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연계된 출소자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가락 절단 수술을 받은후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출소 후 도움을 받을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어 안정적인 치료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에 정읍교도소는 출소 후 의료·생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보호시설과 의료기관을 찾는데 힘써 왔다. 특히 출소와 동시에 치료가 중단될 경우 건강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군산참사랑요양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입원과 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군산참사랑요양병원에서도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며, 이용 가능한 복지제도를 연계해 치료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례는 출소 이후에도 건강이 악화되어 사회적 고립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보호체제를 마련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김만헌 정읍교도소장은 “출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인권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정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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