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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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신규 취항…주 3회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아시아나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인천-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을 비롯해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 대사와 미샤 에마노브스키 주한체코문화원 원장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인천-프라하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화·목·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15분에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0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번 운항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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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이용하면 쌓이는 ‘롯데렌터카 마일리지’ 서비스 출시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롯데렌터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및 차방정(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 총 결제 금액의 2%를 마일리지로 적립받는 제도다. 보유한 마일리지는 롯데렌터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오프라인 지점에서 단기렌터카 대여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사용금액 제한 없이 1원부터 차량 대여 요금의 100%까지 결제 가능하다. L.POINT 적립(0.5%) 및 할인 쿠폰 사용 등 다른 혜택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이용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마일리지 확인은 고객이 롯데렌터카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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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EVO Plant’에 고객체험 공간 조성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EVO Plant(이보 플랜트)’에 기아 브랜드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광명 EVO Plant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지난해 9월 준공돼 기아의 전기차 모델 EV3와 올해 출시한 EV4의 생산을 담당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이다.광명 EVO Plant에 조성된 고객체험 공간은 ‘Technology for Life, 기술이 우리의 삶을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브랜드관 관람과 생산라인 견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아의 미래를 경험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이 실현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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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서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현대차는 1일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그동안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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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만우절 주간 랜덤 쿠폰 뽑기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31일 오전 10시부터 4월 6일까지 ‘만우절 주간 랜덤 쿠폰 뽑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 ‘만우절 주간 랜덤 쿠폰 뽑기’ 프로모션은 국제선 총 4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3월 3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파리 31만 3,600원~ △인천-프랑크푸르트 31만 3,600원~ △인천-바르셀로나 41만 3,6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 6,600원~ △인천-싱가포르 12만 4,500원~ △청주-다낭 10만 6,600원~ △부산-나트랑 86,600원~ △인천-사이판 14만 1,760원~ △대구-울란바타르 11만 7,900원~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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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지난해 한국인 관심도 압도적 1위…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순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 5곳 중 한국인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로 나타났다. 이어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순이었다.3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 기간의 5개 완성차 업체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자동차(005380)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 △기아(000270) △한국GM 등이다.참고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경우, 가비지가 많아 OO차, OO자동차 등의 키워드로만 검색했으므로 실제 정보량은 더 늘어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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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기술 협력 MOU 체결
KG 모빌리티(KGM)가 본격적인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와 기술협력을 위해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인 STX 및 페루 육군 산하 국영기업 FAME와 MOU를 체결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페루(Peru) 수도 리마(Lima) 초시카(Chosica)시에 위치한 FAME S.A.C(FA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ERCITO S.A.C, 페루 육군 조병창)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STX 김성남 본부장, FAME S.A.C 자파타(Ep Jorge Zapata Vargas)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KGM은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 공급과 함께 페루 현지 제품 생산 및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하게 되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렉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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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 지난해 영업익 52억…車 부문 매출 1000억 첫 돌파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25억원과 52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SM벡셀은 이날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고공장(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해 하반기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와 체결한 전기차 구동부품 공급계약을 포함한 안정적인 수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1058억원을 달성한 자동차사업부문과 함께 다른 한 축인 배터리사업부문도 매출액 667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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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티구안’ 3세대에 ‘벤투스 에보 SUV’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Tiguan)’ 3세대 모델에 SUV 전용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Ventus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티구안에 장착되는 ‘벤투스 에보 SUV’는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정숙성을 고루 겸비한 제품이다. 최적 트레드(Tread, 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설계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Compound, 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 채택으로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오프(Trade-Off) 현상을 극복한 점이 특징이다.‘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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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비즈’로 개편
기아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위블 비즈(Wible Biz)’를 ‘기아 비즈(Kia Biz)’로 브랜드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2021년 출시한 위블 비즈는 개인, 기업, 기관이 차량을 구독해 업무 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다.기아 비즈는 기존의 위블 비즈와 동일한 서비스로 운영됨과 동시에 구독 가능한 차종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기아는 이번 개편으로 기아 비즈가 별도의 브랜드에서 기아의 브랜드 체계로 전환되면서 ‘기아 플렉스’와 ‘기아 렌터카’ 등 각각의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일관된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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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아가 지난 27일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아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왔다.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첫 번째 PBV인 ‘PV5’를 주제로 ▲PV5 컨버전 모델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하드웨어(HW) 부문 ▲차량을 사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소프트웨어(SW) 부문 ▲일상, 여가, 업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PV5의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하는 일반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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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 개최
기아가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하고,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RV 시장을 선도해 온 기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픽업인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특화 사양을 상세히 소개하고, 기아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기아는 이날 타스만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온∙오프로드용 기술을 소개하고, 각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전시한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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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아끼자”…케이카, 4월 중고차 ‘전기차·경차’ 시세 강세
4월 중고차 시장은 전기차와 경차가 강세를 보이며 경제성 높은 차량들이 시장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0.7%, 수입차는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달 국산 중고차 시장은 약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유지비가 합리적인 경차와 전기차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가 상승하거나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학기, 신규 입사 등으로 수요가 높은 경차의 성수기 판매 호조가 이어져 4월 평균 시세가 1012만원으로 전월 대비 0.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중형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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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로 도입한 항공기에 ‘GE 에어로스페이스 엔진’ 선정
대한항공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항공기 777-9(20대)와 787-10(최대 30대) 엔진으로 GE 에어로스페이스의 GE9X 엔진과 GEnx 엔진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주문에는 GE9X 엔진의 유지 보수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도 포함된다. 이번 GE9X 엔진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한국에서 GE9X 엔진을 도입하는 첫 고객이 됐다.GEnx 엔진은 2011년 출시돼 6200만 시간이 넘는 누적 비행시간을 달성했다. GEnx 엔진은 현재 GE 에어로스페이스의 가장 빠르게 판매되는 고추력 엔진으로, 스페어 엔진을 포함해 3600대 이상의 GEnx 엔진이 운항 서비스 중이거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GEnx 엔진은 현재 운항 중인 모든 787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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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기차용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 선봬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를 27일 출시했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기존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의 후속 제품으로, 자사의 독자적인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기술을 적용해 열 차단율(TSER)을 기존 제품 대비 10% 높여 최대 95%까지 차단한다. 또 75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해 순정 상태와 가까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차종에 맞춰 사전 제작된 전자식 선쉐이드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 과정이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이번 전자식 선쉐이드 2세대 신제품은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기존 제품이 별도의 무선 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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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기아의 12번째 누계 판매 5000대 판매왕이 탄생했다.기아는 부산 영도지점 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대수 5000대를 달성해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3년에 입사해 지난달까지 32년 동안 총 5016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연평균 약 156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온 결과다.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깊은 신뢰로 성원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그레이트 마스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든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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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35호 주인공에 감사장 전달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5호를 선정했다.타이어뱅크는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남부소방서에서 119구조대 소속 윤준희 소방교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윤준희 소방교는 임관 8년차, 올해 만 30세의 젊은 소방관으로, 언제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왔다. 또 각종 화재, 구조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나아가 현장에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바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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