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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시각장애인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그램 부산·청주로 확대

2026-09-08 20:08: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아오츠카가 시각장애인 러너의 안전한 달리기를 돕는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그램 ‘포카리스웨트 가이드 러너 트레이닝 프로그램 파랑달벗 3기’를 서울에서 부산과 청주까지 확대 운영한다.

파랑달벗 3기에는 서울·부산·청주에서 시각장애인 러너 31명과 가이드 러너 62명이 참여한다. 서울은 시각장애인 러너 20명과 가이드 러너 40명, 부산은 각각 7명과 14명, 청주는 4명과 8명으로 구성됐다.

가이드 러너는 시각장애인 러너와 함께 달리면서 주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5명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이드 러닝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8주간의 교육 과정에서 가이드 러닝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주행 방법, 상황별 대응 능력 등을 익힌다. 교육 이후에는 11월 열리는 ‘2026 MBN 서울마라톤’에서 시각장애인 러너 31명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파랑달벗은 2024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동아오츠카는 3기부터 기존 서울 중심의 운영 범위를 부산과 청주로 넓혔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시각장애인 러너와 가이드 러너의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파랑달벗 3기는 서울과 함께 부산과 청주에서도 가이드 러너 교육을 진행한다”며 “올해는 시각장애인 러너 31명과 가이드 러너 62명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가이드 러너 양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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