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더로 THE LAW
검색

변호사

ONION, 전화로 진행하는 이용 안내 상담 2주간 전개

사무실 방문 없이·가입 회원 대상 11월 4~17일

2026-11-04 17:24:00

ONION, 전화로 진행하는 이용 안내 상담 2주간 전개이미지 확대보기
ONION, 전화로 진행하는 이용 안내 상담 2주간 전개
[로이슈 이강훈 기자] 아르케스 법률사무소가 운영하는 법률서면 서비스 ONION(어니언)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담당 변호사의 이용 안내 상담을 전화로 진행한다.

법원 절차는 이미 '방문하지 않는 재판'으로 옮겨 갔다. 대법원 「2026 사법연감」에 따르면 민사사건 전자소송 접수율은 2020년 80.84%에서 2025년 12월 31일 기준 90.87%까지 올랐다. 그러나 그 서류를 쓰기 전에 변호사의 조언을 구하는 과정은 여전히 사무실 방문과 시간을 맞춘 대면 상담이 중심이다. 거리의 장벽도 남아 있다. 법무부 변호사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개업 변호사 2만9261명 가운데 75.5%인 2만2087명이 서울에서 개업했다.

ONION은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구조를 택했고, 이번 이용 안내 상담도 사무실 방문 없이 전화로 진행한다. 담당 변호사와 1인 1회 30분 미만으로 통화하며, 신청 순서대로 배정된다.

상담에서는 사안에 어떤 서면이 필요한지, 첨삭과 초안 작성 중 어느 서비스가 맞는지, 접수할 때 제출할 자료와 예상 분량·요금, 회신까지 걸리는 기간을 다룬다. 구체적 사건의 승패 전망이나 소송 전략은 다루지 않는다.

파일은 한글(.hwp), 워드, PDF, 이미지 형식을 지원하며 끌어다 놓는 방식으로 올릴 수 있다. 첨삭 결과물은 수정완성본과 첨삭비교본으로 제공되고, 로그인 후 화면에서 원문과 수정본을 좌우로 비교해 확인할 수 있다. 결과물은 회신일부터 3개월간 열람·내려받을 수 있다.

대상은 기간 중 ONION에 가입한 회원이다. 가입 후 ONION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문의하기'로 신청한다.

현재 공개된 담당 변호사는 전민영, 배지희, 최병화, 우상욱 등 4인이다. 소송대리와 법정 출석은 포함되지 않으며, 완성된 서면은 의뢰인이 본인 명의로 직접 제출한다.

업체 관계자는 "법원에 서류를 내는 일은 이미 온라인으로 옮겨 왔는데, 그 서류를 어떻게 준비할지 묻는 일은 여전히 변호사 사무실 안에 머물러 있다. 사는 곳이나 일하는 시간과 상관없이 같은 안내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강훈 로이슈(lawissue) 기자 lkh@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