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HJ중공업,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7월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2022-07-19 17:20:30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단지 조감도.(사진=HJ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단지 조감도.(사진=HJ중공업)
[로이슈 김영삼 기자]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은 경북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HJ중공업이 경북 지역에서 ‘해모로’ 아파트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설계된 데다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총 4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구미경찰서, 구미세무서 등 각종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의 비산초교를 비롯 반경 1km 내 다수의 초, 중, 고교도 있다. 또한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등을 이용해 쉽게 단지 진·출입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통해 시 외곽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구미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라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HJ중공업은 구미에 첫 공급하는 해모로 아파트인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마감재와 시설, 평면 설계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해모로의 자체적인 단지 내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를 적용하여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지공용,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권역별로 구분하여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풍부한 수경공간 조성, 전가구 자체 실내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쿨링포그 등과 같이 공기청정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클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청약 및 대출 규제가 적은 비규제지역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면적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계약 후에는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고, 1순위 청약일은 8월 2일,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