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의·위험군 가운데 전문 심리상담으로 이어진 사례에서는 직무 관계갈등이 3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직장 내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스트레스 위험 신호와 함께 전문 상담으로 연결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전체 전문 심리상담 이용자의 상담 주제는 정서변화가 16.8%로 가장 많았고 자기이해 14.7%, 직무요구 14.6%, 부부관계 14.5%, 양육상담 8.9%가 뒤를 이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자살예방과 관련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한 뒤 평가와 관리, 추적까지 이어지는 체계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직장인의 정신건강과 관련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과 조직 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다인은 임직원의 상태 점검을 위한 자가진단과 심리검사, 전문 심리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적인 셀프케어와 전문상담을 결합한 넛지케어를 통해 관리 영역을 넓혔다.
AI 기반 심리안전 관리 플랫폼 Dain-AI Safety v1.0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위험 신호를 선별한 뒤 상담과 보건관리, 전문기관 지원 등으로 연결하는 예방·위기관리 체계에 활용된다. 해당 플랫폼은 2026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회사 측은 “상반기 검사 참여자 가운데 36.3%에서 주의·위험 신호가 확인됐고, 이들 중 상담 사례에서는 직무 관계갈등이 33.3%를 차지했다”며 “검사 결과를 단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상담과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관리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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