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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 실시
구로구가 ‘2025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과 저염식 등 올바른 식생활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 3학년 63개 학급, 총 1,3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급당 1회 40분씩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사진, 그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어린이 맞춤형 강의와 퀴즈 형식의 참여 수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섭취 저감 식습관 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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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개시
동대문구는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동물판매업소 등)을 통해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변경이나 소유자 변경 등 등록 정보가 바뀔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구는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신규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이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집중단속 기간으로, 이 기간에 적발될 경우 동물 미등록은 최대 60만 원, 변경신고 미이행은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자진신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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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 실시
성동구가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립 청년’은 가족이나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가 없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없는 청년을 뜻하며, ‘은둔 청년’은 사회적 관계망이 결핍되어 외출 없이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을 의미한다.성동구는 이 같은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으로, ▲ 한 번이라도 고립·은둔을 경험했다고 느끼는 청년 ▲ 하루 대부분을 집과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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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력 집중
서대문구는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침수 피해 가구가 다수 발생한 북가좌2동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집기류 정리와 가재도구 운반,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작업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된다.나아가 재능나눔 자원봉사 인력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교체, 물품 수리 등을 추진한다.침수로 발생한 피해 물품들은 대형폐기물 수거업체를 통해 신속 처리하고 미수거 폐기물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순찰을 펼친다.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지역의 나눔식당 등을 연계해 수해 주민에게 식사와 반찬류, 침구 등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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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구립 탁구전용구장 직영으로 전환
종로구가 구립 탁구전용구장을 직영으로 전환하며 체육 복지 활성화에 나섰다.12월까지 진행하는 직영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중심 서비스와 시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체육시설의 공공성과 편익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종로구는 직영 전환으로 시설 관리 책임을 구청이 직접 맡아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원 대응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구청 직원이 상주하며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시설관리공단은 수강료 정산과 정기 점검, 시설 보수를 전담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탁구를 즐길 수 있다.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운영 요일은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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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 진행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18곳을 발표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 소재 대체숙박업(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업 브랜드로 현재 670여 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등록 업체에는 운영물품, 교육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63곳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1차 평가는 숙소 현황‧우수 서울스테이 기술서 등 제출된 서류를 평가했으며, 2차 평가는 서류 통과 28곳을 대상으로 숙박‧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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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롯데호텔과 드론 테러를 가정한 합동훈련 진행
중구는 롯데호텔 서울 EX타워에서 드론 테러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안보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망을 촘촘히 점검하는데 집중했다.훈련에는 중구를 비롯해 육군 218여단, 남대문·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보건소, 한국전력, ㈜롯데호텔, ㈜포스웨이브 등 9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했다.현장에 설치된 대형화면에는 훈련 상황이 실시간 중계됐다. 훈련은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해 롯데호텔을 공격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호텔 상공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접근한다는 상황이 전파됐고, 불과 몇 초 만에 드론이 호텔 외벽에 충돌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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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1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
마포구는 ‘제1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마포구 환경상’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천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절약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 2명(개인 및 단체 포함)씩 총 8명을 선정한다.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며 환경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저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다.후보자 추천은 관계 기관장,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장 및 학교장, 유관 부서장과 동장이 할 수 있다.마포구는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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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잇다-원데이클래스' 운영 개시
동대문구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프로그램 ‘잇다-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협동·상생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원데이클래스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DDM일자리발전소(동대문구 답십리로38길 19, B동 지하)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체험 및 수중테라리움 만들기(10일) ▲천연 디퓨저·비누 만들기(11일) ▲청년감각! 원목공예·셀프마사지 체험(17일) ▲청년감각! 아프리카 감성 에코백·보행안전 스트랩 만들기(18일) 등이다.참여는 동대문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클래스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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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5년 을지연습 맞아 안보 특강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본사에서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중동 지역 분쟁 등 불안정한 세계 정세 가운데 소속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정길현 전 산업부 비상계획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쟁과 국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 전 국장은 6.25 전쟁 등 비극적인 역사적 사례를 소개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과 실질적인 대응 자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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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 HD한국조선해양에 2900억원 매각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수자는 HD한국조선해양, 매각금액은 약 2,9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기자재 중심의 성장 사업 확대를 위한 적시 투자 목적으로 이번 매각을 진행했다.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확대, 전기화(Electrification) 확산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탄소감축 요구도 높아지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의 대형원전, SMR,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대표이사는 “올해 초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상장을 통해 확보한 1,500억원과 이번 매각대금은 전부 SMR,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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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 맞아 학생승마 체험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승마 체험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부와 마사회는 미래 승마인구 양성과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199개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한 승마 활동과 학생승마 참여자의 기량 향상 동기 부여를 위해 기승능력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25년 학생승마 지원 대상 규모는 5만 6000명 수준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7월까지 4만 5000여 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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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신항만 창고업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점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8월 20일 부산신항만배후단지 창고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이행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옥외작업이 많은 창고업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관계자와 함께 물류 운반 작업 및 보관 창고 등 폭염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칙(물·그늘·휴식·냉방장구·응급조치)을 전파하고 이행하도록 당부했다.정종득 부산광역본부장은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이 사망재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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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실종경보문자 확인' 지적장애인 발견 신고한 시민 감사장 수여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안영봉)는 8월 20일 실종경보문자 대상자 A씨(40대·남)를 발견해 신고한 시민 B씨(30대·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B씨는 지난 8월 15일 오후 6시 54분경 부산진구 전포동 편의점 앞에서 장시간 배회하는 미귀가자를 이상히 여겨 실종경보문자에 전송된 인상착의와 동일함을 확인하고, 문자메시지에 전송된 남부경찰서실종팀으로 연락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미귀가자(지적장애 2급) A씨는 8월 13일 오후 1시경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주거지(부산 남구)에서 나와 가족이 실종신고를 해놓은 상태였다.안영봉 경찰서장은 "미귀가자 발견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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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한국경영학회 경영혁신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0일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학회 경영혁신대상’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경제 및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융합학술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발전량 감소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당기순이익 5,224억 원을 달성하고, 8년 연속 발전사 최저 부채비율(80.6%)을 유지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국산 풍력터빈 설치 100기 돌파, 신재생에너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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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역 대학생과 함께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모의훈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을지연습 기간(8월 18일~21일) 중 국가정보원 지부와 합동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 본사에서 실제 해킹 상황을 가정한 사이버 공격·방어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충남지역 사이버침해 합동대응반’으로 구성된 방어팀, 그리고 건양대·대전대·한밭대 등 지역 정보보안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공격팀이 실전과 같은 치열한 사이버 공방을 펼쳤다. 특히, 방어팀으로 참여한 합동대응반은 광역지자체(대전·충남)·경찰·공공기관 등 10개 기관이 2023년 출범한 사이버 위협 합동 대응 조직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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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614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잔여 공가 303세대, 예비 입주자 1,311세대 등 국민임대주택 1,614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세곡·강일·마곡 등 23개 지구와 고덕온빛채·위례포레샤인 등 14개 단지의 잔여 공가 303세대 및 예비 입주자 1,311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 전용 39㎡ 이하 보증금 약 3,000만 원, 임대료 약 25만 원 ▲ 전용 49㎡ 이하 보증금 약 5,000만 원, 임대료 약 33만 원 ▲ 전용 59㎡ 이하 보증금 약 6,000만 원, 임대료 약 38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는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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