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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찾아가는 펫마스터' 하반기 신청자 모집
구로구가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찾아가는 펫마스터’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동물 등록을 마친 구로구민 가운데 반려견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로, 하반기에는 20가구를 선정한다. 맹견 사육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3마리 이상 다견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교육은 기본 복종 훈련, 배변 등 기초 훈련, 사회화·문제행동 교정을 포함한다.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신청은 카카오채널 ‘구로펫마스터’를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업체 굿보이스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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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안전취약가구 내 노후 설비 안전 점검 실시
관악구가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에 취약한 안전취약가구 내 노후 설비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앞서 구는 4월부터 5월까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협조로 안전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설비의 노후도와 점검의 시급성 등을 확인해 우선 점검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선정된 점검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2,000가구이다.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설비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분야는 ▲전기(누전 확인, 전등 교체 등) ▲가스(가스타이머 설치, 가스누출검사 등) ▲보일러(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설비 점검 등) 등으로 전문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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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잊혀진 마을, 둔지미' AI 영상 공개
용산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AI 영상 ‘잊혀진 마을, 둔지미’를 선보인다.AI 영상 시리즈 ‘고맙습니다’는 오래된 흑백사진과 기록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과거 용산의 인물과 풍경을 생생하게 되살리는 역사 콘텐츠다.이번 작품은 일제강점기 강제 수용과 미군기지화로 사라졌던 둔지미 마을이 120여 년 만에 용산공원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앞서 공개된 1편 백범 김구, 2편 용산과 해방촌·6·25 전쟁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둔지미는 한강변의 작은 마을로, 조선시대부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나 1904년 일본군의 군사기지 확장을 명목으로 강제 수용됐다. 해방 후에는 미군기지 인접 지역으로 편입돼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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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 '효도버스', '문화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 제공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공공버스인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교통 복지 구현에 나선다.서초구 ‘효도버스’는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순환버스이고, ‘문화버스’는 도서관, 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을 도는 버스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각각 5호차까지 운영 중인데, 이와 같은 지자체 운영 공공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서초구가 전국에서 최초다.구는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버스에 초정밀 위치 측정 기술인 RTK(Real-Time Kinematic) 장비를 설치했다. RTK 기술은 기존의 GPS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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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5년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 받아
동작구가 ‘2025년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해 98.3%의 긍정평가(보통 이상)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53.6%, ‘보통이다’ 42.1%였다.특히, 부정평가 비율이 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4.3%)보다 2.6%P 낮아진 수치로, 행정서비스 만족도(89.1%)와 기관 신뢰도(91.9%)가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구민 소통 긍정평가’가 49.6%를 기록해 전년(37%) 대비 12.6%P 급상승했으며, 그 이유로는 ‘구정 홍보가 잘 되고 있어서(33.7%)’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구정 홍보 문자 가입자는 약 14만 1천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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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현직자 멘토' 공개 모집
양천구는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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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팀장급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종로구는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청렴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배정애 강사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 적용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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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5 한의약 치매 건강증진사업' 운영 개시
송파구가 ‘2025 한의약 치매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한의약을 활용해 치매가 발병하기 전 단계에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지원한다.특히, 인지선별검사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총명침 시술 ▲한약(첩약 또는 과립제) 처방 ▲생활습관 상담 ▲건강 교육 등 한의약 기반의 인지 건강관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단, 한약 처방은 사전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60세 이상 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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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강서구는 공항동 301-40일대에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대상인 공항동 301-40일대의 공항1지적재조사지구(44필지, 8,640㎡)는 기존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달라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잘못된 지적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할 방침이다.구는 내년 6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을 진행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먼저, 위성 사진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실시한다. 측량 결과는 경계결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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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불응한 20대 여성 마약사범 구치소 수감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관의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20대·여)를 구인해 서울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고, 보호관찰관의 집행지시에 따라 사회봉사명령을 성실히 이행해야 했다. 하지만 A씨는 질병 등을 이유로 사회봉사명령 집행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하고, 집행에 불참하는 등 보호관찰관의 집행지시에 불응하고, 조사를 위한 소환에 불응하며 소재를 감추는 등 사회봉사명령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이에 서울보호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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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동구는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5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 반경 50m 이내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하여 조사 항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에 대한 조사에 일괄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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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 주제로 광복절 경축식 개최
구로구가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주제로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최초로 직접 주관한 광복절 행사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후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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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빌딩 지하2층서 배수관 작업중 작업자 2명 병원 이송
8월 13일 오전 8시 3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빌딩 지하2층에서 배수관 작업 중 작업자 2명(70대·남, 경상/30대·남, 경상)이 의식 저하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북부경찰서는 최초 감전사고 신고로 현장에 출동, 가스·전기 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현장점검 결과 누전은 없고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가 검출돼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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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국 방문 앞서 이시바와 한일정상회담 개최... 23∼24일 방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23∼24일 일본에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방미와 마찬가지로 이 대통령의 방일도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총리와 약 30분간 회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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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창원 성산구 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국회의원은 13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 예산은 성산구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재해 예방 시설 보강에 투입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 성주 테니스장 시설개선 4억 원 ▲ 반송공원 배드민턴장 개선 5억 원 ▲ 남천배수펌프장 배수펌프 교체 3억 원 등 총 3 개 사업에 지원된다 .성주운동장 내 600㎡ 부지에 테니스장 1 면과 야간 조명 4기가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 테니스장 이용자들이 기다림 없이 편리하고, 야간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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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혀 건강, 양치질할 때 잠깐 관리하는 걸로 충분할까?
일상에서 혀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다수는 양치질할 때 잠깐 혀를 닦아주는 정도로만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혀 표면에는 미각 유두가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으며 유두 내 미뢰를 통해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등 다양한 맛을 감지한다. 또한 온도, 촉감, 통증, 질감 등 여러 구강 내 감각 정보를 수용하여 음식물의 물리적 특성과 상태를 평가하는 구강 감각기관의 역할을 한다.저작 과정에서는 음식물을 치아에서 혀로 이동시켜 뭉친 후 연하 반사를 촉진하여 음식물이 인두와 식도로 원활히 넘어가도록 돕는다. 혀의 위치 조절과 운동성은 조음 작용에 필수적이며, 정확한 음성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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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가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8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김 내정자를 정식으로 선임할 계획이다.한컴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다수의 M&A 및 벤처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투자 전문가다"라고 전했다. 김 내정자는 이엔인베스트먼트와 한세예스24파트너스에서 투자본부장을 맡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인수·합병과 구조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투자기업의 재무구조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회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전에는 벤처캐피탈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는 물론, M&A, 기업 가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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