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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디지털 금융·자산 분야 산학 협력 MOU 체결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와 디지털 금융·자산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업비트 관계자는 "협약식은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본원 동문창업관에서 열렸으며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한승헌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학부장, 조항정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대학원장, 노수홍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 날 두나무와 카이스트는 한국 디지털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 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공동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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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순천 우석어린이집 안전문 교체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
전력거래소(김홍근 이사장 직무대행)는 지난 29일 국공립 순천 우석어린이집(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서 노후화된 문 33개를 안전문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최된 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본부와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체 공사에는 약 2천만 원 규모의 상생협력제품(㈜옴니도어)이 사용돼 사회적 상생 가치도 함께 실현하여 의미를 더했다.교체된 안전문은 손 끼임 방지 기능을 적용하여 아동 안전을 확보하고, 180도 회전 및 밀·당 자유 변경이 가능해 장애 아동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단열 성능이 우수하여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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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우아한청년들, 명절 맞아 ‘라이더가족 초청이벤트’ 진행 外
우아한청년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입점업주) 매장에서 배달의민족과 함께해준 라이더와 그 가족들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라이더 가족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부모님, 자녀, 친구 등 라이더의 가족들이 함께해 파트너(입점업주) 매장에서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 한 라이더는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명절에도 쉬기 어려운 상황을 매번 이해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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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콜롬비아 토지정보 디지털화 견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가 다목적지적 공간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콜롬비아의 토지정보 디지털화를 견인한다.LX공사는 지난 21일부터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관리자급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기술 활용 연수와 K-GEO Festa 관람 등으로 구성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건설협회에서 진행한 국토교통 ODA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구축을 위한 토지정보 디지털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제도 정착과 공간정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LX공사는 콜롬비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토지정보 디지털화,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부동산 가격평가, AI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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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노사공동 `갑질 근절 선언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9일, 갑질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갑질 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30일,밝혔다.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선언식은 조직 발전을 가로막는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노사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은 폭언·욕설·성희롱 등 노동인권을 위협하는 행위를 일체 용납 하지 않으며,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등의 갑질로부터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업무 시간 이외에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갑질 사건 피해자 보호와 회복, 신고인 또는 피해자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금지 등도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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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 계통의 집합자원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제주본부장 장시호)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센터장 서용석)와 에너지 신산업 및 수요관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제주도의 에너지 전환과 신산업 확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 계통에서 집합 자원(VPP)의 계통 기여도를 높이고, 계통 유연성 확보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집합자원 통합·제어 기술 개발 및 실증,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한 전력계통 기술 개발, ▲분산에너지 기반 미래 전력망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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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국군의 날 기념 국군 장병 대상 도서 기부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는 30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250여권의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놀유니버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도서를 선물하고 있다"라며 "지난 4월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의 후원을 계기로 육군 제1군단 보충대는 병영도서관 개선사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기도 했다"라며 "놀유니버스는 이번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도서를 추가 기증해 군 생활 중에도 지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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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토지매매 3개월 뒤 땅값 다시 매겨 또 증여세… "부당하다"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토지 매매 후 형질이 변경됐는데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증여세를 추가 부과한 세무서 처분은 부당하다고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영민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A씨 등 3명이 서초세무서와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7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A씨의 부모는 2020년 4월 자녀와 며느리 등이 지배주주로 있는 B 회사에 경기도 광주시의 토지를 40억7천여만원에 파는 매매계약을 맺었고, B사는 같은 해 5월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쳤다.3개월 뒤인 2020년 7월 한 감정평가법인은 해당 토지의 시가를 새로 산정해 72억2천여만원으로 평가했다.이에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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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판결]입에 샴푸 짜 넣고 호스 물 틀어…구치소서 가혹행위 한 20대들,'실형' 선고
춘천지법은 구치소에 함께 구금된 수용자에게 용기에 가득 채운 수돗물을 마시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하고 수시로 구타한 20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지난 28일,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공갈,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강요·공동폭행,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이와함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강요·공동폭행, 폭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B(21)씨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3년 10∼11월 서울구치소에 함께 수용돼 있던 C(23)씨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A씨와 B씨는 약 5.5리터(L) 용량의 용기에 수돗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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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 근무시간 음주·소란… "엄중 주의 "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이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8일 낮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이 행정관 1명과 함께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간 것으로 확인됐다.이 과정에서 노래방 업주가 '술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나가 달라고 요구했지만 나가지 않고 버티면서 소란이 일어나 경찰관이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자리는 행정관의 해외 전출에 따른 송별회로, 행정관은 휴가를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법원 감사위원회는 지난 26일 이들 부장판사 3명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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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상하이에 오프라인 스토어 연달아 오픈한다
무신사가 오는 12월 상하이에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중국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무신사 관계자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12월 중순 상하이 ‘화이하이루(淮海路)’의 백성 쇼핑센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라며 "화이하이루는 일평균 유동 인구가 50만 명이 넘는 거리로 중국 젊은 층의 패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장 규모는 총 1300㎡(약 400평)로 무신사 스탠다드 역대 오프라인 스토어 중 대구 동성로점, 한남점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라며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19일 선보인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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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판결]워크숍서 동료 강제추행 공무원 해임, "처분 정당한다" 선고
청주지법은 워크숍에서 동료 공무원을 강제 추행해 해임된 전 공무원의 행정소송을 패소 선고했다. 청주지법 행정1부(김성률 부장판사)는 전 충북 옥천군청 공무원 A씨가 옥천군수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 7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워크숍 회식 자리에서 다른 지역 공무원 B씨를 강제로 추행했다.죠사결과 그는 회식 도중 화장실에 가는 B씨를 뒤따라가 허리를 감싸 안은 뒤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신체를 만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일로 기소된 A씨는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충북도인사위원회에 회부돼 해임 처분까지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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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례]수입 자동차의 교환·환불 보장 추가 계약에서 정한 환불사유의 발생 및 절차 이행을 인정할 것인지 여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수입 자동차의 교환·환불 보장 추가 계약에서 정한 환불사유의 발생 및 절차 이행을 인정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차량을 인도받은 후 1년 이내일 것 등)을 비롯하여 환불절차를 모두 이행하였으므로, 피고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환불금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선고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는 지난 9월 30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피고는 자동차를 수입하여 국내의 딜러사에게 판매하는 영업을 하는 회사인데, 원고는 D 주식회사로부터 자동차를 매수하여 인도받으면서 “D 주식회사가 피고의 위임에 따라 원고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 제47조의2에 의한 신차로의 교환·환불 보장에 관한 서면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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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판례]소유권말소등기 사건,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원고들의 청구 ''기각' 선고
제주지방법원은 소유권말소등기 사건에 대해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은 민사부는 2024년11월 28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이 사건 토지에 관하여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경료된 피고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가 허위의 보증서로 관할 관청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 경료된 원인무효의 등기임을 주장하며 주위적으로 진정명의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의 이행을 구하고, 예비적으로 말소등기절차의 이행을 구한 사건이다.법원의 판단은 보증인들이 상속 관계를 잘 알지 못하면서 다른 보증인의 확인 내용을 믿고 보증서를 작성했다고 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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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쌍용C&B, 추석 황금연휴 맞아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 프로모션 진행 外
쌍용C&B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쌍용C&B의 대표 브랜드인 ‘코디’, ‘오닉’, ‘베피스’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1+1 및 할인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하는 화장지, 미용티슈를 파격가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물티슈, 생리대, 키친타월 등 생필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마트 행사는 오는 10월 15일(수)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오는 10월 12일(일)까지 2주간 정규 행사를 진행한 후 19일까지 프리 행사로 연장 운영된다.이마트에서는 주요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1+1 및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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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민형배의원 등 10인,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민형배의원 등 10인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시민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동의청원으로 법률의 제정ㆍ개정ㆍ폐지를 요청한 경우에는 이를 신속히 심사하도록 규정하고자 한다.2020년부터 시행된 국회 전자청원(국민동의청원) 제도는 시민이 직접 국회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다. 하지만 활발한 참여에도 불구하고 청원이 실제 입법으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20대와 21대 국회에서 성립 요건(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 동의)을 충족한 117건의 청원 가운데 단 6건(대안반영폐기)만이 법안 심사과정에서 반영됐다.특히. 시민의식 성숙과 IT기술 발전으로 정치참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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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이해민의원 등 13인,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해민의원 등 13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사회 정의와 공익 실현을 위해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고 있으나, 보호대상인 ‘공익침해행위’의 범위에형법'상의 주요 범죄를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12.3 불법계엄’을 자행한 내란 공범 처벌을 위한 국가적 범죄에 대한 신고조차도 공익신고자로서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미흡한 보호조치는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국민의 용기와 참여 의지를 위축시키고, 사회 전반에 침묵과 방관을 조장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이해민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본 개정안은 ‘'형법' 제2편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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