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태지역 담당국장 등이 부산경찰청을 방문하여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다.
美NCIS는 현재 국내 조선소 등에서 진행 중인 美해군 군수지원함 등 MRO 사업의 보안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美해군․해병대 관련 범죄 수사 및 대테러․방첩활동 정보기관).
보안사고와 관련, 부산경찰청장의 결단력 있는 지휘와 해당 기능의 협업으로 신속한 검거 및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이루어졌다.
美NCIS 측은 “부산경찰의 이번 신속한 대응과 조치는 향후 美해군 소속 함정 등 국내 MRO 사업 전반에 안전을 보장해 줄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의 굳건한 결속과 긴밀한 실무 협력의 진정한 모범사례”라고 감사를 표명했다.
이에 부산경찰청장은 “美해군의 MRO 사업 추진은 한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며, 한미 양국 간의 동맹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어떠한 보안사고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美측과 상시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위 사건 관련, 피의자 A씨(60대·남)과 B씨(30대·남)는 지난 5월 2일 오후 7시 30분경 부산 남구 우암동 소재의 부두 내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美해군 군수지원함 정비 작업 중인 장소의 펜스를 넘어 침입했다.
피의자 C씨(40대·남)은 지난 5월 6일 오후 4시 50분경 낚시를 하기 위해 위와 동일한 장소를 무단으로 침입했다.
5월 26일 美해군범죄수사국(NCIS)에서 정식 수사를 요청, 부산경찰청에서 총력 대응해 A씨와 B씨를 5월 29일 검거했고, C씨 또한 6월 2일 검거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A씨, B씨, C씨를 조사 후 지난 6월 9일 A씨, B씨는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혐의로, C씨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전원 송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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