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더로 THE LAW
검색

일반사회

갈랑가에서 온 갈랑가추출물, 식품·음료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까

2026-11-04 16:31:00

[로이슈 이강훈 기자] 국내 에너지음료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제로 슈거·저칼로리 제품부터 다양한 과일 향을 강조한 음료까지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최근 1년간 에너지음료 구매 추정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구매경험률과 1인당 연간 구매 빈도 역시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제품 간 차별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식물 유래 원료의 고유한 향과 맛을 활용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동남아시아 요리에서 향신료로 널리 쓰여 온 ‘갈랑가(Galangal)’다.

*AI로 생성한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AI로 생성한 이미지
생강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향신료, 갈랑가

갈랑가(Galangal)는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대표적인 큰 갈랑가의 학명은 Alpinia galanga이며, 동남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뿌리줄기를 향신료로 사용한다. 생강과 같은 생강과 식물이지만 고유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어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데 활용된다.

식품 원료로 사용할 때는 갈랑가 자체와 갈랑가추출물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랑가 분말은 식물 원료를 건조·분쇄한 형태인 반면, 갈랑가추출물은 갈랑가의 뿌리줄기 를 추출 공정을 거쳐 얻은 원료를 말한다.

에너지음료·이너뷰티 소재로 주목
갈랑가추출물은 에너지 드링크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100% 식물성 원료라는 점에서 카페인 과다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새로운 원료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바쁜 일상 속 활력이 필요한 순간이나 가벼운 리프레시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음료의 차별화된 원료로 함유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처럼 갈랑가추출물은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앞으로 관련 연구가 축적되고 실제 제품 적용 사례가 확인되면서, 갈랑가추출물이 에너지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지 주목된다.

이강훈 로이슈(lawissue) 기자 lkh@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