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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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첫 ‘기술혁신 공모전’에 총 185건 접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에 총 185건의 서류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롯데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마감결과 총 185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접수된 기술은 롯데건설 사내 기술전문가 20명에 의해 7월 한 달간 서류평가와 8월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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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 참여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26만1635㎡ 규모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의료 사업이다.이 컨소시엄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차병원그룹, 메리츠화재, 롯데건설, 금호건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했으며, 주간사인 메리츠화재는 금융 주선과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청라국제신도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깝고, 국제금융단지에 인접해 글로벌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며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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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계약 중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시화MTV C1-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지난 17일 오픈하고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생활숙박시설 총 2554실 규모로 지어지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로 구성된다.■ 실내에서 누리는 시화호 조망, 완성도 높은 ‘인테라스’ 설계시화호 앞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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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형 단독주택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내달 2일 오픈
㈜에스엠홀딩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를 오는 7월 2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공급에 나선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서 18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상품인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끌 전망이다.에스엠홀딩스에 따르면 단지가 자리한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일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손꼽힌다. 대지면적 706만여㎡에 4만2019가구, 10만7750명이 유입될 예정이며, 풍부한 인프라 확충 및 개발 기대감도 높다.여기에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자연경관과 편리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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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베이커휴즈와 탄소·수소 협력 업무협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와 탄소중립과 수소 부문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베이커휴즈(Baker Hughes)와 CCUS와 수소 부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을 통해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Rod Christie) 부문장이 각각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베이커휴즈는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및 수소 에너지의 이용 등에 대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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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DL건설, 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지원
DL건설이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DL건설은 29일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DL건설 유상만 건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DL건설의 ‘우리집’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주거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인천형 소규모 영구임대주택으로,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 우리집 20세대의 소형가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DL건설 조남창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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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원철 남서울무지개 재건축조합장, “철거업체가 사업 ‘흔들’…조합은 공정이 철칙”
현재 사업시행인가 절차가 한창인 서울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시공사들 간의 물밑작업이 과열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직전 단계인 만큼 저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필사적인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조합이 특정 시공사에게만 홍보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며 금천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조합원들은 혼란에 빠졌다. 김원철 조합장을 통해 해당 민원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해 보니, 그 배후에 철거업체 관계자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근 광주 붕괴참사 이후 정비사업에서 철거업체의 부정한 역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큼, 이러한 정황은 남서울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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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2025년까지 2000억원 규모 녹색제품 구매
포스코건설이 저탄소, 친환경 자재 등 녹색제품 구매 금액을 오는 2025년까지 현재 수준의 5배에 달하는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축물 자재 중 녹색제품은 생산, 설계, 유지관리, 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량 감축, 친환경 설비 구축 등을 통해 환경표지(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환경성적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성선언 제품, 저탄소 자재, 자원순환 자재, 유해물질저감 자재, 실내공기오염물질 저방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이와 함께 협력사들의 녹색제품 인증 획득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지원제도를 실행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레미콘 업체의 경우에는 녹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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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에비슨영 코리아’와 임대컨설팅 협업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센텀하이브’가 ‘에비슨영 코리아’와 임대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영의 아시아 첫번째 지사인 에비슨영 코리아는 고객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020년 기준 투자자문 자산 누적 규모만 13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모 기업인 에비슨영은 현재 전 세계 15개국 108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인력만 5000명, 자산관리 면적도 3716만㎡(약 1210만평)에 달한다. 특히 에비슨영 코리아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리테일 시장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업시설 개발 및 투자, 임대차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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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안양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수도권 첫 진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수도권 내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70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88.5%(62명)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는 512억원 규모다.이로써 삼덕진주 아파트는 향후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6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수는 97가구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첫 수주 후 한달 여만에 광역시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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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취득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 대전 대덕연구소에 위치한 안전체험학교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김일수 본부장, DL이앤씨 준법경영실 피광희 담당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민간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장을 대상으로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부터 강사, 시설 및 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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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이케아 품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7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서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998㎡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8㎡, 업무시설 총 59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쇼핑,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공간이자, 모든 것이 가능한 워라밸 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도록 도심 속 공원을 지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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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GS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7월 분양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계양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812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컨소시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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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부산 숙등역 초역세권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분양
한화건설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바로 앞에서 또한번 공급하고 나섰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2구역을 재건축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난해 나흘 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636가구) 바로 옆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이다.한화건설은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바로 앞에 재건축구역 총 3곳(2-1구역·2구역·3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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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수원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이 수원에서 또한번의 리모델링사업 수주소식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비대면 전자총회로 열린 ‘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조합원 507명 중 490명(97%)의 찬성으로 시공권을 따냈다고 28일 밝혔다.삼성태영아파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97년 지어져 올해로 24년이 지난 단지로, 향후 수평·별동 증축하는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832세대에서 956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증가된 124세대는 모두 일반분양분으로 공급하며, 준공은 오는 2028년 초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이곳에 재건축 못지않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고층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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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부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경기 부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6일 부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부천시에서 또하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며 “앞서 수주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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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현장 외국인근로자 대상 의료·법률 지원
포스코건설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과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은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 및 법률 지원 서비스를 지난 26일 인천 십정2구역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날 의료지원봉사에는 선한의료포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의료진 21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료지원을 받은 외국인근로자는 100여명으로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10개 과목의 진료와 처방약을 지급받았고, 초음파, 골밀도, 심전도 등 8개 항목의 건강검진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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