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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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언론홍보 역량강화 직장교육' 실시
홍천군은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05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강화 직장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공공기관의 홍보 역량과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강화하고, 군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이 군민에게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에는 연합뉴스 이상학 기자가 강사로 초청되어, ▲공공기관 보도자료 작성기법 ▲언론의 기사화 기준 ▲효과적인 홍보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학 기자는 다년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언론과 소통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기사로 채택되는 보도자료의 특징, 위기 상황에서의 언론 대응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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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재난 대비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요령 집중
삼척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겨울철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교통 혼잡, 수도 동파, 시설물 붕괴, 한랭질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삼척시는 시민 스스로가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대설 시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우기,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의 눈 제거 및 보강, △도로변 주차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등산객의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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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리틀 생명박사' 프로그램 운영 개시
동해시는 생명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리틀 생명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명체를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개미의 생태를 배우며 ‘개미의 집’ 만들기 ▲갑각류·무척추동물 관찰 및 생이새우·모스볼 기르기 ▲‘멸치 해부’를 통한 해양 생물의 구조 탐구 ▲화석 생성 과정 이해 및 직접 발굴 체험 ▲장수풍뎅이의 알에서 성충까지의 성장 과정 관찰 등으로, 체험 위주의 생명과학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리틀 생명박사’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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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 철원군 일자리 및 기업 박람회 개최
철원군은 2025년 철원군 일자리 및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소재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지는 기업전시관, 1:1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유관기관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이 제공되는 취업정보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관 총 4개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관은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농공단지 소재 기업체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취업정보관과 채용관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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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철원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리는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 고충처리위원회, 협력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상담원이 참여하여 모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을 포함하여 소비자피해·지적·생활법률 등 생활 속 고충 불편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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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천군은 10월 1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군회원과 여성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 송경석 제1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향군의 다짐’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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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성군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군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하고, 간성의용소방대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맡는다. 군민감시단은 의용소방대원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남녀 3인 1조로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관광·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관내 334개소의 공중화장실이며, 탐지 장비(전파·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흔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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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요양보호사에게 처우개선비 지원
중랑구는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에게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요양보호사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이번 지원은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을 보완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0월 1일 기준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로, ▲고용보험 가입 ▲직전 6개월 이상 연속 근로 ▲최근 6개월(4~9월) 동안 월평균 100시간 이상 근로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지원금은 연 1회 5만 원으로, 복지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식료품, 생필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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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5년 현장 슈퍼바이저사업 대상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개최
성북구가 ‘2025년 현장 슈퍼바이저사업 대상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컨설팅은 서울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5개 자치구(성북, 은평, 구로, 관악, 송파) 가운데 성북구가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이며 적극 신청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단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은 현장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질적인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전에 사례관리 업무 과정에서 느낀 제도 개선 및 지원 필요사항을 수집했다. 컨설팅에서는 현장 실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층 토의가 진행됐다. 성북구는 이번 공공부문 중심의 시범운영 경험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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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설문조사' 실시
은평구는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설문조사’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소극행정은 책임 회피나 직무태만 등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뜻한다.은평구는 올해까지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을 선도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구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설문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구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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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및 운영 개시
서초구는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은 구에서 관리하는 공공 CCTV 영상에 AI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한 즉각적인 경보 체계를 갖춘 지능형 도시 안전망이다. 최근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한 잦은 호우와 지역 내 고질적인 저지대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강화 조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더 정밀하게 호우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실시간으로 침수심과 유속을 동시에 계측하고, 위험 단계 도달 시 레이저 차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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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구 어르신 장수문화축제' 개최
도봉구가 ‘도봉구 어르신 장수문화축제’를 개최했다.본 축제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지역 내 경로‧효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축제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6명과 가족, 9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심형섭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장, 김현미 도봉동어르신복지관장 등은 이날 축제에 참석해 장수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예우했다.축제는 초청가수 임현정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0세 이상 어르신 무대입장 및 가족소개와 헌화, 무병장수 기원문 낭독, 어르신 헌주 및 삼배, 케이크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어르신이 행사장으로 입장할 때는 한 분 한 분마다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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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축제 개최
중랑구는 전통시장 발전협의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15일 사가정시장, 16일 동원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2025년 전통시장 관련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되는 것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먼저 10월 15일 사가정시장에서 ‘사가정 야시장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어 10월 16일에는 동원전통시장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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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 성황리 마쳐
구로구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구는 구정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 공통사업과 동별 특성화된 동 지역사업으로 나누어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181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접수됐다.동 지역사업의 경우 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신도림동 CCTV 설치 △구로4동 구로리 어린이 공원 나무 그늘막 설치 △고척1동 바닥 신호등 설치 △오류2동 버스 정류소 승차대 설치 등 총 36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 규모는 7억 2천만원이다. 구 공통사업의 경우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9개의 사업을 추렸다. 이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과 앱을 통해 사전투표를 실시했고,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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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온맘다해, 따뜻한 동행' 주제로 기념행사 개최
서초구는 서초보건지소에서 ‘온맘다해,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10.10.) 제정 이후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온 구는 올해는 클래식 태교 음악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마음돌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행사는 '25년 서초구 꽃자리콘서트팀으로 선정된 청년예술인 단체 ‘앙상블코타’의 무대로 시작된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클래식 선율이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아이 낳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위한 저출생 극복 캠페인과 함께 '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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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르신 안전한 일상생활 위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서
동작구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관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으며, 최근 10년간 70세 이상 낙상사고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낙상 위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구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개인 맞춤형·데이터 기반 교육체계 확립 ▲생활공간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낙상 예방 종합 운영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어르신정책과를 중심으로 보건의약과, 체육정책과, 복지사업과가 참여하는 협업기구를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평가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교육 이력, 낙상위험도 측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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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대문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 동대문경찰서, 전농2동 파출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이 구청장은 전곡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보행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매달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고, 교통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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