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사범 재범 방지 상담 프로그램은 스토킹의 개념, 피해자에 대한 인식, 재발방지를 위한 마음의 공감 만들기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6시간으로 구성됐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일반적인 처벌만으로는 자신의 행위가 범죄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동종의 행위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고양보호관찰소는 발달장애인의 인지능력과 의사소통 방식을 고려해 스토킹 전문 상담사를 일대일로 배치,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A씨는 “스토킹은 누군가 삶에 공포를 주는 행동이며, 다시는 같은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고양보호관찰소 김남중 소장은 “이번 사례처럼 발달장애인 등 특수한 환경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엄벌 대신 맞춤형 상담체계를 지원함으로써 재범을 방지하여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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