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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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공장 제작형 신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현대건설이 삼표피앤씨와 공동으로 ‘단부 보강형 PC 더블월(Pre Cast Double Wall) 복합화 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제920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PC 더블월 공법은 현장생산방식에서 공장생산방식으로 전환하는 OSC(Off Site Construction) 기술의 일환으로, 서로 연결된 두 개의 PC(프리캐스트, Pre Cast) 벽판을 공장 제작 후 현장으로 운반하여 두 개의 PC 벽판을 연결해 하나의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이다.현대건설은 이 공법의 현장 적용을 통해 작업을 효율화하고 기존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정 단순화로 안전사고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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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소사역’ 최고 경쟁률 26.14대 1로 청약 마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소사역’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4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소사역’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결과 318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총 3,922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14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74㎡ 타입으로 14가구 모집에 366건이 접수됐다.앞서 이 단지는 지난 13일 진행된 특별 공급에서도 311가구 모집에 2809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힐스테이트 소사역 분양 관계자는 “소사역세권 입지에 부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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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분양 시동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지하 5층~최고 지상 48층, 3개동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와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근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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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최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에 대한 FEED(기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TPPI올레핀 콤플렉스 프로젝트(Trans Pacific Petrochemical Indotama Olefin Complex Project)’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주처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 PT KPI(Kilang Pertamina Internasional)며, 삼성엔지니어링은 테크닙(Technip), 인도네시아 현지업체 트리파트라(Tripatra)와 공동으로 수행한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바섬 투반(Tuban)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100만톤 규모의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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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최고 경쟁률 106.2대 1로 청약 마감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선보인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가 최고 106.2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지난 13~14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81세대(장기임대주택 15세대 제외) 모집에 총 4,66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49㎡L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06.2대 1을 기록했다.‘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 공급이 부족한 서울의 신규 소형주택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 우수한 청약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역세권이라는 주거편의성과 함께 실용성 높은 혁신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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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골프장 내 단독주택필지 ‘아너스 117’ 일반계약 진행
골프장 내 단독주택 필지인 ‘아너스 117’이 15일 일반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아너스 117은 총 공급면적 16만7000여㎡에 달하며 179필지(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로 조성된다.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 규모다. 단지 인근에서는 서해 바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약 77만㎡의 골프장 페어웨이뷰를 앞마당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웨스트파크(1만1000여㎡)와 이스트파크(2만6000여㎡) 등 총 3만7000여㎡에 달하는 프라이빗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택 시공을 위해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필지 형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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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7일 견본주택 오픈
반도건설이 오는 17일 경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개발되는 KTX신경주역세권 첫 유보라 아파트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KTX신경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첫 유보라 아파트로 반도유보라만의 학습건물인 별동학습관, 최신 설계 및 트렌드가 적용된 주거 시스템 등을 갖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Bay 판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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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분양 돌입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B1-1블록 8개동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4개동 전용면적 84㎡ 293실 등 총 806실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B1-1블록 513실을 이달 먼저 분양하고, 결과에 따라 2단지 293실을 향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B1-1블록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2실 △84㎡B 229실 △84㎡C 52실 등이다.청약 접수는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보유 유무,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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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도로·지하철 등 토목분야서 기술력 인정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토목분야에서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와 안전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쌍용건설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1년 VE 경진대회에서 자사가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1공구’ 건설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현장은 품질 및 공사관리 등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심사하는 VE경진대회에서 ‘숏크리트 보강재 신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향상’ 공법을 통해 도로공사 발주로 진행 중인 전국 16개 건설사업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공법은 터널공사에서 숏크리트 보강재로 사용하는 강섬유 대신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량은 낮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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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임병용 부회장, 베트남 국회의장 만나 ‘경제협력 방안’ 논의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 김규화 건축부문대표(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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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1순위 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4일 ‘힐스테이트 소사역’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000여㎡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선다.청약 조건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중에서 입주자 저축 순위별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단지가 위치한 부천시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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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1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다.‘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로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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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건설, 청년주택 2호점 ‘이랜드 PEER 서면’ 입주자 모집
이랜드가 부산 도심의 중심 서면에 ‘이랜드 PEER 서면’을 짓고 오는 20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랜드 PEER 서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부산시 드림아파트 사업이 결합된 청년 임대주택으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지하 5층~지상 33층에 총 29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공급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소득과 자산의 기준을 충족한 청년층이다. 전 세대 특별공급으로 구성된 만큼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보증금은 부산은행과 연계해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입지와 교통 요건도 좋다. 도보 10분 내로 서면역과 범내골역, 전포역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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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 가툰 ‘복합화력발전소+LNG터미널’ 수주
포스코건설이 파나마(Panama)에서 약 6500억원 규모의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640MW의 파나마 최대 규모 발전소다.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공사는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터미널에 연간 약 300만톤 규모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재기화설비 등을 증설하는 사업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두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게 된 것은 지난 2019년 8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을 건설하는 파나마 콜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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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HDC 컨소시엄,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서울시는 지난 10일 한화그룹, HDC그룹, 하나금융투자가 주축이 된 한화 컨소시엄이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조1600억원 규모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민간투자사업이다.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39%)과 HDC그룹(20%)이 최대 지분을 갖고 사업의 주관사로 40년간 참여해 책임 있는 운영을 조율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건설사는 한화건설과 HDC현대산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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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플랜트 사업부문 ‘SK에코엔지니어링’ 출범
SK가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분할합병될 신설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 이로써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게 됐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분할합병 승인으로 내년 1월 출범할 SK에코엔지니어링은 배터리, LiBS, 수소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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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 ‘AA’ 획득
포스코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국내 유일 CP등급 ‘AA(우수)’를 획득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1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로써 공정위는 2006년 CP등급 평가제도(D, C, B, A, AA, AAA)를 마련해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여부, 교육, 감독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여개의 기업이 CP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CP등급이 ESG 경영평가의 핵심 지표 중 하나로 자리잡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당사는 지난 2003년 CP를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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