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 총 1535세대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102역 공사 중)의 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특히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경우에는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기 때문에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53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100세대 △74㎡B 50세대 △84㎡A 537세대 △84㎡B 75세대 △84㎡C 311세대 △99㎡A 219세대 △99㎡B 146세대 △99㎡C 90세대 △99㎡D 2세대 △125㎡PH 5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내부 녹지 공간 설계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을 뿐 아니라 4Bay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 채광과 환기가 유리하도록 했다. 또 중소형 면적인 전용 74㎡와 84㎡ 타입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일 예정이다. 나아가 대형 면적인 전용 99㎡, 125㎡ 타입은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스카이라운지, 계절창고(지하층), 게스트하우스, 스포츠시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1인 독서실, 어린이 버스정거장, 사우나, 프리이빗 오피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 개발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개발이 추진 중이다. 해당 노선은 김포(장기역)~인천(검단)~인천(계양)~부천(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이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다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높은 수요를 예상한다”며 “여기에 공공분양 상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용면적 85㎡ 초과 상품도 있어 무주택자 및 1주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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