우리 신체의 몸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 신체의 무게를 샌들 앞쪽 얇은 끈으로만 지탱하게 되면서 앞볼에 과도한 무게와 압력이 실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엄지발가락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휘게 된다.이 과정이 계속되게 되면 무지외반증이 발병하게 된다.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말하며 외반은 바깥쪽으로 휘는 것을 말한다. 엄지발가락은 보행 시 지면을 박
-
분당서울대병원 "조산아, 키 작을수록 만성폐질환 발생 위험 높다"
일찍 태어난 조산아의 경우, 키가 작을수록 출생 후 만성폐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정영화, 최창원 교수팀은 한국신생아네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태어난 재태연령 23주-31주까지의 극소저체중아(출생체중 1,500g 미만) 4,662명을 대상으로 출생 시 체중·신장(키)과 만성폐질환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여기서 다변량 분석을 위해 필요한 모든 데이터가 있는 조산아는 최종적으로 4,266명이었다.연구팀이 32주 이전에 태어난 조산아들에 대해 분석한 결과, 출생 시 신장이 작을수록 출
-
광동제약, 미래성장동력 발굴 본격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5월 자본금 200억원 출자로 설립한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주)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여신전문금융회사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주 등록을 완료한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 반세기 역사의 제약,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성장성 높은 신기술 사업자 등을 선별해 양질의 자금조달은 물론, 경영 및 기술지도가 포함된 전문 경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산업계에서는 이같은 투자활동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
-
자생한방병원, 美 ‘평생의학교육인증원’ 인증받아 보수교육 제공기관 선정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의 정식 보수교육 제공기관으로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ACCME는 미국 의사(Medical Doctor, MD)의 지식 습득과 의료기술 수준 향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Continuing Medical Education, CME) 기준을 제정하고, 보수교육 기관을 인증∙관리하는 비영리단체다.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ACCME의 신규 보수교육 제공기관에게 부여되는 임시 인증(Provisional Accreditation) 기간 2년을 거친 후 정식 인증(Full Accreditation) 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은 미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보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
이대서울병원 강덕희 교수팀, 만성신장질환에서 요산강하치료 효과 제시
이대서울병원 (병원장: 편욱범)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국제 연구팀과 공동으로 집필한 ‘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요산강하치료(The case for uric acid-lowering treatment in patients with hyperuricemia and chronic kidney disease)'라는 주제의 논문이 세계적 신장 전문 학술지인 ’Nature Review Nephrology(Impact factor 19.68)‘에 게재되었다.체내에서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신장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요산 농도가 증가되는 고요산혈증(Hyperuricaemia)은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하지만 만성신장병 환자에게 고요산혈증이 있어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팀 전립선암 하이푸(HIFU) 시술 국내 최단기 100례 달성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롱민)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팀이 지난 7월 1일 전립선암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 시술(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의 100례 돌파에 성공했다.전립선암 하이푸 시술 100례 달성은 국내 최단기간 기록으로, 전립선암 치료의 선진화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는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의 부분 하이푸 시술을 시행해 해당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 및 일본의 해외의학자들이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시술 과정을 참관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하이푸 시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8년 9월 프랑스 Edaps tms사의 2세대
-
서울의료원,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철폐를 위한 노·사 대타협 합의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이 7월 25일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한 노⦁사간 대타협 안에 최종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서울의료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하여 지난 2017년부터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 및 단체협약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의를 지속해 합의를 이루어냈다.특히 이번 합의는 서울의료원과 노조가 비정규직 차별문제를 스스로 도출해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한 자발적 개선으로 관련분야에 파급이 예상된다.이번 대 타협을 통해 서울의료원과 노조는 비정규직 차별이라는 대전제에 배치되는 내부규정 및 방침을 수정, 반영하게 되고 이와 함께 오래된 규정 및
-
화상, 벌레물림, 전염력 높은 농가진까지…여름철 대표 피부질환 ‘A to Z’
폭염이 계속되면서 피부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강한 자외선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으로 곤충, 벌레와의 접촉도 빈번해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피부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가벼운 가려움, 이물감 등을 느낄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호흡곤란, 쇼크까지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여름철 가장 대표적인 피부질환은 일광화상이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 후 피부가 붉어지고 따갑거나 화끈거리며, 심한 경우 통증, 물집 혹은 부종을 동반한다. 일광화상은 강한 햇빛에 30분 이상만 노출되어도 4~8시간 후 노출 부위가 붉어지면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고 24시간 후 가장 심해진다. 3~5일이 지나면 증상이 나아지며 일광화상 부위
-
이대목동병원, 성주재단과 바자회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지난 7월 2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성주재단(이사장: 김성주)과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이화의료원의 전신으로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 설립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선 성주재단에서 기부한 가죽 가방, 지갑 등 패션 잡화를 판매했고, 판매 수익 전액은 이대목동병원이 진행하는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한편, 성주재단은 기독교 정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영리 여성복지단체다.
-
알츠하이머병 치매 미리 찾을 수 있는 검사법 발견
지난 7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린 알츠하이머병 관련 세계 최대 학회인 AAIC(Alzheimer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의 최대 화제는 알츠하이머병을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에 대한 한국 의학자의 발표였다.아시아 국적 의학자 최초로 이 학회의 기조 발표에 나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기전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중에서 독성이 있는 올리고머 형태만 선별적으로 검출해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증상 전에 발견하여 조절함으로서 인지기능 장애 등의 증상 발현을 예방하여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