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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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인접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 공급
서울 마포구·은평구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인접한 향동지구 부동산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 분양이 이어지면서 자족도시로서의 빠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향동지구 핵심으로 불리는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는 ‘현대 테라타워 DMC’가 분양에 나선다. ‘현대 테라타워 DMC'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로 공급된다. 연면적은 상암 월드컵 축구 경기장(라인 안쪽 기준 총면적)의 약 19배 크기인 13만8482m²로 완공 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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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분양
시티건설이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선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의 갤러리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7층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4㎡~49㎡ 총 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시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추첨을 통해 분양이 이뤄져 진입이 비교적 수월하다. 유주택자에 대한 청약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는 면적과 금액별 1.1%~3.5% 수준으로, 오피스텔(4.6%) 등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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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호반건설, 서초소방서와 소방안전 활성화 업무협약
호반건설이 서초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 활성화에 노력한다. 호반건설은 17일 서초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서초소방서,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소방안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박찬호 서초소방서장,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 서초소방서,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소방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각 기관은 서초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확충하는데 협력하고,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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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그룹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7월 분양
한강그룹이 내달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0~59㎡ 총 624실과 상업시설 1개 층으로 조성된다. 영종도 내 오피스텔 단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원룸형 302실과 1.5룸형 302실, 투룸형 20실의 구성으로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영종도 내 핵심입지인 공항신도시에 들어선다.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공항철도 이용 시 김포공항까지 약 30분, 서울역까지도 5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광역교통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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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대구서 4600가구 공사 중…5700가구 추가
한 지역에서 특정 브랜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는 경우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선호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이전 분양 때 상품 면에서 이미 소비자들의 검증을 한번 이상 받았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특히 이전 분양단지들이 성공적으로 분양된 경우 후광효과도 누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다. 건설사 입장에선 기존 분양에서 쌓인 정보를 토대로 후속 단지에 보완 적용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게 같은 지역에서 후속 분양이 이루어져 브랜드가 알려지면 그 브랜드는 지역 내에서 대장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 인지도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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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현장 착공식 가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은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Train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나이지리아 무하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이 화상연결로 참석했으며, 현장이 위치한 리버스주 바리스터 네이솜 와이크(Barrister Nyesom E. Wike) 주지사, 티미프리 실바(H.E Timipre Sylva) 석유자원부 장관 등의 외빈이 함께했다. 대우건설에서도 정태원 나이지리아 법인장이 함께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 관계자들과 행사에 자리했다.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NLNG Train 7 원청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글로벌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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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연약지반 자립식 흙막이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포스코건설이 최근 연약지반에서도 지지대 없이 자립식 흙막이를 시공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연약지반용 자립식 흙막이 벽체 공법(BSCW, Buttress type Self supporting Composite Wall)은 굴착 측벽에 1차 흙막이벽(후열 주열벽)을 설치한 후 2차 흙막이벽(전열 주열벽)을 박스 형태로 설치하고, 각 흙막이벽 내부에 H-Beam을 박아 상호 연결함으로써 연약지반에서도 토압을 완벽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법은 지지대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이 높고 지지물 설치·해체 작업이 없기 때문에 공사비와 공기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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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개발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중량충격음 저감효과가 있는 새로운 바닥구조를 개발해 시험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자사가 개발한 바닥구조의 경우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인정기관 시험결과 무거운 물체 낙하시 발생하는 층간소음인 중량충격음이 41dB까지 저감됐다고 설명했다. 층간소음 성적 측정이 가능한 공인시험기관 11곳을 확인한 결과 실제 현장에서 측정한 중량충격음 기준 국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가벼운 물체로 인한 경량충격음도 26dB까지 감소했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를 별도 실험실이 아닌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아파트 현장에 적용해 성능시험을 마쳤다.기존 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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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롯데건설, ‘건축물 열손실 감축 공법’ 녹색기술 인증
쌍용건설과 롯데건설이 건물에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로에너지 공법을 개발해 정부의 인증을 받았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20일 ‘트러스단열프레임을 이용한 열교가 저감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TIFUS 공법)’로 국토교통부 녹색기술 인증(인증번호 제GT-21-01149, 54~56)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3년간 조달청 PQ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쌍용건설에 따르면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TIFUS(Truss Insulation Frame Unit System)는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냉난방 에너지를 최대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기존보다 에너지 사용량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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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제주도 여행 테마 서비스’ 개발
현대건설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 힐스테이트·디에이치 입주민들이 제주도 등 휴양지에서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여행 테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 ’사계생활‘을 입주민들이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곳을 방문하는 입주민들은 판매하는 각종 상품 및 음료를 5~1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제주 로컬 매거진 ‘인iiin’ 을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계절제주’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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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한양-반도-금호’ 비장의 무기는?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의 시공자 입찰조건이 공개되면서 건설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곳 입찰에 참여한 한양, 반도건설, 금호건설 등 3개사는 각각 자사의 장점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 특히 소규모재건축이란 사업특성상 입찰조건에 따른 공사비 조건과 수익 등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꼼꼼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 한양, 공사비는 가장 싼데 대안설계 경쟁력은 최하위 평가기호 1번을 차지한 한양은 저렴한 공사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양은 3.3㎡당 공사비로 원안설계안 기준 489만5000원을 써내 입찰참여 3개사 중 가장 낮다. 또 대안설계를 기준으로하면 488만원으로 원안보다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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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신축사업 수주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9일 부산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 중 하나인 ‘오시리아 메디타운’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시리아 메디타운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8932㎡ 규모로 시니어타운, 헬스타운, 한방병원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올 연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시니어타운(노인복지주택) 567세대, 헬스타운(양로시설) 412실, 한방병원(249병상), 메디컬컴플렉스(상업시설) 1개동 및 스트리트형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시니어타운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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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 전환
부영주택이 지난 5월 2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KOSHA-MS’ 로 전환했다. 부영주택은 지난 2019년 6월 ‘KOSHA 18001’ 인증을 취득, 현재까지 운영해오다가 새로운 규격에 맞춰 인증전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기존 ‘KOSHA 18001’ 인증을 보유한 종합건설사 중 앞장서 ‘KOSHA-MS’로 인증을 전환한 것이다.부영주택에 따르면 ‘KOSHA-MS’는 기존 인증제도인 ‘KOSHA 18001’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규제표준인 ‘ISO 45001’을 반영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제도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의 상황을 파악하고,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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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온실가스 잡고 친환경 사업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운영 중인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에 질소산화물(NOx) 저감 설비를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설비 증설은 2020년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기존에도 법적 기준보다 훨씬 엄격한 관리를 해오고 있던 만큼 강화된 기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6월말 설비의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성능 테스트를 끝내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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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2021년 세계건설시장 전망 보고서 공개①
해외건설협회가 2021년 세계건설시장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로이슈는 관련 보고서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건설시장 동향 및 전망을 분석해 봤다.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 정지훈 연구원은 글로벌시장 조사기업 IHS Markit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역성장에 빠졌던 세계건설시장이 올해부터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세계건설시장은 2020년 대비 12.2% 성장한 12조 4,373억불로 전망했다. 정지훈 연구원은 "점진적인 경제 성장, 건설 투자 심리 회복과 함께 각 국의 경기 부양책 및 인프라 투자 활성화될 것"이라며 "국가별 차이는 있으나, 백신 접종률 확대 효과로 하반기로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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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비 50% 선지급 제도’ 시행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초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비 50% 선지급 제도’ 시행과 함께 현장 ‘그레이존(Gray Zone,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불분명한 부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안전지원비도 추가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안전관리비 50% 선집행 제도’는 하도급 계약상 안전관리비의 50%를 먼저 지급해 공사 초기 협력사가 자체자금 집행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부담없이 초기 현장 안전부터 꼼꼼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특히 선지급한 안전관리비에 대한 반환보증서를 징구하지 않아 자금 집행에 대한 부담으로 다수의 협력사가 선집행금을 포기하는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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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투자 위해 벤처캐피탈 펀드 조성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신기술 확보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임팩트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와 함께 친환경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벤처캐피탈(VC)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임팩트 투자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투자를 의미한다.SK에코플랜트와 D3쥬빌리파트너스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벤처투자가 공모한 ‘2021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중 환경부 미래환경사업 계정에 지원해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모태펀드를 포함해 SK에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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