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현대건설, 과천주공 8·9단지 수주…수주액 3조 돌파
현대건설이 약 1조원 규모의 경기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형진)이 지난 30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우선현상대상자인 당사를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과천 3기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과천주공8∙9단지는 과천시 별양로 일원 약 13만7996㎡에 들어선 2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곳은 동일 지번에 위치해 지분이 서로 얽혀 있어 8∙9단지가 함께 통합 재건축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25개동, 공동주택 2837가구
-
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분양 시동
한신공영이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금곡역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지하 4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면적 30~84㎡ 총 4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분양일정은 오는 5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6월 1일이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춘선 금곡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
-
대우건설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들어서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총 53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51세대, 84㎡B 162세대, 84㎡C 79세대, 84㎡D 15세대, 110㎡A 127세대로 지역내 선호도와 희소성 높은 중대형이 포함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지역내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전통 주거지역에 위치해 기존의 도심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김해시
-
SK에코플랜트, 동서발전과 해외 그린수소 확보 ‘맞손’
SK에코플랜트가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해외에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확보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9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동서발전과 ‘해외 그린수소 연계 태양광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해 해외 그린수소 생산거점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해외 태양광 사업을 개발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해 국내에 도입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이번 사업에서 양사는 각자의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K에코플
-
부영그룹,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 내달 6일 공급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 308세대를 내달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지상 15~18층, 4개동,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급 분은 308세대로 평균 분양가격은 9억5000만원 선이다. 부영그룹은 오는 5월 6일부터 분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순번 추첨 후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잔금 납부를 한 분양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 애시앙’ 주변으로는 다산신도시 등 30평형대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부영 애시앙’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
-
요진건설, ‘협력사 대표이사 안전보건 간담회’ 실시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요진건설 본사에서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사 대표이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 요진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요진건설 송선호 대표, 정찬욱 부사장(CSO), 건설사업본부 각 부서장과 30여 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인헌 노무법인 예인 대표 노무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장 안전보건관리체제 수립을 위한 ▲협력사별 업무지원 체계 구축 방안 ▲현장별 위험요인에 따른 사고 예방 대책 수립 ▲안전보건관리 제도 이행 등에 대해
-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 ‘266.5대 1’ 청약마감
자이S&D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선보이는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은 95실 모집에 3988명이 접수해 평균 4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35㎡로 구성된 1군 48실 모집에 564명, 전용면적 52~55㎡ 2군 47실 모집에 3424명이 접수됐다.이 단지는 오피스텔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서울 지역에서만 129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특히 청약 2군(거주자 우선)은 266.5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오는 5월 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
한화건설 시공, 고품격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갤러리 오픈
㈜썬시티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갤러리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라우어는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19만867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VL by LOTTE HOTELS&RESORTS IN LHOUR)’ 574가구와 헬스타운 ‘라티브’ 408실, 의료시설 ‘라우어 한방병원’과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의 분양일정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라우어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 정당계약
-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주관 ‘안전보건 결의대회’ 개최
코오롱글로벌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 덕현지구 현장에서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의 주관하에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김일호 안전보건관리실장, 박문희 전략기획본부장, 조철현 건축본부장, 송혁재 인프라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에서는 ‘세이프티 플러스(Safety Plus) 코오롱,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이란 슬로건 하에 전 현장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다짐했다. 이날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과 임원단은 10대 중점 안전관리 대상
-
한화건설, 천안아산역 등 4곳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천안아산역,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매출 증가 등 경영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초 한화건설은 총 사업비 약 9000억원 규모의 천안아산역 역세권 부지 개발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부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오는 2027년 완공되면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 등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연
-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2213억원…전년比 3.5% 하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2495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 당기순이익 17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9390억원) 대비 16.0% 증가한 2조249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143억원 ▲토목사업부문 3825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19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80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이라크 알 포(Al Faw),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PJ들의 매출이 늘어난 데다 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 사업본부의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294억원) 대비 3.5% 줄어든 2213억원을 기록했다.
-
KCC건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수상
KCC건설은 2021년 스위첸 TVCF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A HOUSE NEVER SLEEPS)가 세계 3대 국제광고제인 ‘2022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Intergrated Campaign Bronze와 Public Relations Bronze를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클리오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KCC건설은 이번 수상에 대해 경비원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진정성 있는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단순히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했다는 것에 해외에서도 공감을 이끌었다고 자평
-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선정…“상생경영 앞장”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73개사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조, 정부의 규제 등으로 삼중고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우수파트너사를 대폭 확대, 포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로 선정했다.특히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대상(大賞) 파트너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
DL이앤씨, 코웨이와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DL이앤씨가 코웨이와 함께 공동주택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주택을 목표로 세대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계획해온 DL이앤씨가 코웨이와 손을 잡은 것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코웨이가 함께 개발 중인 세대 수처리시스템은 오염물질이나, 배관 내부의 미세부유물, 녹물, 유충 등의 제거에 특화된 필터를 갖춘 시스템이다. 코웨이의 POE(Point of Entry) 필터를 공동주택 공용부에 설치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게 목적이다.특히 세대 수처
-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돌입
대우건설이 오는 29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서 짓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 등이다. 제주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발코니 확장비 포함 평균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
‘더샵 리듬시티’ 평균 12.06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의정부 리듬시티의 첫 분양단지이자 유일의 민간분양 아파트인 포스코건설의 ‘더샵 리듬시티’가 흥행 속에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리듬시티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18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2.0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780명이 몰리며 13.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이 기록했다. 또 1순위 청약에 앞서 25일 진행된 특별공급 모집에서는 272가구 모집에 1731명이 접수하며 평균 6.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또 한번 실감케 하기도 했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포스코건설은 GTX-C노선, 7호
-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정릉골구역 재개발’ 시공권 2파전 경쟁
예정공사비 600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대형건설사간 2파전 경쟁을 벌인다. 27일 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전날(26일) 오후 4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한 결과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 등 2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당초 이곳은 지난달 11일 현장설명회 당시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대거 참석하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한 바 있다.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중 조합원 총회를 열어 최종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 가운데 한곳을 시공자로 맞이할 계획이다.한편 정릉골구역 재개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