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년 동기 매출은 770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219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해외 사업 확대와 해저·육상 케이블 시공 효율화가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 사업(TPC2)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등이 실적에 반영됐다.
자회사 LS빌드윈도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진행한 해저·지중케이블 공사의 시공 효율성을 높이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매출 감소에는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증설 작업이 영향을 미쳤다. 해당 선박이 증설 기간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못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GL2030은 이달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운항 및 시공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선박 투입에 따라 향후 해저케이블 관련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연결 기준 수주잔고는 약 82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2442억원의 약 3.4배 수준이다.
LS마린솔루션은 신안우이·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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