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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1분기 매출 1조 1,383억 기록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1조 1,38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목) 공시했다. CJ ENM 관계자는 "엔터 사업은 전방위적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 위축으로 수익성이 주춤했으나, 커머스 사업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일시적인 뉴스 프로그램 시청 집중 영향으로 TV광고 시장 위축이 심화된 탓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2,928억원, 영업손실은 57억원을 기록했다"라며 "OTT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티빙의 AVOD(광고요금제) 가입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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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싱가포르' 신상품 선보여
모두투어는 '모두시그니처 싱가포르' 프리미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연중 따뜻한 열대 기후로 다양한 민족 문화가 공존하며 도시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이다"라며 "특히 여름 시즌에는 다채로운 야외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아름다운 야경과 워터파크, 해변 등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명소들이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상품은△ 머큐어 아이콘, △머큐어 부기스, △머큐어 온 스티븐 등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다양한 로컷 맛집과 쇼핑센터와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아코르 계열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핵심 관광지는 모두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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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양해각서 체결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이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목) 체결했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자간 빅딜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멀티플렉스 및 콘텐트 제작 회사가 탄생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사는 극장 및 영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주주사간 MOU를 체결했다"라며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86.37%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할 계획이며, 신규 투자유치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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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가정의 달 맞아 기장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4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수 있다.기장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구매내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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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36억 기록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3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CJ CGV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지난해 편입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업 성장도 지속되며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최근 세계 최대 극장 체인 AMC와 빅딜을 체결하는 등 성장을 가속화하며 매출 26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술 특별관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SCREENX, 4DX, 오리지널 콘텐츠 등의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사업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 확장을 위한 마케팅, 시스템 구축, 신사업 및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의 전략적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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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1분기 제약업계 '비타민' 관심도 1위…대웅제약·유한양행 순
종근당이 올 1분기 국내 주요 제약사 중 '비타민'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동아제약 순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2개 제약사에 대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비타민'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주요 제약사 중 임의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185750) △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000100) △동아제약 △JW중외제약(001060) △일동제약(249420) △동국제약(086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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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년원, 검정고시 26명 합격
법무부 춘천신촌학교(춘천소년원, 교장 김형식)가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한 검정고시 특별반이 큰 결실을 맺었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27명의 학생이 응시해, 이 중 26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기때문이다.검정고시에 합격한 K군은 “원래 3월 말에 가정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홀로 공부해 시험을 준비할 자신이 없었다. 이런 저를 춘천신촌학교에서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형식 교장은 “비록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지만, 작은 성취가 쌓이면 반드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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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육송㈜,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KFI) ‘이동식 간이 소화장치’ 출시
최근 ‘건설현장의 화재안전기술기준’이 강화돼, 임시소방시설의 간이소화장치 구비와 이동이 용이하도록 해야 한다.이와 관련 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대표 박세훈)은 건설 현장의 화재 대응에 용이하도록 하는 ‘이동식 간이 소화장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 시험 인증인 KFI 인증을 받은 것으로 호스릴 소화전 형태의 이동식 장치다. 또한 소방청이 고시한 ‘간이소화장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염수분무시험 ▲도료 밀착성시험 ▲작동 성능시험 ▲내압시험 ▲저온시험 ▲전원 자동 전환시험 ▲예비전원 용량시험 ▲절연저항시험 ▲절연내력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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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1분기 영업이익 1,248억 기록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24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3,193억 원으로 3.5% 늘었다"라며 "이는 식품, 수산, 건설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수익성이 개선된 데 따른 영향이다"라고 전했다. 먼저 식품 부문 계열사 동원F&B(049770)는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조미식품, 펫푸드, 간편식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를 본 조미식품과 미국 수출이 시작된 펫푸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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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복 살인' 불법 보도방 업주, 항소심서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불법 보도방(미등록 직업소개소) 이권 다툼 끝에 보복 살인을 벌인 폭력조직 출신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8일, 광주고법 형사1부(김진환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김모(57)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다수의 시민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을 흉기로 난자한 중대 범죄를 저질렀다"며 "자신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려 했던 피해자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도 고려해달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7일 오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유흥가에서 40대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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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병역법 위반' 야구선수 박효준, 여권반납명령 취소 2심도 '패소' 선고
서울고등법원은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된 야구선수 박효준(29)이 여권 반납 명령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2심에서도 패소 선고했다.서울고법 행정9-1부(김무신 김동완 김형배 고법판사)는 8일, 박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박효준은 야탑고 3학년이던 2014년 7월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고, 2015년부터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2021년 7월 17일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에 성공한 그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뒤에도 빅리그 무대에 섰다.박씨는 병역법 제70조 1항에 따라 '25세 이상인 병역준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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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시끄럽다" 지적에 식당 탁자 뒤엎고 패싸움한 조폭, '징역 1년' 선고
인천지방법원은 식당에서 큰 소리로 떠들다가 지적을 받자 식탁을 뒤엎고 패싸움을 벌인 30대 폭력조직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5시 45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식당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다른 폭력조직 소속 B(49)씨 등 2명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A씨는 식당에서 큰 소리로 떠들면서 술을 마시던 중 "여러 사람이 식사 중인 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말라"고 B씨가 지적하자 처음에는 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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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판결]前 권익위원장 수행직원, 출장비 부풀려 챙긴 혐의로 '벌금형' 선고
대전지방법원은 증빙 자료를 위조해 출장비를 부풀려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수행직원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사기·사문서위조 및 행사·공전자기록등위작·위작공전자기록 등 행사 혐의로 기소된 전현희 전(前) 국민권익위원장의 수행비서였던 A씨(권익위 5급 사무관)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의 전임자로서 위계공무집행방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권익위 소속 5급 공무원 B씨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실제 출장을 가지 않았거나 숙박하지 않았는데도 출장 업무를 위해 대중교통과 숙소를 이용한 것처럼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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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판례]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아니한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 실시계획 작성,고시 처분의 효력에 대해
제주지방법원은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아니한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 실시계획 작성,고시 처분의 효력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법 규정상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실시계획 작성 및 인가 전까지 마쳐야 함이 분명하므로 도시계획시설결정이 환경영향평가법 시행 이전에 이루어져 도시계획시설 결정 당시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실시계획 작성도 그 대상이 아니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의 작성, 고시 처분의 취소를 구한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고 판결했다.제주지방법은 행정부는 2021년 10월 29일, 이같이 선고했다. 사안의 개요는 건설부장관이 1986년 5월 22일,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 토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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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차규근의원 등 11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차규근의원 등 11인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특정법인과 거래 시 증여대상이 되는 거래의 당사자를 지배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규정하고 있다.이로 인해 지배주주 본인과 거래한 경우 증여의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차규근의원측 설명이다.따라서 지배주주 본인이 특정법인과 거래를 통해 직계비속 등에게 이익을 분여하는 거래는 변칙증여의 거래유형으로서 증여의제 대상범위에 지배주주 본인과의 거래도 증여의제 대상 거래에 포함하도록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차의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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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 등기명령, 전세금의 우선변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
전세 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금 반환이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임대인이 만기까지 전세금 지급 일정을 확정하지 않으면 임차권 등기명령으로 우선변제권부터 확보해야 하며, 필요하면 전세금 반환소송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직장인 A씨 사례가 대표적이다. 계약이 끝났으나 집주인은 “새 세입자를 들이면 주겠다”는 말만 반복했고, 거래 침체로 신규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A씨는 전세금 반환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엄 변호사는 “전세 거래량이 줄면 임대인의 현금 흐름이 막혀 세입자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고 설명한다.만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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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20mm 초소형 헤드 '초미세모 콤팩트 칫솔' 선보여
생활공작소가 어금니 안쪽까지 닦을 수 있는 ‘초미세모 콤팩트 칫솔’을 신규 출시했다.생활공작소 관계자는 "20mm 초소형 헤드를 가진 초미세모 콤팩트 칫솔은 일반 칫솔로는 닿지 않는 어금니 깊숙한 곳까지 구석구석 섬세하게 케어해 꼼꼼한 양치질이 가능하다"라며 "치아 관리에 가장 적합한 0.18mm 두께의 초미세모는 적은 힘으로도 치아에 밀착되어 플라그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톰하고 둥근 칫솔대는 손에 안정적으로 밀착되어 편안한 그립감을 주고 세밀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개별 칫솔 캡이 포함되어 있어 칫솔모 눌림을 방지하고 외부 오염으로 부터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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