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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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합동 안전 캠페인 전개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TW671 인천-가오슝 탑승객을 중심으로 비상구 좌석 이용 기준과 보조배터리(전자담배 포함) 직접 소지 원칙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인쇄물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티웨이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재난관리팀은 현장에서 △보조배터리 기내 직접 소지 원칙 △비상구 좌석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알렸으며, 탑승객에게 구급 파우치 등 판촉물을 전달해 안전의식을 높였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비상구 좌석의 올바른 이용과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는 모든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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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코트룸 서비스’ 개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 터미널에 상주하는 ‘크린업에어’’와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비즈니스클래스는 비회원도 가능) 중 탑승수속(웹/모바일 체크인 포함)을 마친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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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최대 5일 무료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 한 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단,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한 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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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4호 선정…감사장 전달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소방히어로 44호 주인공을 선정했다.44번째 소방히어로는 대구광역시 강북소방서 구암119 안전센터의 서상진 소방경으로, 타이어뱅크는 지난 25일 구암119 안전센터에서 서상진 소방경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서상진 소방경은 1992년 임관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노력한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지난 33년 동안 현장 부서에서만 근무하며 1만5000여회 이상 출동하며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왔다. 특히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 재난 상황에 출동해 위험을 감수하며 다수의 소중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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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미쉐린, 주행 퍼포먼스 높은 타이어 공동개발 맞손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Michelin)과 손잡고 주행 퍼포먼스를 높이는 타이어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4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설계센터장 신용석 상무, 미쉐린 조지레비(Georges Levy) 아시아퍼시픽 OE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타이어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난 1, 2차 공동연구에 이어 체결되는 3차 협약이다. 양측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타이어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 바 있다. 3차 협약에 따라 양측은 내년부터 3년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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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규 기내식 용기 도입
대한항공이 지난 20여 년간 사용한 기내식 용기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전환해 나간다.대한항공은 오는 12월부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2월 일부 노선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주요리를 담는 용도다. 주로 일반석 고객 대상으로 한식·양식 메인 요리 용기로 활용돼 왔다.신규 기내식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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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 할인 진행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겨울방학을 맞아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가족을 위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란 보호자 또는 성인 승객 동반 없이 혼자 여행하는 비동반 소아(Unaccompanied Minor) 승객을 항공사가 출발지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기 탑승, 도착지 공항에서의 보호자 인계까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는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은 6000원 할인된 3만4000원 ▲국제선은 1만6000원 할인된 12만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예매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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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025년 3분기 화물 운송량 1만1천톤 돌파
티웨이항공이 2025년 3분기 화물 운송 실적에서 1만1000톤(t)을 최초로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화물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간인 2024년 3분기 실적인 약 4500톤 대비 154% 증가한 수치로, 티웨이항공의 화물 운송 사업이 단기간에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음을 보여준다.이러한 성장은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장 △효율적인 화물 전용 운송 전략 △탄력적 공급 조절 등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우선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장이 화물 운송량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티웨이항공은 방콕 싱가포르 노선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유럽 및 북미 주요 거점과의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확대해 화물 운송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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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시행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자동차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으로 미래사회 핵심역량 강화 멘토링을 시행한다.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 및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이다.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자배원에서 선발한 20명의 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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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드라이브(DRIVE)’ 오프라인 팝업 운영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앞세워 호남 지역 잠재 고객들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 테크놀로지와 프리미엄 가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한국타이어는 팝업 운영 기간 동안 백화점 로비에 타이어와 슈퍼카, 정비, 튜닝 등 ‘드라이브’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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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금융 서비스 고도화’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보틱스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험상품 및 금융 연계 모델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4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해상 본사에서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와 현대해상 기업보험부문장 윤의영 전무가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서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보험·금융 서비스와 연계해 로봇의 안전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나아가 로보틱스 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로봇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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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잊지 말아야 할 타이어 월동 준비는 이렇게 하세요”
11월 하순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 됐다.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도로 결빙이 잦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는 때다. 겨울철에는 타이어에 대해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겨울철 운전자 안전을 지키는 ‘타이어 월동준비’ 요령을 안내 중이다.■ 타이어의 작은 흠집, 육안으로 반드시 확인 필요 타이어는 지면과 맞닿은 유일한 차량부품으로 주행 중 충격 등에 의해 작은 흠집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 작은 흠집으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겨울철에는 이 작은 흠집에 스며든 수분기가 얼고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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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금융감독원 ‘2025년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티웨이항공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번 선정은 금융감독원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무공시 품질 평가의 일환으로, 국제표준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기반 재무공시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투자자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XBRL은 기업 재무제표 등 재무정보를 전자 문서 형태로 표준화해 공유하는 국제 공통 언어로, 재무 정보 분석을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 또한 동일한 기준으로 공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티웨이항공은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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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럭셔리 고성능 ‘GV60 마그마’ 최초 공개
제네시스가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을 핵심 축으로 향후 10년을 향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한다.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GV60 마그마’는 지난해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 진출을 공식화하며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형 모델이다.낮고 넓은 차체를 기반으로 마그마 전용 컬러와 3홀 디자인 등 마그마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디자인됐으며, 최대 토크 790Nm, 제로이백(0-2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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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 LA 오토쇼’서 ‘올 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미국 시장이 그토록 기다리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기아의 3열(7~8인승) SUV가 디자인·성능·첨단 기술이 조합된 ‘역대급 상품성’을 갖추고 재탄생했다.기아가 현지시간 기준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 보도발표회를 통해 ‘올 뉴 텔루라이드(All-New 2027 Kia Telluride, 이하 신형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내년 1분기 중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북미 현지 소비자의 요구/선호사항과 도로 및 지형 여건을 철저히 고려해 개발된 전략형 모델로 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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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LA 오토쇼’ 참가…‘크레이터’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의 진화한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이는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CRATER)’가 세계 최초 공개됐다.현대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2025 Los Angeles Auto Show)>에서 ‘크레이터 콘셉트(CRATER Concept, 이하 크레이터)’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으며,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크레이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적용한 콤팩트 SUV 콘셉트카로, XRT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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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는 광주전남 서광주지점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기아에 따르면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7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8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역대 36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처음 영업 현장에 발을 딛고 나서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찾아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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