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구축한 부산항 ‘안티드론시스템’의 실전 가동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관계기간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다가오는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대테러 안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미식별 드론의 침투 상황을 가정한 대드론 탐지·식별 훈련과 드론 무력화 시연 단계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산항 해상에서 불법 드론이 이륙해 지정 해역을 비행하는 위협 상황과 자폭 드론 공격을 연출, 초기탐지부터 신속한 식별 및 무력화에 이르는 단계별 절차를 수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부산광역시, 부산경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육군53사단, 부산항만방어전대,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보안공사, HJ중공업이 참가, 드론 테러 발생시 기관별 역할 분담과 대응 공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남해해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테러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훈련을 평가했다.
부산지역 테러대책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적인 훈련과 대응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의 안전을 빈틈없이 수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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