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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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이달 8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이 오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분양일정은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분양 관계자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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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모델링 특화평면’ 18개 타입 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평면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삼성물산은 단조로운 리모델링 평면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평면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해, 증축 부위에 기둥식 구조를 적용한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구현하는 등 새롭게 특화평면 타입들을 선보이고 현장 적용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삼성물산이 이번에 선보인 특화평면은 기존 대표적인 59㎡∙84㎡∙114㎡ 등 3개 평형과 전면·후면·측면 등 증축 방향에 따라 18개에 이르는 평면들을 제시해 고객의 선택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일반적으로 2베이(Bay)로 구성된 59㎡∙84㎡ 타입은 측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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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4100억원 규모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4105억원 규모의 ‘정부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권을 따냈다고 4일 밝혔다.전주 병무청인근구역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향후 재개발상버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름녀 이 사업업지는 전주시 도심권 내 있으며 주변에 전주고와 전주제일고 등 전통학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입지환경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주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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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분양
DL이앤씨는 11월 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신혼부부와 같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는 등 서울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 지하철 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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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통합 서비스 앱 ‘자이홈’ 출시
GS건설이 자이(Xi) 고객을 위해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앱(APP) ‘자이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자이홈’은 고객이 집이라는 공간과 첫 관계를 맺는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부터 입주 후 거주단계에서 이뤄지는 생활관리 서비스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또 목적에 따라 별도의 앱을 선택 사용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발하게 됐고, 고객들은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한 아파트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아울러 전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카드 스텍(Card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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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해운대 첫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
롯데건설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센텀 일대 옛 한진CY부지 복합시설 개발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2030년 5월까지 약 67개월 간 옛 한진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7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특히 서울 강남권 외 지역에서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는 첫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들어선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에는 ‘르엘’ 브랜드에 걸맞게 약 3500여평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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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 기반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AI 기반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방대한 입찰안내서(ITB)와 해외 프로젝트 계약 문서를 AI를 활용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바로답 AI’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이 집약된 기존 Rule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을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도화한 것이다. 특히 건설산업에 최적화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AI Agent 형태로 구현해 복잡한 계약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설계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내부 역량으로 완성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유관부서의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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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동원한 ‘삼성물산’, 온데간데없는 ‘준법경영’
그동안 ‘OS홍보 중단’과 ‘클린 수주’를 표방해오던 삼성물산이 올해 최대 수주처로 꼽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교묘한 편법을 동원하며 스스로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 2020년 위법 가능성을 줄이면서 공정한 수주를 위한다는 명목 아래 삼승그룹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를 계기로 ‘OS홍보 중단’과 ‘클린 수주’를 공언했다. 반면 한남4구역에서는 이러한 선언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정 경쟁과 법적 절차 준수를 강조해왔지만, 현장에서는 ‘OS요원’이나 다를 바 없는 ‘리서치매니저’를 통한 편법적인 조합원 접촉이 지속되며 논란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도시정비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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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km내 ‘직·주·락·휴’ 갖춘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1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을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에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 구성원들은 서울원에서 만나는 라이프 컬쳐의 시대를 누리고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와 호텔,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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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내 서울 최초 ‘메리어트 호텔’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호텔 체인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셀렉트 등 다양한 등급의 30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원 내 들어설 호텔은 메리어트 호텔로 현재 제주와 대구에서만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서울원의 복합건물 내 들어설 메리어트 서울원은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개 층에 걸쳐 연면적 약 88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200여개 객실과 3개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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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합건설, 가격 경쟁력 갖춘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분양 돌입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1월 1일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구름산지구)에 조성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 구름산지구 A4블록(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8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가구수는 ▲83㎡A 201가구 ▲83㎡B 135가구 ▲83㎡C 24가구 ▲93㎡ 84가구다.유승종합건설에 따르면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의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름산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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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강릉 아테라’ 본격 분양…다양한 평면 도입 ‘눈길’
금호건설이 오는 11월 1일 ‘강릉 아테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166㎡ 총 3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으로 구성된다. 중형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 타입 등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춰 주거 선택의 폭을 넓혔다.금호건설에 따르면 ‘강릉 아테라’가 들어서는 회산지구는 강릉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강릉 서부권에 자리한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조성돼 있다. 향후 244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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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실무교육’ 실시
반도건설은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협력사 간 상생과 안전 문화 증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단순히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참여사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이날 교육 주제는 ‘동반성장과 중대재해처벌법, ESG’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반위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한 소개부터 동반위·협력 재단 사업 참여 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및 대응 방안, 건설업 하도급 대금 연동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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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삼표시멘트가 국내 최고 권위의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시멘트 업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전략 추진과 전사적인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업계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받았다. 특히 사회(S) 부문은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ESG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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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KCGS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KC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에서 2년 연속으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KCC글라스는 올해 평가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받는 등 부문별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KCC글라스는 2021년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권경영정책을 공개하고 첫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한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이밖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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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매출 3조1092억원…영업이익 상승 이어가
GS건설은 31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1092억원, 영업이익 818억원, 신규 수주 4조6143억원의 2024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올해 3분기 매출은 3조1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1075억원 대비 0.1%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4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조1153억원 대비 6.3% 감소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602억원 대비 35.9% 증가했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 대비 흑자전환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주택 개발사업 투자이익의 영향으로 1208억을 달성, 전년 동기 116억원 대비 939.5% 증가했다.3분기 신규수주는 4조6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9785억원 대비 133.2%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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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개최…사업 다각화 논의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포스코이앤씨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은 이재영 포스코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 및 그룹사 내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원자력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의견과 지식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포럼은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의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한 기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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