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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 '라임 주범' 김봉현 도피 도운 친누나 불구속기소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재만 부장검사)는 수감 중인 김봉현(50)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 계획을 도운 혐의(피구금자도주원조 미수·범인도피 교사) 등으로 친누나 김모(52)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2년 11월 보석 중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팔찌)를 절단하고 도주한 김 전 회장에게 공범으로부터 접한 수사 상황을 전해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6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김 전 회장의 탈옥 계획에 따라 도주 자금을 제3자에게 전달한 혐의도 있다.김 전 회장은 2019년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5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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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라임 펀드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대법원이 1조 6000억 원대 환매 중단을 일으킨 이른바 '라임 펀드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해 김 전 회장과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심에서 명령한 769억3540만 원의 추징 명령도 확정됐다.김 전 회장의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 김모 씨도 징역 5년이 그대로 확정됐다. 김 전 회장은 버스회사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등 총 1258억 원을 빼돌리고 정치권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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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구치소, 김봉현 도주 시도 사건 관련 금치 30일 징벌 조치
서울남부구치소는 7일 오전 김봉현(1심서 30년 선고,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 시도 사건과 관련, 징벌위원회를 개최하고「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금치 30일의 법률상 가장 중한 징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징벌조치는 검찰 수사와 별도 조치이며, 금치는 14개의 징벌 중 가장 무거운 징벌이며 징벌 거실에 수용하고 접견, 전화, 공동행사참가 등 각종 처우가 제한된다.또한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 특별사법경찰 합동조사반은 이 사건과 관련, 교정시설 내 공범 유무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없는 탈주 시도가 있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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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증거은닉교사 무죄, 변호사법위반 등 유죄 1심 유지 원심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22년 3월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변호사법위반, 증거은닉교사 혐의로 기소된 상고심에서 검사 및 피고인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이 사건 공소사실 중 증거은닉교사의 점은 무죄, 나머지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5년, 추징 7,00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2.3.31.선고 2021도15379 판결).대법원은 이 사건 공소사실 중 증거은닉교사 부분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아 이를 무죄로 판단한 1심판결(서울남부지법 2021.5.13.선고 2020고합328, 2020고합493 병합 판결/재판장 성보기 부장판사) 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판결(서울고법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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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정치자금법위반 무죄·일부 배임수재위반 유죄 정당지역위원장 징역 1년6월 원심 확정
대법원(주심 대법관 박정화)은 2021년 9월 15일 정당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치활동을 하면서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로 재직한 피고인이 A로부터 정치자금법에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 받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자금 투자와 관련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재산상 이익을 취득했다는 사실로 기소된 사건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상고를 모두 기각, 정치자금법위반 부분 및 일부 배임수재 부분을 무죄로, 나머지 배임수재 부분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1. 9. 15. 선고 2021도9284 판결).(정치자금법위반) 피고인은 2018년 7월 중순경 A에게 ‘총선에 나가기 위해 선거 준비를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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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권력형 비리로 확대된 라임·옵티머스 사태, 즉각 특검으로 전환해야”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의원은 19일 “권력형 비리로 확대된 라임·옵티머스 사태, 즉각 특검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파장이 끝을 모른 채 커지고 있다.두 사건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자가 이미 5,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가적 차원의 금융 사기사건이 됐다. 특히,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청와대와 정·관계 인사들의 연루 의혹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들은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가 터졌다며 분노하고 있다. 여기에 수사를 맡고 있는 검찰이 중요 진술을 누락하는가 하면 윤석열 총장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사건을 의도적으로 축소, 은폐하려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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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월 14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14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닥(682.14p, +2.92p, +0.4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62%), 반도체(1.28%)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타 제조(-1.26%), 섬유·의류(-1.0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49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29개, 6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삼보산업(+29.37%), 코센(+21.83%)이며, 하락 종목은 에이아이비트(-14.90%), 스타모빌리티(-10.9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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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2월 30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3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669.83p, +7.77p, +1.17%)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23%), KOSDAQ 기술성장기업(2.51%)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유통(-0.34%)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85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66개, 8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스타모빌리티(+29.21%), 에스맥(+22.07%)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에이아이비트(-12.00%), 와이오엠(-10.71%)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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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2월 26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6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닥(640.77p, +1.86p, +0.2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2.41%), 통신장비(2.0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송(-0.48%), 기타 제조(-0.3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90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18개, 7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경남제약(+27.71%), 이트론(+21.51%)이며, 하락 종목은 스타모빌리티(-11.44%), 모트렉스(-11.3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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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9월 19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9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645.73p, -1.10p, -0.1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1.37%), 기타 제조(1.15%)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음식료·담배(-2.65%), KOSDAQ 기술성장기업(-1.79%)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667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3개, 7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메가엠디(+18.53%), 스타모빌리티(+15.06%)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하림(-11.73%), 제일바이오(-11.56%)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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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9월 17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7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닥(637.10p, -1.49p, -0.2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6.92%), 제약(3.5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송(-0.96%), 종이·목재(-0.6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7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34개, 8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액션스퀘어(+26.89%), 신라에스지(+16.07%)이며, 하락 종목은 리드(-21.33%), 스타모빌리티(-15.2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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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주 만에 10만 가입자 돌파.. 제주 최초 카셰어링 '끌리면타라'
제주도 최초 카셰어링, 차량+기사호출서비스 '끌리면타라’가 출시 단 3주 만에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타라의 호출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 호출 수도 급격하게 증가 중에 있다. 끌리면타라는 여성 여행객과 가족 여행객들의 이용이 특히 많은데, 여성여행객들은 운전에 신경쓸 필요 없이 제주 여행을 좀더 알차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그리고 가족여행객들은 많은 짐을 싣기 편하고 3인 이상의 가족이 한 번에 이동하기가 용이한 점을 타라의 주된 이용 사유로 꼽았다. 스타모빌리티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다운로드 및 회원 가입 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었던 타라 서비스 중 오는 9월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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