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3회 이상을 부과받았거나 알코올중독 간이선별검사(AUDIT-K) 결과 알코올 사용에 문제가 확인된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자 스스로 음주 습관의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점검·성찰하게 하고, 실제 음주에 의존하게 되는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길러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프로그램 5회기에는 대상자들이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치료 및 상담 지원에 직접 등록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문기관의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김기환 대구보호관찰소장은 “음주와 관련된 각종 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단순 처벌을 넘어 대상자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재범 방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확대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법 집행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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