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에서 국민의힘이 보이는 행태는 그야말로 막말 경연대회를 방불케 한다"며 "다수의 의원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앞다퉈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응을 문제삼은 주 의원을 향해 "대통령은 사고를 보고받은 즉시 인명 구조와 안전한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사고 수습에는 관심이 없고 정치 공세에만 열을 울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 부모의 묘소를 찾아 농지법 위반 의혹을 주장한 이진숙 의원에 대해서도 "기행을 넘는 추태"라며 "저열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얄팍한 속셈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장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장소인 '부엉이바위'를 언급한 김태규 의원도 막말 정치라며 질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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