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기보, 광주은행과 지방은행 최초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광주은행과 2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 기업과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여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광주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재원으로 총 83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탄소감축 성과가 있거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가치평가보증과 택소노미평가보증에 우대 적용한다. 또한
-
DB손보,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통한 개선활동 장려 및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해보험은 2024년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서울시 예선을 치렀다. 그 결과 사무간접, 서비스, 상생협력, 연구성과, 자유형식(서비스), 빅데이터∙AI 부문에 출전하여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6개 분임조가 출전 및 수상
-
SK매직, ‘뉴슬림 플러스 정수기’ 선보여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뉴슬림 플러스 정수기(모델명: WPU-TDC104, 114, 10R)’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선보인 ‘뉴슬림 플러스 정수기’는 정수된 다량의 물을 저수조에 저장해 공급하는 탱크형 제품으로 출수 용량을 강화해 물 사용량이 많은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은 25.5cm의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심플한 화이트 컬러로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를 이룬다"라며 "공간 효율성이 높은 이 제품은 ▲컴팩트형 ▲스탠드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고객의 사용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
-
신협, 충청남도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협력사업 추진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도내 50개 협동조합에 세무회계 프로그램 ‘신협 얼마에요’를 향후 5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협이 2015년부터 협동조합 전용으로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시스템이다. 또한 신협은 주거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멤버십 특화 앱 ‘신협 라이프 온’을 이용해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라이프 온’은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직거래 장터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협동조합 제품의 유통과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
-
토스, 신용플러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5만 명 돌파
토스는 신용플러스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누적 가입자 수가 45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플러스는 토스와 NICE평가정보가 협업해 선보인 개인 맞춤형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다. 신용플러스 가입 후 신용점수가 상승한 고객의 평균 상승폭은 약 22점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가입자 비중을 보면 50대가 28%로 가장 높았으며, 40대(24%)와 30대(20%)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금융 사기 피해에 대한 보상 혜택도 제공되며, 실제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신용플러스는 ‘토스 앱’ ' ‘전체’ ' ‘신용점수’ ' ‘신용점수 더 올리는 법 보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토스 관계
-
잡코리아, 채용 플랫폼 앱 이용률 1위 기록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이 모바일 앱 취업 분야에서 가장 사용률이 높은 채용 플랫폼 브랜드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잡코리아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분석한 자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취업 분야(아르바이트 제외)에서 올해 1월부터 4월 월간 누적 활성 이용자 수(MAU)가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총 689만여 명의 사용자가 방문해 ▲사람인(644만) ▲리멤버(327만) ▲인크루트(48만) ▲원티드랩(34만) 등 경쟁사보다 이용자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규 사용자의 잡코리아 앱 설치 건수도 올해 4개월 간 101만 9천 회를 넘으며 타 플랫폼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
-
KT, 베트남 Viettel 그룹과 1300억 규모 AX부문 파트너십 체결
KT는 현지 시간 26일 비엣텔 그룹과 AX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비엣텔 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비엣텔 그룹 Tao Duc Thang(따오 득 탕) 회장 겸 CEO가 참석했다. KT 김영섭 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Nguyen Chi Dung(응우옌 찌 중) 부총리와 과학기술부 Bui The Duy(부이 테 주이) 차관과 만나 베트남의 AX를 앞당기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비엣텔 그룹은 베트남 최대 통신사인 비엣텔 텔레콤을 비롯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1개 국가 1억 3,800만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기술
-
카카오, AI 안전성 검증 위한 가드레일 모델 ‘Kanana Safeguard’ 공개
카카오는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Kanana Safeguard(카나나 세이프가드)’를 개발하고,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총 3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들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해 콘텐츠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에 대한 기술적·제도적 장치인 AI 가드레일 시스템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Kanana Safeguard’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 주요 빅테크에서는 생성형 AI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감지하는데 특화된 모델을 운영 중이다. ‘Kanana Safeguard’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
NHN커머스, 쇼핑몰 예비 창업자 대상 '1:1 전담 서비스' 오픈
엔에이치엔커머스(NHN COMMERCE, 대표 김종승·성지현, 이하 NHN커머스)가 자사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의 신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1:1 전담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쇼핑몰 기본 설정, 상품 등록, 디자인 관리, 전자결제(PG) 연동 등 오픈에 필요한 실무부터, 이후 주문 및 회원 관리, 마케팅, 운영 교육 등 매출 증가를 위한 단계별 컨설팅까지 전담 매니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NHN커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최근 고도몰 구버전 이용 고객에게 최신 버전 고도몰 basic으로 전환을 지원
-
LG U+, “AI 상담 어드바이저 도입, 고객 시간 월 117만 분 절감”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를 활용해 고객의 상담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 내용을 추천하는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도입한 결과, 고객의 전체 상담 시간은 월 평균 약 117만 분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상담사가 이용하는 AI컨택센터(AICC)에 적용돼 고객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상담이 끝난 후 처리해야 하는 일까지 전 과정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다. 최근 다양한 산업에 AI가 접목되면서 고객경험(CX)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고객 편의 개선과 AICC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
군산 나운동 아파트서 화재로 1명 사망·120명 대피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27일 오전 1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주민 120명은 긴급 대피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다 집안에 숨져 있는 7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출시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에어 콤보'를 시스템에어컨과 결합해 통합 공조시스템을 구현하면 냉방, 제습, 환기, 청정 기능을 제공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통합 관리하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에어콤보'와 결합된 통합 공조시스템은 실내환경 학습과 에너지 절감 등의 AI 기능을 탑재했다. 시스템 에어컨과 비스포크 AI 콤보는 각각 온도와 습도를 담당하며, 외부 환경을 학습하고 공기질을 케어한다. '비스포크 AI
-
천안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타이어 펑크... 중앙분리대 뚫고 돌진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에서 27일 오전 7시 39분께 서울 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차로를 달리던 트럭 운전석 앞바퀴 펑크가 나면서 차량이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뚫고 나가 차 파편이 반대 차선 1, 2차로 튀면서 차들이 피해를 입었다. 트럭운전자와 아반떼 운전자 등 2명이 통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대법원,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김태창 임명
대법원장은 2025. 7. 1.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직무대리 김태창을 1급(법원관리관)인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으로 임명했다.김태창 법워관리관은 1969년 10월 3일 생으로 경남 의령 출신이며 부인 김정희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법학과 졸업했다. 법원서기보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1991. 3. 17.시행)하고 법원사무관( 2007. 7. 11.), 법원서기관(2014. 7. 1.), 법원부이사관(2021. 1. 1.), 법원이사관(2023. 7. 1.)으로 승진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013. 12. 27). 청렴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업무에 있어서 공사구별이 분명하며, 약 33년간 법원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항상 성실하고
-
삼성전자 '위치 어워드'서 2025년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수상
삼성전자가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2025년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위치 어워드'는 홈 엔터테인먼트, 전기차, 헬스, 보험 등 13개의 카테고리에서 브랜드의 기술력, 디자인, 접근성 등을 평가해 최고의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아나벨 홑트(Anabel Hoult) '위치' 최고경영자는 "삼성은 뛰어난 기술력, 디자인,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상자"라며 "엄격한 우리의 어워드 기준을 충족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영예"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
-
경찰, 화물차 들이받은 30대 음주운전자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전도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아 전도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B씨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LG전자, 해양 생태계 복원 돕는 ‘마린 글라스’로 B2B 신소재 사업 확대
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Blue Carbon)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블루카본사업단은 ‘마린 글라스’를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국내외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다. LG전자의 ‘마린 글라스’는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다. 소금이 물에 녹는 것처럼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데, LG전자는 6년 이상의 연구 개발을 통해 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