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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한국의 토지정보화 기술 캄보디아에 전수

2019-08-23 18:26:40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가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가운데 캄보디아 체이 탄 기획부 장관(가운데)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이미지 확대보기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가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가운데 캄보디아 체이 탄 기획부 장관(가운데)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맞춰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캄보디아에 전파했다.

LX는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양국 간의 선린우호 증진 기여는 물론, 향후 캄보디아에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체이 탄(Chhay Than)기획부 장관과 토운 타브락(Toun Thavrak)기획부 차관, 하스 번튼(Has Bunton)국가과학기술의원회 의원장과 LX 김택진 국토정보본부장 등 정부인사와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X는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인 루이컨설팅과 지오투정보기술 등 두 곳과 함께 LX 컨소시엄을 구성해 캄보디아 국가 공간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시범사업지역 공간정보 DB구축, 공간정보 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실시해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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