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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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도입’ 업무협약
현대건설은 건설근로공제회와 23일 ‘건설근로자 편의와 현장 인력관리 개선을 위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공 중인 전체 현장에서 전자카드를 사용해 근로자의 권익과 편의를 확대하는 한편,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근무기록을 관리할 예정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자사가 국내에서 수행 중인 퇴직공제 가입공사는 약 150개소로, 이 중 지난 2020년 11월 ‘건설근로자법’ 개정시행에 따라 전자카드를 의무적용하고 있는 곳은 50개소이다.이번 협약으로 9월부터는 전자카드제가 적용되지 않던 나머지 100개소 현장에도 전자카드 단말기가 설치되고, 전자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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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프랑케 칠레대사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원 요청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프랑케 칠레대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원을 요청했다. 포스코건설은 한 사장이 지난 22일 주한칠레대사관을 방문해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대사를 만나 “올해가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이 되는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아 한국과 칠레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고 이같이 밝혔다.이에 프랑케 대사는 “지난주 부산시를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자세히 들은 바 있다”며 “칠레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하며 “9월에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포스코건설은 2006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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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협력사 공사대금 1400억원 조기지급
중흥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4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게 중흥그룹의 설명이다.중흥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전국 46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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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 일반상업용지 4개 필지 ‘경쟁입찰’ 방식 매각
㈜현원개발, 농업회사법인 대원바이오㈜가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 내 일반상업용지 4개 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화MTV는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에 위치한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100만여㎡에 첨단·벤처업종 등 지식 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유통 등의 지원기능과 관광·휴양의 여가기능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97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에 인구 약 1만4000여명이 계획돼 있으며, 시화MTV 내 국내 최초 인공섬인 거북섬이 초고층 호텔 및 오피스텔 주상복합이 어우러진 스카이라인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각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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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서희건설,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 공급
서희건설은 남전주IC 바로 앞에 들어서는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들어서는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28층, 5개동,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2세대(전용면적 59·84㎡)가 일반 분양된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서희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남전주IC(김제IC) 호남고속도로, 금구IC 1번 국도의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 이동 시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10분대로 전주와 김제로 이동할 수 있어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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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2022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지속가능경영 4대 측정지표인 △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사람(People) △원칙(Principle)을 토대로,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가치창출 8대 추진영역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주요 의제를 담았다.미래 전략과 기술 혁신을 통한 기업 및 고객 가치 창출, 친환경 경영 및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적 책임, 안전경영 및 혁신인재 육성을 통한 역량 강화, 윤리준법체계 구축 및 통합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각 추진영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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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기업과 동남아 시장 진출 ‘맞손’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중국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기업인 GDS와 ‘연료전지 연계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 안정적 전력공급이 필수인 데이터센터와 연료전지 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개발은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의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를 포함해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 제공을, GDS는 데이터센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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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안 비, ‘입주민 전용 큐레이팅 서비스’ 확대
GS건설의 자이안 비(XIAN vie)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컨텐츠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등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지식 및 예술문화 콘텐츠 기업인 교보문고는 단지내 국내 최고 수준의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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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동아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15개사 참여…불꽃 수주전 예고
올 하반기 강남 정비사업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방배신동아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들이 잇달아 참여해 수주전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방배신동아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 총 15곳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우미건설 ▲쌍용건설 ▲신동아건설 등이다.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방배신동아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일찍이 입찰 의사를 밝히면서 양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여기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의 대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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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공급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9월 5일 당첨자를 발표 후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전체 물량의 77%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초과라 추첨제로 공급된다.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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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한전 전력연구원과 ‘글로벌 CCUS 시장’ 공략
DL이앤씨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손을 잡고 국내 탄소포집 기술로 글로벌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시장 공략에 나선다. DL이앤씨는 19일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DL이앤씨의 해외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탄소포집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추진 중이다”며 “지난 3월에는 호주의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NeuRizer)와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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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9월 공급
오는 9월 경기도 시흥시 신천역 초역세권 입지에 주거형 오피스텔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진흥기업㈜, 수탁 신영부동산신탁㈜, 위탁 ㈜선우디앤씨가 담당한다.이곳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거주 지역,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대출 제한, 처분 조건 및 자금조달 계획서 의무 작성 등의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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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여수시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LED조명’ 교체 지원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지난 17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의 LED조명 교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한양에 따르면 고효율 LED교체 사업은 한양이 글로벌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된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준다. LED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수명도 5배 이상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한편 한양은 여수시에 이어 내달 2일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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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회사 ‘GPC’,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Precast Concrete) 제조 자회사인 GPC가 국내 최초로 ‘광물탄산화방식의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해 상용화한다. GS건설은 자회사 GPC가 18일 캐나다의 카본큐어(CarbonCure)와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인증 및 취득이 가능한 ‘이산화탄소(CO2)주입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PC에서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광물탄산화에 기반한 방식으로 콘크리트 제조 시 액상 이산화탄소(CO2)를 주입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공법으로 캐나다의 카본큐어社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이 기술은 콘크리트 제조 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강도를 높이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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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국내 구조·품질분야 전문가 구성 ‘시공혁신단’ 출범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시공혁신단을 운영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서울대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시공혁신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익희 CSO, 조태제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해 안전과 품질 쇄신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서 사내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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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9월 공급
DL이앤씨는 오는 9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 등으로, 모든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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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건설, 충남 천안 ‘더샵 신부센트라’ 9월 공급
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들어서는 ‘더샵 신부센트라’를 오는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87가구 ▲59㎡B 15가구 ▲84㎡A 83가구 ▲84㎡B 242가구 ▲84㎡C 121가구 ▲101㎡ 40가구 ▲150㎡ 4가구 등 중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된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두정동과 신부동 사이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신흥주거타운으로 지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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