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용수는 지난 10월 5일 오후 9시 28분부터 당일 오후 11시 56분 사이 전남광주 나주시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거나 베개로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 중독 상태였던 박용수는 피해 부부의 카드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해 광주 한 성인오락실에서 사용했고 돈을 모두 잃자 피해자 계좌에서 500만원을 추가 이체해 게임포인트를 충전했고 도박에서 탕진했다.
조사결과 박용수는 피해 부부에게 빌려준 8천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찾아갔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보완수사·심리분석을 통해 모두 허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거녀와 가족 등을 상대로 한 참고인 조사에서도 박용수가 과거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돈을 빌린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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