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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해상서 50대 남성 심정지 상태 발견, 사망 판정

주변 목격자 등 상대 사고경위 등 조사

2026-10-15 17:04:26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0월 15일 오후 부산 영도구 75광장 앞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현장에 보내 A씨(50대·남)를 구조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9분경 75광장 출렁다리 갯바위 앞쪽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냈으나 A씨의 위치가 저수심과 암초 등으로 접근이 어려워 동력구조보드(구조정이 접근하기 어려운 저수심 지역에서 활용)를 통해 A씨에게 접근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해양경찰이 A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심폐소생술을 하며 육상으로 이동했다.

A씨는 이어 인근 항구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나, 의료진에 의해 원격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양경찰은 A씨 소지품 가운데 신분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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