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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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아3구역 재개발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공급 앞둬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4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이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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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층간소음 알리미 상용화 추진
DL이앤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예방을 위해 ‘층간소음 알리미’ 상용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층간소음 알리미’는 거실과 세대 내 벽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동이 감지되면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로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환경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인 40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주의’ 알림이 울리며, 1분 평균 43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경고’ 알림이 울린다. 이를 통해 입주민 스스로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특히 여기에 장착된 센서는 사람의 발걸음이나 뛰는 소리에서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과 의자 끄는 소리, 물건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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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서 컨소시엄 구도 깨지나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인해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데 있어서도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벌써부터 일선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을 입찰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에서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시공사 선정단계에 진입했다. 향후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지면적 18만1962㎥에 지하 2층~지상 38층 총 32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주관사가 돼 롯데건설, SK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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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2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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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1370가구 대단지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2월 공급
DL건설이 오는 2월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서 새해 마수걸이 분양에 들어간다. 당왕지구 5블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67~116㎡, 10개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DL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당왕지구는 계획 공급물량만 8000여 가구에 달하는 계획도시로, 특히 초등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는 물론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 계획으로 정주여건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아양지구’와 함께 1만5000여 가구가 넘는 신흥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대단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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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0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의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또 총 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을 지하화 및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통합 이전할 시설은 하수처리 65만톤/일, 차집관로 11.3km 규모로,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대전시 원촌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 및 방류수역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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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인도네시아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조성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9억 달러 규모로,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찔레곤 지역 약 99만여㎡ 부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되면 연간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PL) 52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부타디엔(BD) 14만 톤 등을 생산하게 된다.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에서 폴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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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2주, 전국 2만가구 청약…달아오르는 ‘분양시장’
다음 주에도 서울은 물량이 전혀 없는 반면 경기, 인천, 부산, 전남 등 전국 곳곳에서 풍성한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9268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민간 사전청약·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에서는 2차 민간 사천청약(4곳)이 시작된다. 이번 사전청약은 인천 검단(3곳)과 평택 고덕(1곳) 등 총 2개 지구(총 3,324가구)에서 진행된다. 인천 검단에서는 △호반건설(AB19블록) 771가구 △제일건설(AB20-1블록) 551가구 △중흥건설(AB20-2블록) 1344가구 등 총 2666가구가 공급된다. 평택 고덕에서는 △대방건설(A-46블록) 658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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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이달 10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일신건영이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서 분양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당첨자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가 바로 앞에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인 데다 이천시 최초의 교육특화아파트다. 또 올해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이면서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단지다.단지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가 하면 단지 곳곳에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단지와 맞닿은 어린이공원부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와 사동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까지 이어지는 에듀존이 조성되며, 단지 옆 작은도서관과 단지 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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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분양 시동
은성건설㈜, 은성산업㈜이 충청남도 아산 탕정택지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지하 3층~지상 13층, 2개동, 총 3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 1~2인가구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19~35㎡,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 확률도 아파트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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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단기간 계약 완료
반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첫 주상복합 아파트로 선보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이 계약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청약접수 당시 평균 3대 1, 최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순위 내에서 마감된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이후 28일부터 3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결과 일주일 만에 955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이같은 성과에 대해 반도건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와 혁신도시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등 개발호재, 내포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브랜드 대형 상가 ‘파피에르’가 함께 들어선 내포신도시 첫 주상복합아파트의 뛰어난 주거편의성 등을 성공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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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올해 마수걸이 분양 ‘송도 럭스 오션 SK뷰’ 낙점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올해 첫 분양 단지인 ‘송도 럭스 오션 SK VIEW’를 선보인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공구 A9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총 111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84~143㎡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84㎡ 1002세대 ▲130㎡ 88세대 ▲오픈 발코니형(전용88~143㎡) 24세대 등이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6공구는 8공구와 함께 랜드마크시티로 개발 중으로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6·8공구 옆으로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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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리조트형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분양 돌입
부산 기장에 동부산 아난티 코브를 닮은 리조트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7일 앞에는 부산 기장 앞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 골프장을 조망(일부 타입 제외)할 수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경우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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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최고 경쟁률 17.5대 1로 청약 마감
라온건설㈜이 경기도 오산시에 선보인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가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는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25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501건이 접수, 평균 5.8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E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7.5대 1을 기록했다. 다만 전용 84㎡C 타입의 경우 예비 당첨자 300% 모집을 위해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분양 관계자는 “분당선 연장 및 동탄트램 예정 등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오산시의 교통 환경과 함께 높은 주거편의성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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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서울영상광고제 3년 연속 수상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서울영상광고제2021’ 공공 캠페인 사례 부문에서 금상을, TV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엄마의 빈방>과 이듬해 <문명의 충돌> 광고에서도 금상을 수상한데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KCC건설 스위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광고는 늦은 시간부터 이른 새벽까지 수고하시는 경비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캠페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비원분들이 근무하는 노후된 경비실의 리모델링하는 모습을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KCC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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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월 분양 예정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서 재개발단지를 통해 임인년 새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미아3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이며, 내부순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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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1년 한국색채대상 ‘RED’상 수상
현대건설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202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RED’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관련 상으로,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한국색채대상에서 ‘RED’ 상을 수상한 현대건설의 ‘Gen Z(Generation Z) Style’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에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개발해 적용한 디자인이다.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와 협업해 개발한 이 디자인은 고유의 색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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