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광안리 일대 주요 관람장소는 물론, 이동 동선, 지하철 등 인파 밀집 우려지역의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현장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축제에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관람객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광안리 해수욕장, 해운대 마린시티, 이기대, 별빛공원 등 주요 관람장소별 인파 밀집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사 당일 부산경찰은 경찰기동대를 포함해 경찰관 총 2,200여명을 배치하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찰이 보유한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현장 안전을 세세히 챙기기로 했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람장소에는 관할 경찰서장을 포함하여 총경급 지휘관 5명을 전담책임관(구역장)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CCTV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무선 CCTV 15대를 신규 활용하고, 경찰특공대의 활동도 강화해 대테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행사장 입장과 관람 시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특히 행사 종료 후 귀가 시 혼잡이 예상되므로 서로 한 걸음씩 양보해 주길 당부드린다. 지하철역 계단 등 좁은 공간에 순간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경찰 등 관계기관의 안내 및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관광객 대상 숙박요금 과다 책정이나 암표 거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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