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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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 친환경 신기술 인증
GS건설이 상수도관을 굴착하지 않고도 보수할 수 있는 친환경 신공법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은 노후 상수도관 개량을 위해 지반을 굴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상수도관 내부에 당사가 자체 개발한 핫멜트층과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한 후 열을 가해 상수도관 내부에 부착시킴으로써 노후된 상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공법이다”며 “향후 정부발주공사 PQ(적격)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친환경 기술은 GS건설이 지난 2016년부터 중소업체인 덕산건설㈜와 공동 연구개발한 성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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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ISO 27701)’ 인증
SK에코플랜트가 건설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ISO 27001’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ISO 27001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한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안정성 요소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ISO 인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시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증명이 가능해지며, 유럽 및 중국 등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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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첫 그룹광고 캠페인 ‘미래’ 편 공개
호반그룹이 새로운 TV CF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호반그룹의 첫 그룹광고 캠페인으로 호반이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호반의 지향점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는 게 호반그룹의 설명이다.호반그룹에 따르면 ‘미래’ 편 광고는 “호반과 함께 가는 미래,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가 기다립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거대한 사막과 강, 바다 등 자연의 풍경이 등장한다. 이어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의 모습과 미래를 표현하는 하늘을 차례로 보여준다.이 광고는 ‘퓨처 이즈 온(Future is ON)’이라는 문구와 호반의 CI(Corperate Identity)로 마무리된다. ‘퓨처 이즈 온’은 ‘HOBAN’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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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12월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서정연립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으로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채광이 우수한 남향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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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9일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가 종료된 현장에서 폐기되는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지난 5월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엘캠프 8기로 선정돼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잉여 폐기자재 처리비용 및 보관 공간의 확보가 용이해지고, 자원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보스는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필요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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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역대급 성과
SK에코플랜트가 ‘중대 무사고 500일’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내며 본격적인 안전경영 강화 행보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소장 및 구성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은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최고의 가치다”며 “중대 무사고 500일은 SK에코플랜트 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현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록을 계속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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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작업중지권 전면 보장’ 안전문화 정착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높은 강도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근로자 작업중지권의 구체적인 절차와 운영방안, 비상사태 대응 운영지침 등을 보완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위험 요소가 더욱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리 감독자,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시행 중인 HDC SMART 안전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노동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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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높이조절 바체어’ 신기술 인증 획득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협업해 개발한 신기술을 정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반도건설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와 공동으로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를 개발,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 받은 바체어는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철근을 제자리에 고정시켜 놓는 장치로, 상하(150mm 이내)·좌우(56mm 이내) 조절을 통해 바닥의 평탄도 오차와 좌우 오차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이에 따라 부재의 규격을 달리해 바체어 1개당 최대 5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높이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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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431가구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공급 앞둬
GS건설이 전북 익산에서 15년 만에 공원 속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분양할 예정인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익산시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5개의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자이’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입지여건을 살펴보면 KTX 익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있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인접해 있다. 또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들이 가깝고, 대형마트,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편의·문화시설도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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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통합 스마트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은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가설구조물 및 지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현장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자동계측 센서와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가시설 구조물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할 수 있다.특히 자사가 운영 중인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HIoS(Hyundai IoT Safety System)와 연동해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자동으로 데이터 정리와 분석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의 안전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 계측을 통해 관리되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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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빅데이터·AI로 부동산 미래 예측한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프롭테크기업인 ‘데이터노우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시장에서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데이터노우즈(Data Knows)는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라는 뜻의 회사명처럼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동산의 가치와 시세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벤처기업이다.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취합하고 A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인 ‘리치고’를 개발해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양의 정보와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리스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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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4800톤 모듈 싣고 태평양 횡단
삼성엔지니어링이 4800톤 모듈의 태평양 횡단을 시작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DBNR(Dos Bocas New Refinery)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의 첫 출항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냉각용 열교환기(Air Cooler Heat Exchanger)가 탑재된 파이프랙 모듈(PAR: Pre-Assembled Pipe Rack) 등 총 6개 모듈이 이번에 출항했으며, 경남 고성의 모듈 제작 야드(Yard)에서 제작된 이번 모듈들은 총 무게가 4800톤으로 중형차 3300대의 무게와 맞먹는다.모듈을 실은 배는 5일 경남 고성을 출발, 태평양을 거쳐 멕시코 도스보카스(Dos Bocas)까지 1만6000km, 약 50일(파나마 운하 대기 시간 포함) 간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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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실 이달 공급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서 서수원 일대를 대표할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를 이달 공급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동으로 조성되며, B1-1블록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전용면적 84㎡ 293실 등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91실 △84㎡B 288실 △84㎡C 127실 등이다.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번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의료지원시설,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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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금호건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실 11월 분양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서 서수원 일대를 대표할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실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이며, B1-1블록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전용면적 84㎡ 293실 등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타입 별로는 △84㎡A 391실 △84㎡B 288실 △84㎡C 127실 등이다.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의료지원시설,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들어설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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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부천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올해 경기도 부천시 삼익아파트 3개동을 연달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6일 부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1월 삼익아파트2동, 6월 삼익아파트1동 등 2곳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향후 지하 3층~지상 17층 총 191가구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조합은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호반건설은 이들 3개 단지를 연계해 총 600여 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연접한 3곳을 연속으로 수주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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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2주, 전국 4621가구 청약…지방 주요단지 ‘눈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4621가구(국민임대∙영구임대∙도시형생활주택∙주상복합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주에는 지난 3일 분양한 ‘신길 AK 푸르지오’에 1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이목이 집중됐다. 일반분양 96실 모집에 총 12만5919명이 청약에 접수해 평균 13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100실 미만 구성으로 전매제한도 없었다는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다음 주에는 광역시부터 경북, 경남까지 지방 각지에서 주요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진다.대구 남구에서는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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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공급 예정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달자03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 중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 중 270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편의성을 자랑한다.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또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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