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사)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총재:임향순)과 ㈜에이스테이션(대표:노윤근)은 메타버스와 연계하여 미래지향적인 향우회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향우회는 인구의 도시집중화로 인해서 예전에 비해 회원이 많이 줄고 노령화됐으며, 고향에 대한 정체감도 많이 옅어졌고, 더불어 활동영역도 점차 줄어든 상황이었다는 것이 중앙회의 설명.

임향순총재는 이런 상황에 개별적으로 따로따로 움직이는 향우회를 통합시켜 전국조직화를 구축했으며, 특히 고향이 노령화되고 인구가 급속히 축소되어, 고향경제가 피폐화되고 있는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하고 다각도로 해결책을 모색하던 중이었고, ㈜에이스테이션에서 그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두단체가 상호 업무제휴를 통해 고향경제를 발전시키고 향우회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에이스테이션 노윤근 대표는 향우회의 미래상에 대해서 젊어지는 향우회, 서울경기 중심의 재경향우회에서 글로벌 네트워크화된 향우회 ,고향상품 쇼핑몰(3D)를 통한 향우회의 경제자립과 고양경제의 활성화 등 3가지 정책을 통해 결국에는 향우회와 고향경제가 유기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스테이션도 4차산업의 결정체인 메타버스 중에서 현실의 사회경제 모델을 가상화하여 새로운 경제활동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메타팝콘” 시스템을 향우회 모델에 접목하면 놀랄만한 결과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에이스테이션은 메타버스 공간 내 부동산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에이스테이션이 선보인 디지털 트윈 경제활동 지원 플랫폼인 ‘메타팝콘’에서는 메타버스 공간 내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