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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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22대 총선 관련 59명 수사…"당선인 포함"
충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로 59명(4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 사실 공표 27명(22건), 금품 제공 14명(9건), 벽보·현수막 훼손 등 7명(5건), 선거운동 위반 4명(3건), 기타 7명(4건)이다.수사 대상자 중에는 당선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청주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당선인은 서로를 허위 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경찰에 맞고소한 상태다. 현재 국민의힘 박덕흠 당선인은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선거구민 등에게 무료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충북 경찰의 선거 범죄 관련 수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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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응급의료활동 유공 시민 표창 수여
부산 부산진소방서는 11일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 ‘응급의료활동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날 표창을 받은 김재현 씨는 지난 4월 2일 부산진구 소재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회복하는데 일조했다. 김재현 씨는 “과거에 3년간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이 이번 상황에 대처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됐다” 며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상까지 받게 돼 쑥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신속하게 앞장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유공시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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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 강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4월 11일 관할해역인 남외항 일대 해상에서 육군 53사단 부산여단과 합동으로 해상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53사단 부산여단장을 비롯한 육군 관계자 8명은 부산해양경찰서 경비함정(125정)에 승선해 생도, 목도 등 관내 해상 도서에 대한 지형지물을 면밀히 파악하고 취약해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밀입국 및 밀수 시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대비체계를 갖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중 군부대와의 긴밀한 공조로 러시아산 킹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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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레저보트 출항 전 미리 점검하세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협업으로 4월 26일 오후 2~5시까지 동구 동진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4월 11일~4월 25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및 방어진파출소로 사전 예약을 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최근 3년간 울산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8건으로 이 중 30건(79%)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표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병행한다.울산해경 관계자는“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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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입법학회,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춘계학술대회
(사)한국입법학회(회장 고인석)는 4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서강대학교(이사장 우재명) 철우만레사인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부 3세션으로, 임종훈 전 홍익대 법학과 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전 국회수석전문위원)가 좌장을 맡는다.-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 실내행정 개혁을 위한 현장행정촉진법 구체화’를 주제로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법무학과 이경선 교수가 발제를 한다. 이경선 교수는 주민의 삶과 행복 증진에 무관심한 공무원의 소극적 보신적 태도를 혁신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주민들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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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곳은 된다”…대형브랜드·대도시·대단지 ‘3대 아파트’ 분양 어디?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는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등 흥행요소 3가지를 두루 갖춘 이른바 ‘3대(大)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3대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의 신뢰성과 안정성은 물론 인구가 많은 대도시가 가진 풍부한 주택 수요, 대단지가 가진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관리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이 집결된 주거지로 평가받는다.특히 이러한 장점을 가진 ‘3대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시장이 위축될수록 확실한 가치를 지닌 곳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청약 한파 속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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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입장 밝혀…"정책이 실종된 선거"
부산경실련(공동대표 김 도 · 조용언 · 최병학 · 혜 성)은 4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정치적 공방에 앞서 민생문제들을 우선 처리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 타협하는 국회로 가는 첫걸음’이란 제목의 입장(논평)을 발표했다.논평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의석의 과반을 넘어 압승했고 국민의힘은 참패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적 성격이 반영된 이번 선거는 결국 유권자들이 ‘국정안정’과 ‘정권심판’ 중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도록 국회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도 거대 양당의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문제는 여전했다. 2023년 19년만에 국회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원위원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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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파트가 대세”…일상 속 불편함 해결하는 아파트 눈길
건설사들의 상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분양 시장이 비교적 위축된 상황에서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입주민들이 주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하여 짐 보관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다. 현관 팬트리,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내를 더욱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 곳곳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제는 보편화된 ‘스마트홈(IoT)’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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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한국전력, 산불예방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울산소방본부와 한국전력이 4월 11일 오전 11시 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공동대응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소방본부와 한국전력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 호 체계를 구축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 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중요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전력 설비 관리 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감시카메라(CCTV) 설치 협력 △전력설비 주변 산불위험목 관리 · 제거 및 산불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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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은행 거래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의무화하라"
부산경실련(공동대표 김 도 · 조용언 · 최병학 · 혜 성)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와 윤영덕 의원실(광주 동구남구갑)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에 이전한 13개 금융 공기업과 공공기관 중 부산은행을 1순위 주거래은행으로 한 곳은 단 2곳에 불과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금융공기업은 1순위 주거래은행이 한 곳도 없을뿐더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4곳은 주거래은행 1,2,3순위에 부산은행은 어느 한 곳도 없다.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자 2014년 문현금융단지에 부산국제금융센터를 조성하고 금융공기업이 이전해 입주했지만 이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기대에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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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수요 쏠리는 ‘대단지’…6월까지 3만7000가구 일반분양
4·10 총선이 끝나면서 분양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분기 분양시장에서는 청약 수요 쏠림이 계속되고 있는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대거 출격을 앞둬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총 29곳, 3만6873가구가 일반분양(4/10 이후 청약 단지)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만 절반 이상인 1만9701가구가 몰려있으며 △지방광역시 9744가구, △그외 지방도시 742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의 청약 쏠림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월 공급된 총 1227가구의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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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이하 소가족 현상 심화…중소형 아파트 ‘품귀’ 압박 커져
과거에는 할아버지, 부모, 자녀까지 3대가 함께 하는 대가족이 많았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부부와 어린(혹은 미혼)자녀 정도만 있는 소가족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인가구 이하 세대는 전체 세대의 82.9%(1983만1488세대)를 차지했다. 이는 2021년(81.3%), 2022년(82.2%) 등에 비해 매년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출산율 등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령화로 인한 단독세대 발생 등으로 소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소가족 현상이 두드러지자 주택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의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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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여권 등이 든 외국인관광객 가방 찾아 기차편으로 받게 한 부산경찰
부산 경찰이 외국인 관광객의 여권 등이 든 가방을 찾아 기차편으로 보내 인수 하도록 한 미담사례를 소개한다.지난 4월 7이 오전 8시 26분경 부산발 서울행 기차안에서 가방을 잃어버린것을 인지한 외국인 관광객(20대· 여·중국인)이 부산의 한 시내버스에서 여권과 신분증 등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렸다고 112신고했다.경찰은(남부서 광민지구대) 버스 노선 추적으로 종점에서 가방을 인계받아 부산역 유실물센터에서 기차편으로 서울역으로 보내 외국인이 서울역에서 가방을 인수하도록 조치했다.해당 관광객은 가방수령 후 경찰에 감사하다는 문자를 전했다. 이 사연은 유튜브 등 SNS '부산경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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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소품·음식물 제공한 혐의로 후보자 상임선대위원장 등 2명 고발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후보자의 선거운동과 관련, 소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후보자의 상임선대위원장 등 2명을 4월 9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상임선대위원장 겸 〇〇산악회 회장인 A와 〇〇산악회 부회장 B는 4월경 자신이 속한 산악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C의 자원봉사 선거운동을 할 사람을 모집하면서 선거운동용 소품과 음식물을 제공할 의사를 표시했고 일부 회원들에게 소품과 음식물을 실제로 제공한 혐의 등이 있다. 「공직선거법」제135조제3항에서는 이 법의 규정에 의하여 수당·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당·실비 기타 자원봉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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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국제 여객선 도면 독도법 교육 및 관숙 훈련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4월 9일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국제여객선(팬스타드림호) 도면 독도법 교육 및 관숙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오는 23일에도 이어진다. 참여인원은 부산해경서 소속 경비함정 직원 및 상황실 요원 등으로 사고발생 시 현장과 직결되는 인원들로 구성됐다. 한국선급과 팬스타드림호 선사에서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전문성 또한 더해졌다.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선급 전문가로부터 먼저 도면 독도법 교육 후, 실제 선박을 방문해 선내 구조 및 강하식 탈출 장비 등 주요장비 위치 파악을 함으로써, 국제여객선 사고 발생 시 다수 인원의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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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경남경찰청장, 도주 피의자 검거 경찰관 2명 표창 수여
경남경찰청장(치안감 김병우)은 4월 9일 김해중부경찰서 연지지구대를 방문, 체포에 불응하고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후 도주한 피의자를 추격해 조기에 검거한 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절도 피의자는 지난 4월 5일 체포를 위해 주거지에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잭나이프)로 위협하고 빌라 4층에서 에어컨 배관을 타고 내려와 시동 걸린 화물차를 절취해 도주하다 차량을 버리고 배수로에 숨어있었다.이어 수색 중인 경찰관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들고 격렬히 저항했고 결국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의해 검거됐다.연지지구대를 방문한 김병우 청장은 "면밀한 수색과 적극적인 물리력 행사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해 도민의 안전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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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인보의 집 무료 배식 봉사활동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4월 9일 아이넷방송 임직원과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카톨릭 인보성세수도회 ‘인보의 집’을 방문해 배식(잔치국수)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인보의 집은 공은미 테라사 수녀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이다. 박 회장은 작년 11월 설렁탕 무료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성탄절 자장면 무료 배식, 2024년 2월 설 맞이 떡 무료 배식 봉사에 이어 4월 잔치국수 배식봉사 후원을 이어갔다. 오는 5월 7일에는 어버이 날을 맞아 짜장면 무료 배식봉사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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