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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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산 고잔연립3구역 따냈다…수주고 4조5천억 돌파
현대건설이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확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5000억원을 넘겼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홍순찬)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총 765명 중 502명(득표율 65.6%)의 선택을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건설은 고잔연립3구역에 ‘힐스테이트 라치엘로(HILLSTATE LACIELO)’를 단지명으로 정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혁신설계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13개의 주동을 배치한 조합안에서 주동수를 7개로 줄이고 동 간격을 최대로 넓혀 단지 중심에 축구장 2개 규모의 9500평 대형 중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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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공식 유튜브 ‘더샵TV’, 구독자 10만 돌파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더샵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TV는 지난 4월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이후 ‘걸어서 더샵 속으로’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에는‘한 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테마로 더샵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의 집을 직접 방문해 콘서트를 여는 프로그램인 ‘더샵 집콘서트’를 마련해 정승환, 알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입주민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이밖에도 ‘더샵 셀렉션’에서는 부동산 전문 유튜버가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 부동산에 대한 알차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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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라펜트힐(LAPENTHILL)’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오는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들어서는 ‘라펜트힐(LAPENTHILL)’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 등 대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라펜트힐’은 심미적 디자인을 적용한 단지 외관은 물론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필수요소인 독립성, 편의성 등을 극대화함으로써 품격 높은 펜트하우스급 라이프를 단지 안팎에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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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에 ‘중도금 무이자’ 적용
동문건설은 이달 분양예정인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2차 계약금은 한 달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00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분양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하는 분양 단지 모두 DSR(총 부채원리금 상환비율) 규제 대상에 포함돼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질 수 있다”며 “동문건설은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어 “음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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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청약경쟁률 ‘최고 1150대 1’ 기록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쳤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실시했다. 총 150실 모집에 10만687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7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1150.9대 1을 기록한 C-zone 2군의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이밖에도 687.7대 1을 기록한 C-zone 1군 기타지역을 비롯해 610.5대 1의 A·B-zone 1군 기타지역 등 그룹마다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힐스테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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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김포 최대 복합운동시설 ‘김포스포츠몰’ 착공
DL건설은 ‘김포스포츠몰(김포Good프라임 스포츠몰)’ 신축공사의 착공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시공사로 선정된 DL건설은 기존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주택사업 외에도 이번 김포스포츠몰 수주를 포함해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 △이천 군량리 물류센터 △천안 성성 지식산업센터 등의 수주를 달성하며 민간개발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전문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함께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은 연면적 6만513㎡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운동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발주자는 ㈜GOOD프라임이며, 공사비는 약 770억원이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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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에 ‘가구별 전용 창고’ 무상제공
동문건설은 이달 분양 예정인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에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사업장에 첫 적용하는 수납공간이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가구별 전용 창고는 지하 1층 동 하부 공간에 설치되며,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여서 웬만한 물건들은 보관이 가능하다.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 1층 엘리베이터 홀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동문건설 관계자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구성원마다 다양해지고, 충북 음성이라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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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세종시 서북부지구 ‘엘리프 세종’ 분양 돌입
계룡건설이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서북부지구에 들어서는 ‘엘리프 세종’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로 조성되는 엘리프 세종은 세종시 내 우수한 교통환경과 각종 주거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입지로 주목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세종시 서북부지구는 세종시 북단에 위치해 위로는 천안시, 우측으로는 청주시, 남쪽으로는 정부청사가 위치한 세종시 남부와 대전시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뛰어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서북부지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과 각종 인프라가 함께 조성된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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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치선경3차 가로주택 수주…2년 연속 4조원 돌파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도시정비사업 부문 2년 연속 4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자사를 최종 시공자로 선정하는 것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전원(66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대치선경3차아파트는 지난 2014년 수직증축 리모델링조합을 설립한 이후 사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인근 상가를 포함한 3568.80㎡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지하 7층~지상 18층, 총 6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현대건설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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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수원 권선 삼천리2차 리모델링’ 수주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에서 리모델링사업을 추가 수주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2230억원을 달성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열린 ‘수원 권선 삼천리2차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주액은 약 1800억원이다.수원 권선 삼천리2차 아파트는 기존 지하 3층~지상 12층, 546가구 규모에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향후 지하 6층~지상 13층(증축동 20층) 627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81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권선 삼천리2차 아파트에 롯데캐슬 최신 디자인의 외관(메가프레임, 커튼월룩 등)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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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런칭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입주 단계에서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착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이번에 개발된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 11월 첫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입주 예정인 모든 디에이치 단지의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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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성남 금광동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시수주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성남시 금광동1단지와 2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두 곳을 동시에 수주,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진출에 성공했다. 향후 이들 단지는 각각 585가구와 453가구를 모두 합해 총 1038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총 도급액은 3140억원이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에 편의시설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별 통합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제안했던 게 두 사업지를 동시에 수주할 수 있는 요인이 됐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금광동 1·2단지 모두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SK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전에 동시 수주라는 성과를 이뤄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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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노량진3구역 재개발 입찰참여 기대감 ‘UP’
포스코건설이 서울의 얼마 남지 않은 ‘알짜’ 사업지인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2조7000억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3조6916억원으로 사상 첫 ‘3조 클럽’에 가입했다. 또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평가받으며 4년 연속 순위가 오르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3대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 ‘A+’를 받은 건설사인 만큼 탄탄한 재무능력을 기반으로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나아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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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4주, 전국 5481가구 청약…연내 막판 분양러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5,481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내년 차주단위DSR 확대적용 등 대출규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설사들은 연내 계획했던 마지막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수요자들 역시 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분양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청약시장 분위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다음 주에는 수도권은 물론 대구, 광주 등 광역시 및 기타 지방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주요 단지 들의 공급이 이어진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라펜트힐’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공급되며 전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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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서정연립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평택시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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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A3블록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총 210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53가구 ▲84㎡B 55가구 ▲84㎡C 2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고, 이후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호반산업에 따르면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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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5일간 정당계약 진행
계룡건설이 대전 학하지구 A-6BL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학하 리슈빌 포레 홍보관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506가구 모집(청년 셰어·세대구분 제외)에 4474건이 접수되며 평균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내년 9월 입주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세부담도 적다.실제로 임대보증금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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