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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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분양 시동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3일 서울시 도봉구 옛 빅마켓 도봉점 부지에 짓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4㎡C 42세대 ▲84㎡D 42세대 등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곳곳에 도입돼 조망과 가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커뮤니티는 독서실, 피트니스,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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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첫 스마트기기 활용 ‘원격현장플랫폼’ 개발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무인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해 건설현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건설현장에서의 스마트기기 활용은 데이터를 통합하려면 여러 시스템 접속이 필요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을 뿐 아니라 이에 따른 비효율적 업무로 실시간 현장관리가 어려웠다”며 “이에 건설업계 최초로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하나의 시스템에 연계한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개발, 문제점 해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은 무인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한 것이 특징으로, 영상과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입체적 현장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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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0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SK에코플랜트가 2일 20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환경·에너지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파이낸셜 스토리’의 조기 달성을 위해 전사차원의 역량을 결집했다”고 설명했다.SK에코플랜트는 핵심 전략에 맞춰 총 11개의 BU(Business Unit) 및 센터 체제로 전환했으며, 특히 환경사업은 ▲에코비즈Dev.(Development) BU ▲에코플랫폼 BU ▲에코랩 센터로 확대·재편했다.이와 함께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활용한 볼트온 전략에 따라 올해 폐기물 소각기업 6곳을 인수했다. 세계적인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에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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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모듈러 주택, 도서·산간 공사현장 숙소로도 활용
공장에서 미리 주요 부위를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 설치함으로써 우수한 시공품질은 물론 재활용, 이동성 등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는 모듈러 하우스의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말 ‘여수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건설 현장’에 20개동의 직원숙소를 모듈러 하우스로 건립했다. 화태도와 백야도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는 이 현장은 인가가 있는 여수시 덕충동 지역에서 약 30km나 떨어져 출퇴근이 어려워 현장에 숙소를 마련할 수밖에 없는데 기존 경량판넬로 만든 가설 숙소나 컨테이너는 화재나 추위에 취약할 뿐 아니라 거주편의가 현격히 떨어져 현장직원들의 고충이 컸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이에 포스코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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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1566가구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분양 돌입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오는 3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156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156가구 △84㎡A 508가구 △84㎡B 268가구 △84㎡C 214가구 △107㎡ 261가구 등이다.제일건설에 따르면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 총 5가지 방법을 통해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가구 중 684가구가 대상 물량이다.특별공급 이후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6일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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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 광고가 3년 연속 대한민국광고대상을 받았다. KCC건설은 ‘스위첸’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KCC건설의 스위첸 광고는 지난 2019년에는 <엄마의 빈방> 캠페인을 선보여 동영상부문 은상을, 지난해에는 <문명의 충돌> 광고를 선보여 TV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함께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온에어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모두의 불이 꺼지는 시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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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팬데믹에도 강남 ‘트렌드 리딩’ 상권 임대료는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서울 주요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도산대로, 압구정, 청담 등 패션과 식음료 유행을 주도하는 강남 ‘트렌드 리딩(trend leading)’ 상권 임대료는 되레 오르거나 팬데믹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MZ세대의 눈길을 끌기 위해 기업들이 잇따라 매장을 내며 임차 수요가 유지됐기 때문이다.1일 상업용 부동산 토탈 플랫폼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통해 서울 주요 상권 중대형·소형상가의 임대료와 공실률을 살펴본 결과 올해 3분기 도산대로 중대형상가 임대료는 4만5,900원으로 2020년 1분기보다 1.7% 올랐다. 압구정도 4만7,700원으로 1.1% 상승했고, 청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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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개발·중앙건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견본주택 오픈
서울 강동구에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들어서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가 오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 41.89~49.89㎡ 총 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로,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에다 다양한 학군과 공원 등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당첨제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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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공사 본계약 체결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화건설은 앞서 지난 2019년 사전계약을 통해 1단계 공사를 착공한 데 이어 올 11월 인스파이어가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조달을 완료하면서 이번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오는 2023년 개장을 앞둔 이 복합리조트는 1단계로 약 1000실 이상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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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조4500억원 사우디 가스 프로젝트 계약식 진행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진행하는 가스 프로젝트의 계약식을 가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사우디 다란(Dhahran) 아람코 본사에서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장관과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의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아울러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발주처와의 비밀유지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던 프로젝트 계약금액도 밝혔다. 계약금액은 미화 12억3000 달러로, 우리 돈 약 1조4500억원 규모다.최성안 사장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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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추첨물량 많은 중대형 대단지 ‘포항자이 애서턴’ 내달 공급
GS건설이 경북 포항에서 중대형 대단지의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경북 포항시 북구에 들어서는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턴(Atherton)의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생활편의성을 바탕으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한 지역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아파트 10개동,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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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외국인 근로자 위한 외국어 ‘앱’ 개발
포스코건설이 약 15%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5개국어로 된 소통앱을 개발했다. 30일 포스코건설은 자사의 기본안전수칙과 안전관리 표현, 일상표현 등 약 250개 문장을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태국 등 5개국어를 표현한 외국어 소통 전용앱을 개발해 자사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외국어 소통 전용앱은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긴급한 대화가 필요할 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번역기능을 넣어 위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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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연속 수주 ‘쾌거’
중흥건설그룹이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및 의정부 가능동 일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하반기 부천 원종동, 오정동 및 인천 효성동 정비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달성한 성과다.중흥건설그룹이 시공사로 선정된 ‘월계동 재건축사업’은 향후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총 355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고,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와 함께 같은 날 ‘녹양역세권 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사업’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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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내달 공급 예정
제일건설㈜은 오는 12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다. 선호도가 커진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타입별 가구수는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 등이다.제일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바로 옆에 인천 1호선(예정)이 개통 예정인 데다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핵심 인프라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추첨제 물량이 있어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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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공급
계룡건설이 대전 학하지구 A-6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입주자 모집을 본격화했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 등으로 공급된다.계룡건설에 따르면 학하 리슈빌 포레는 산과 공원이 인접한 대표적 숲세권 단지로 서쪽은 호산과 안산 학산으로 연계된 넓은 녹지공간이 형성돼 있다. 북쪽으로는 복용도시 자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계룡산 줄기인 빈계산도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뒤편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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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900억원 규모 ‘대전 복합물류센터’ 수주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대전시에 지어질 900억원 규모의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도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합물류센터는 KBI건설이 자산관리회사인 케이리츠투자운용과 부동산신탁사인 무궁화신탁, 시행사인 강진산업개발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여 설립한 주식회사 케이알로지스대전제3호피에프브이가 매입한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 사업지에 개발될 예정이다. 연면적 약 8만㎡ 규모의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조성될 복합물류센터는 2021년 8월 사업부지 토지소유권을 확보했고 2022년 3월 착공해 2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예정이다.특히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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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의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한화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며 “당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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