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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육사 출신 심우찬 변호사 영입…국방방산그룹장 선임

2026-10-08 19:17:16

[사진=법무법인 YK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법무법인 YK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 YK가 국방부와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 대통령실 등에서 근무한 심우찬 파트너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를 지난 1일 영입하고 국방방산그룹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국방·방산 분야의 법률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심 변호사는 기존 국방방산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군 형사·징계, 방위사업 관련 수사 및 행정제재, 계약과 규제, 기업 내부통제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 변호사는 육군사관학교 52기 출신으로 200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40기를 수료했다. 이후 국방부 규제개혁법제담당관실과 육군 제1군단 법무참모를 거쳐 2014년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에 검찰관으로 파견돼 관련 사건 수사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과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를 거쳤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법률·정책 현안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대통령실 근무 이후에는 삼표산업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의 컴플라이언스 부문장을 맡았다. 2024년에는 카카오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해 그룹 감사시스템과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위험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YK 국방방산그룹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국방부 등에서 법무·수사 및 지휘 업무를 경험한 변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해군 군검사 출신 배연관 파트너변호사, 군법무관 출신 김민혁 변호사, 육군 군검사와 육군훈련소 법무참모를 지낸 홍석일 변호사, 공군 법무관 출신 임호균 변호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전 해병대사령관인 전진구 고문위원과 국방부 조사본부 및 지상작전사령부 등에서 군 수사 업무를 담당한 구태본 전문위원을 비롯해 1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YK는 심 변호사의 방위사업 수사와 정부·기업 법률 업무 경험을 기존 구성원들의 군 사법·수사 경험과 연계해 국방·방산 관련 법률 자문과 사건 대응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우찬 파트너변호사는 “국방·방산 분야는 군 조직과 방위사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관련 법령과 정책,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는 영역”이라며 “그동안 군과 정부,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YK 국방방산그룹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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