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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2026-10-28 11:54: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림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인구회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하림은 전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3차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희망지원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한 이 시상식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출산·양육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국내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15개 지표를 정량·정성으로 평가하는 방식이었다.

하림은 본사가 있는 전북 익산 등 인구감소지역을 거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투자 지원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수여된 상장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회복에 앞장섰다는 공적이 표창 사유로 명시됐다. 현장에서는 상장과 함께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문구가 새겨진 공식 인증 현판도 전달됐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기업의 지속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생과 임직원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위에서 완성된다"라며 "이번 수상은 하림이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생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안심하고 정착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든든한 일터를 조성하고, 기업 차원의 인구 위기 극복 실천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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