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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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공사비 2100억원 규모 ‘대전 유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DL건설은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1BL에는 공동주택 377세대, 오피스텔 40세대가 들어서며 2BL에는 공동주택 407세대, 오피스텔 38세대가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약 2153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이다.최근 DL건설은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대구 수창동 84-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성 당왕지구 5BL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에서 수주 및 사업권을 확보하는 등 주택사업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DL건설 관계자는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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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2월 공급 예정
DL이앤씨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로 조성되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민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며, 전체 공급물량의 85%가 특별공급인 만큼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도 노려볼 만하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우수한 교육 여건과 자녀를 키우기에 안전한 단지로 평가된다.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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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청약 돌입
포스코건설이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 선보이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청약일정에 들어갔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 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후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로 구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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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글로벌 ESG 이끌 스타트업 발굴 나서
SK에코플랜트가 미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장을 이끌어갈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디캠프와 공동 후원하는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디데이’는 디캠프가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데모데이 행사로 창업자와 투자자가 함께 만드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다. 이번 디데이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 세계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ESG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한국(2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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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3주, 전국 7729가구 중 81.3%가 ‘수도권’ 물량
다음 주에는 분양물량이 수도권에서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7729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체 일반분양 물량 중 6286가구(81.3%)가 집중되는 만큼 공급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신길 AK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오피스텔이 평균 1,312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만큼, 이어지는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인천 연수구에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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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이달 공급 예정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만 분양됐던 아파트와 달리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은 내국인에게 분양된다.‘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3개동, 아파트 498세대,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분양 완료한 아파트 498세대를 제외한 오피스텔 661실과 판매시설 147실을 분양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7㎡ 208세대 ▲42㎡ 82세대 ▲64㎡ 242세대 ▲82㎡ 129세대로 고루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은 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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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돌입
금강주택은 12일 파주운정신도시 운정3지구에 조성되는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본격화했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 등이다.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분양일정으로는 오는 23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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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새 주거서비스 브랜드 ‘블루엣’ 론칭
포스코건설이 11일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 ‘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리뉴얼된 더샵의 철학, 디자인 등과 통일감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년간 사용해오던 서비스브랜드인 ‘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블루엣’ 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키트제작 등 ESG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며 “나아가 모바일 기반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도 증대해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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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 친환경 신기술 인증
GS건설이 상수도관을 굴착하지 않고도 보수할 수 있는 친환경 신공법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은 노후 상수도관 개량을 위해 지반을 굴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상수도관 내부에 당사가 자체 개발한 핫멜트층과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한 후 열을 가해 상수도관 내부에 부착시킴으로써 노후된 상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공법이다”며 “향후 정부발주공사 PQ(적격)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친환경 기술은 GS건설이 지난 2016년부터 중소업체인 덕산건설㈜와 공동 연구개발한 성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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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ISO 27701)’ 인증
SK에코플랜트가 건설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ISO 27001’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ISO 27001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한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안정성 요소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ISO 인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시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증명이 가능해지며, 유럽 및 중국 등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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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첫 그룹광고 캠페인 ‘미래’ 편 공개
호반그룹이 새로운 TV CF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호반그룹의 첫 그룹광고 캠페인으로 호반이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호반의 지향점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는 게 호반그룹의 설명이다.호반그룹에 따르면 ‘미래’ 편 광고는 “호반과 함께 가는 미래,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가 기다립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거대한 사막과 강, 바다 등 자연의 풍경이 등장한다. 이어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의 모습과 미래를 표현하는 하늘을 차례로 보여준다.이 광고는 ‘퓨처 이즈 온(Future is ON)’이라는 문구와 호반의 CI(Corperate Identity)로 마무리된다. ‘퓨처 이즈 온’은 ‘HOBAN’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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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12월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서정연립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으로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채광이 우수한 남향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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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9일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가 종료된 현장에서 폐기되는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지난 5월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엘캠프 8기로 선정돼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잉여 폐기자재 처리비용 및 보관 공간의 확보가 용이해지고, 자원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보스는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필요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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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역대급 성과
SK에코플랜트가 ‘중대 무사고 500일’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내며 본격적인 안전경영 강화 행보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소장 및 구성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은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최고의 가치다”며 “중대 무사고 500일은 SK에코플랜트 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현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록을 계속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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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작업중지권 전면 보장’ 안전문화 정착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높은 강도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근로자 작업중지권의 구체적인 절차와 운영방안, 비상사태 대응 운영지침 등을 보완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위험 요소가 더욱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리 감독자,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시행 중인 HDC SMART 안전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노동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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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높이조절 바체어’ 신기술 인증 획득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협업해 개발한 신기술을 정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반도건설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와 공동으로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를 개발,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 받은 바체어는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철근을 제자리에 고정시켜 놓는 장치로, 상하(150mm 이내)·좌우(56mm 이내) 조절을 통해 바닥의 평탄도 오차와 좌우 오차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이에 따라 부재의 규격을 달리해 바체어 1개당 최대 5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높이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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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431가구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공급 앞둬
GS건설이 전북 익산에서 15년 만에 공원 속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분양할 예정인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익산시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5개의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자이’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입지여건을 살펴보면 KTX 익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있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인접해 있다. 또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들이 가깝고, 대형마트,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편의·문화시설도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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