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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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0년 만에 홈페이지 전면 새단장
포스코건설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차원에서 10년 만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홈페이지 첫 화면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슬로건인 ‘Build Value Together’(같이 짓는 가치)와 함께 ‘포스코건설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안전, 주요실적 등 내용을 담은 영상으로 장식했다.이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pecial Story’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업 브랜딩 특화 메뉴이다. 현재는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매거진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기업시민 ▲스마트 컨스트럭션 ▲탄소중립 경영 ▲더샵 ▲도시정비 ▲기업문화 등 6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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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동서발전과 호남권 최대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SK에코플랜트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호남권 최대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에서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수소사업추진단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 내에 조성된 15MW급 호남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사업비 1009억원을 투자한 자체사업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한 이후 약 1년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이 발전소는 연간 12만5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여수시의 약 5만2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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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개발·중앙건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11월 공급 예정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가 1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415-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41.89~49.98㎡ 총 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제한 및 의무거주기간도 없다. 특히 투룸, 쓰리룸 구성이 가능한, 복층(일부 세대) 등 실속 높은 구조를 갖춰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역세권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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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4일 공급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이며,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특히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425세대)와 함께 총 77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어서 기대감이 높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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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전국 6만8000가구 공급…연말 분양시장 ‘큰 장’
연내 남은 기간에 전국에 걸쳐 분양이 쏟아지면서 비수기가 무색하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수도권은 수요자들이 눈 여겨 본 정비사업부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택지지구 내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지방은 신 주거지로 각광 받는 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1월~12월 두 달간 전국에 아파트 총 97개 단지에서 8만49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6만8012가구다. 이례적으로 물량이 쏟아졌던 작년 동기간(5만5041가구)보다 23.6%(1만2971가구) 더 늘었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내년부터 적용 되는 대출 규제부터 분양가 상한제 개편도 눈앞에 둬 시장 내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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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상가 경쟁 입찰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상가 22개 점포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단지 상가는 12개 점포에 대해 오는 4일 입찰을 실시하며, 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2단지 상가는 10개 점포에 대해 11일 입찰을 진행하며, 12일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35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책정됐다.상가 규모는 1단지가 지상 1~3층 총 12개 점포, 2단지는 지상 1~2층 총 10개 점포이며, 공급되는 상가의 전용면적은 32~163㎡로 다양하다.부영주택 관계자는 “1단지 아파트 662세대, 2단지 아파트 738세대인 단지 수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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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와 ‘노사합동 중대재해 근절 협약식’ 개최
현대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협력사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준호 노조위원장, 현대건설 협력사를 대표하는 대아이앤씨 김형진 대표이사 등 H-Leaders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사합동 중대재해 근절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연간 5000억 규모의 안전/품질/공정관리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강화 ▲협력사 신규 등록 및 갱신 시 안전평가 강화 ▲H-안전지갑 제도 ▲ 협력사 안전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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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DL이앤씨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 DL이앤씨는 지난 2일 서울시 종로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DL그룹 배원복 부회장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ISO 37001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적절하고 효과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 종합평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국제표준인증으로 2016년 제정됐다.DL이앤씨는 이번 인증을 위해 올해 1월부터 TF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전 분야에 걸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감독할 운영 담당자를 임명했다. 특히 디벨로퍼로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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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타이틀 내세운 분양 러시
지역 내 '최초' 타이틀을 건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반도건설은 11월 내포신도시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내포신도시 첫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955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4Bay 판상형의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 ‘호반써밋 원주역’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 29개층, 4개 동, 전용면적 62㎡와 84㎡, 총 465가구루 구성된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4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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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 부문 연이어 수주
중흥건설그룹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릴레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달 구미시 송정동 벨라아파트 재건축 249세대를 비롯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상록삼익세림 재건축 191세대, 부천시 원종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322세대 시공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앞으로도 중흥건설그룹은 연내 노원구 월계동, 의정부 가능동 일대, 부천 오정동, 금천구 시흥동, 광주 산수동 일대 등에서 계약을 앞두고 있어 도시정비사업 약 72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중흥건설 도시정비사업 송종만 전무는 “현재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도시정비 수주전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며 “중흥건설의 브랜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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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수주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공장단지 내 본관(업무시설)을 짓는 공사로, 연면적은 1만5291.57㎡이다. 공사 금액은 310억원(부가세 포함)이며, 2022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발주처는 현대오일뱅크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호텔, 업무복합시설, 물류센터, 역세권 청년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주로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45년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목표달성을 향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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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건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공급 예정
신영건설이 11월 중 경기도 구리시에서 오피스텔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택지지구에 자리하며, 1차와 2차로 조성된다. 1차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84㎡ 66실이며, 2차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84㎡ 99실로 총 165실이다.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다”며 “경춘선 별내역과 도보권인 데다 각종 도로망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또 “GTX-B,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호재를 품고 있으며, 구리갈매역세권 공공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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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입주민, 부영그룹에 ‘감사패’ 전달
전라남도 나주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일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시공사인 부영주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부영에서 입주민과 소통하며 품질 좋은 아파트 시공을 위해 성실하게 공사에 임해줬다”며 “건설사와 입주민이 함께 정성껏 꾸린 단지라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이노시티 애시앙은 부영이 지난 2019년 분양한 14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2020년 9월 입주를 시작했다.아파트는 전체 면적의 42.2%가 녹지로 구성된 친환경 단지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정원이 곳곳에 마련돼 있으며, 아이들의 놀이와 재미를 위해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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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MZ세대 신입사원 교육에도 메타버스 활용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친밀도,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교육장에서 진행됐다.MZ세대인 신입사원들에게 친숙한 가상 공간에서 신입사원들은 본인의 아바타로 음성 대화와 화상 연결,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동기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롯데건설은 초청 강연과 경영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랜선 여행 및 운동회, 미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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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인천 신흥 주거지 중심에 ‘학익 SK뷰’ 공급 눈앞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인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학익 SK VIEW(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익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학익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581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215가구로, 전체의 약 76%에 달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844가구 ▲74㎡ 227가구 ▲84㎡ 144가구 등이다.현재 미추홀구는 정비사업이 대거 진행되면서 인천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미추홀구에는 단지가 들어서는 학익1구역을 포함해 총 1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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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연말 공급 앞둬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세권 특별건축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000여㎡,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선다.특히 이 단지는 일대 스카이라인을 변화시킬 최고 49층 높이 규모로 지어질 뿐만 아니라 특별건축구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부천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편리한 교통과 함께 다양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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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과천 한양수자인’ 11월 공급 예정
㈜한양은 경기도 과천의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신규 민간분양 아파트 ‘과천 한양수자인’을 11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구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총 17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37세대 ▲59B㎡ 19세대 ▲59C㎡ 32세대 ▲84A㎡ 53세대 ▲84B㎡ 33세대 등 59~84㎡의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정부과천종합청사 권역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권과 인접한 만큼 서울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탄탄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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