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방장관의 입이, 73년 혈맹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면서 "국방부는 질의한 위원의 논리를 반박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그런 미군'이라는 표현은 어떤 맥락에서도 동맹에 대한 불신으로 들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보 수장 자격이 없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 장관 경질을 요구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관계가 역대급 위기에 처한 지금, '운동권 흉내 내는 국방장관'이 대한민국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 가당키나 한가"라고 비판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도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국방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심기 경호하느라 대한민국 국익을 내팽개친 것"이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국민의힘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관련해 "지뢰는 방어용 무기"라고 한 것을 두고도 공세를 펼쳤다.
김건 의원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다 대한민국의 입장과 이익을 최대한 관철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잃어버린다면, 대한민국 공직자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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